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가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가빛섬에서 ‘다이슨 카메라젯(Dyson CameraJet™) 전동 칫솔 + 구강 세정기’ 출시 행사를 열고 자사 최초의 오랄케어 시스템을 국내에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카메라로 치아 사이의 틈을 감지해 액체를 분사하고, 소닉 브러시를 함께 작동시켜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에서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공개한 데 이어 이날 국내에서는 제품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작동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테크존과 직접 작동해볼 수 있는 데모존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은 카메라젯을 직접 체험하며 다이슨의 새로운 구강 관리 기술을 살펴보고, 제품의 기능과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제품 소개에 나선 리치 베이컨(Rich Bacon) 다이슨 신사업 부문 총책임자는 기존 구강 관리에서 별도로 이뤄졌던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만드는 데 제품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카메라젯에는 ‘Gap Optical Targeting™(갭 옵티컬 타겟팅)’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됐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집한 47만 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치아 사이의 틈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본체에 탑재된 카메라는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를 감지하고, 치간을 포착하면 목표 지점에 원뿔 형태로 액체를 분사한다.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치아 사이를 찾아 세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카메라젯의 핵심 기능이다. 브러시에는 초당 245회 진동하는 소닉 모터와 입체 소닉 브러시를 적용했다. 이중모 브러시 헤드가 치아의 굴곡을 따라 움직이며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MyDyson™ 앱과 연동한 ‘라이브 뷰’ 기능도 제공한다. 본체의 카메라를 통해 구강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이슨에 따르면 카메라는 라이브 뷰 또는 자동 제트 분사 기능을 사용할 때 활성화되고 촬영된 이미지는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실제 제품 사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다이슨 관계자들은 데모존에서 카메라젯의 작동 방식을 직접 보여주고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품은 사용 후 수동으로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이슨 관계자는 세정용액의 경우 해외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은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며, 국내에서는 물이나 색소가 없는 일반 구강용 세정용액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리치 베이컨 총책임자는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현해 보다 편리한 구강 관리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다이슨이 오랫동안 쌓아온 비전 시스템, 머신러닝, 정밀 유체역학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