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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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희찬 대표, 지속 성장하는 탄탄한 ‘에이션패션’ 목표

지난 11월 대표 선임 직후부터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나서

신성통상의 전략기획실 박희찬 본부장(상무)이 지난달 18일 신성통상의 계열사 에이션패션의 대표로 선임됐다.

지금까지 신성통상 마케팅팀, 경영기획실, 탑텐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패션 실무와 경영에 대한 경험을 쌓은 박 대표는 4년 전에 약 8개월 가량 근무 경험을 했던 에이션패션으로 다시 복귀하면서 총괄 경영을 책임지는 대표를 맡게 된 것이다.

에이션패션의 대표 브랜드 폴햄

에이션패션은 폴햄, 프로젝트엠(옛 엠폴햄), 폴햄키즈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2900억원 규모다. 이 중에 온라인 매출이 400억원 가량 차지하고 있다.

박희찬 대표는 현재 3개 브랜드의 2020년 S/S시즌 상품 기획이 이미 모두 끝난 시점이라 F/W 상품부터 직접 챙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에 이어 유통망 정비에도 나선다. 비효율 매장 정리와 더불어 신규 매장 개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비용이 높은 수수료 방식의 유통망보다는 복합쇼핑몰이나 로드사이드(교외형) 매장에 보다 집중해 매출과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에이션패션의 대표 브랜드 폴햄

최근 몇 년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정체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박 대표는 향후 재고율을 낮추고 점당 매출을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된다.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이를 하나씩 추진해 에이션패션이 캐주얼과 키즈 분야 대표 패션기업으로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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