HomeDaily NewsBeauty휴가철 자외선 차단부터 피부 진정까지 이어지는 스킨케어 시장

휴가철 자외선 차단부터 피부 진정까지 이어지는 스킨케어 시장

영유아 선케어 1위 브랜드의 온 가족 라인업 확장과 스틱형 보습 제품의 틈새 수요 공략

여름철 스킨케어 유통 시장이 바캉스 준비를 위한 자외선 차단과 휴가 직후 피부를 다스리는 진정 보습으로 수요가 양분되며 다각화된 전략을 띠고 있다. 통상적으로 여름철 뷰티 시장은 선케어 제품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외부 활동으로 인한 자극을 미리 방어하고 이후의 손상을 빠르게 복구하려는 전방위적 관리 루틴이 시장에 정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 및 생활용품 업계는 안전성을 입증한 가족 공용 선케어 제품으로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는 한편, 늦여름부터 환절기까지 이어지는 건조 환경에 대비한 리커버리 뷰티 아이템을 연이어 배치하며 매출 연속성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La Rosée Anti-Fatigue Eye Contour Moisture Stick
(사진=유한킴벌리) 그린핑거 SUN 애프터썬 3종

기능성 데이터 입증을 통한 영유아 선케어 브랜드의 가족 공용 시장 진입
바캉스를 대비하는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세정 편의성을 앞세워 핵심 타깃을 영유아에서 온 가족으로 넓히는 카테고리 확장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영유아 선케어 시장 구매 내역 1위를 유지하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모링가오일, 바오밥나무씨오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결합한 독자 식물유래 포뮬러인 보태니컬 프로텍션 콤플렉스를 적용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호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단순한 성분 강조를 넘어 소비자의 실질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한 인체적용시험 데이터 확보가 브랜드 신뢰도 구축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린핑거의 물놀이 선크림과 파워쉴드 선스틱은 워터프루프에 해당하는 지속내수성 테스트를 완료해 야외 활동 수요를 흡수했으며, 야외놀이 워셔블 선크림은 물 세안만으로 99% 이상 세정되는 효과를 입증해 사용 후 관리의 부담을 낮췄다.

이러한 기능성 검증을 바탕으로 그린핑거는 베이비 및 키즈 바디 선케어 시장에서 최근 3년 연속 가족 공동사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단일 타깃 브랜드에서 패밀리 스킨케어 라인업으로 성공적인 포지셔닝 전환을 이루어냈다.

(사진=라로제) 프랑스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제의 ‘안티퍼티그 아이 컨투어 수분스틱’

환절기 대비와 사용 편의성 중심의 애프터 바캉스 리커버리 포트폴리오
휴가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뷰티 유통가의 마케팅 무게 중심은 자극받은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리커버리 스킨케어로 이동하고 있다.

강한 자외선과 바닷물, 수영장 염소 등 가혹한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곧바로 이어지는 9월 환절기의 일교차와 건조함에 대비하려는 소비자의 연속적인 보습 수요를 겨냥한 결과다. 이 시기에는 여러 단계의 기초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단일 제품으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고효율 뷰티 아이템이 시장의 선택을 받는 흐름이 나타난다.

프랑스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제는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안티퍼티그 아이 컨투어 수분스틱을 내세워 일상 속 데일리 보습 케어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유기농 알로에베라와 로즈워터 등을 함유한 이 제품은 사용 직후 수분이 132% 증가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휴가 직후의 열감 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또 다른 사례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크림과 넘버즈인의 4번 SOS 응급진정 얼음장팩 등이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유통업계가 단기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넘어 가을 환절기까지 아우르는 긴 호흡의 스킨케어 사이클을 구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