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 중인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F&F와 LF를 거친 손광익 씨를 브랜드 사업 총괄 전무로 영입한다. 손 전무는 과거 F&F의 엘르스포츠, 디스커버리 본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LF의 질스튜어트스포츠와 라푸마 브랜드의 사업부 총괄로 지내왔다.
캐주얼부터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온 손 전무는 2020년 1월부터 더네이쳐홀딩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향후 손 전무는 더네이쳐홀딩스에서 전개 중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2020년 런칭 예정인 스포츠 브랜드 NFL을 비롯해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내년에 신규 스포츠 브랜드 NFL을 런칭하면서 라이프 스타일 영역에서 스포츠 캐주얼 영역까지 확대해 나가는 만큼 손 전무가 더네이쳐홀딩스의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영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