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물의 얼굴 역할을 하는 ‘간판’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설치까지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 ‘간판이지’가 12월 1일부로 프리런칭돼 간판의 견적부터 디자인, 설치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 ‘간판이지’는 ‘주문easy’, ‘가격easy’, ‘디자인easy’의 3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주문easy’는 온라인 주문과 상담, 전담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말한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문의가 필요하면 전담 코디네이터가 있어 상담이 가능하다. ‘가격easy’는 자동 견적산출 시스템과 통합제작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필요한 간판의 종류, 크기, 디자인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견적 금액이 산출돼 나온다. 이렇게 계산된 견적 금액은 실제 금액과 큰 차이가 없어 고객들이 만족하는 ‘간판이지’의 대표 서비스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주문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고 모든 공정이 한 공장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다른 어떤 곳보다 경쟁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제작이 ‘간판이지’의 최대 강점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
마지막으로 ‘디자인easy’는 마이스타일 시스템과 추천스타일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고 원하는 간판 디자인을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마이스타일 시스템은 간판의 모양, 디자인, 소재 등을 고객이 온라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이 원하는 간판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추천스타일 시스템은 요즘 인기있는 간판을 추천하고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고민을 줄이고,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처럼 쉽고 편리한 기능을 갖춘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 ‘간판이지’는 탄탄한 간판 전문 제조업체가 뒷받침하고 있어 더욱 신뢰감을 주고 있다. 다름 아닌 국내 대형 브랜드 매장들의 옥외 간판부터 각종 사인물, 대규모 국제행사에 필요한 장식물 등을 디자인,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인올림이 별도법인 (주)간판이지를 설립해 런칭한 서비스다.
지난 10여년간 B2B 사업을 펼쳐온 ‘토탈사이니지 솔루션 기업인 ㈜디자인올림’은 올해 초부터 온라인으로 간판의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 가능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개발에 착수해 마침내 12월 1일에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의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 ‘간판이지’를 런칭하게 된 것이다.
㈜디자인올림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SKT 등의 대기업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대형 행사주관 업체 등을 거래처로 두고 있고, 올리브영ㆍ이마트24ㆍ커먼그라운드ㆍSSG마켓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가진 프랜차이즈 본사와 유통 시설과도 오랜 기간 파트너사로써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 올림은 대량으로 제작해 공급하는 사업부터 고객의 니즈에 맞게 독특하게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사업까지 전 분야에 걸쳐 간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기업으로 앞으로 주문이 들어 온 ‘간판이지’의 간판 제작을 도맡아 진행하게 된다.
‘간판이지’는 신규 창업하는 점주나 업종 변경을 고려하는 점주가 메인 타깃이다. 이들이 자신이 운영할 점포에 필요한 간판을 선택할 때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 ‘간판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판이지’는 각 지역의 간판 제작업체, 매장 인테리어 업체, 프랜차이즈 본사 등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간판 제작 업체 등도 이용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가격대 제작이 가능한 것이다. 조만간 ㈜간판이지는 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인지도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SNS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10명에게 무료로 간판을 제작해 공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 밖에 네이버 검색광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언론 홍보와 블로그 제작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