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총 2000여명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14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원 이상으로, 2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1년 9월에 착공했다.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 근로환경의 질을 높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청년 고용률은 38.9%로 주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 청년 고용률(46.5%)보다 낮다. 그러나 광주 지역 쿠팡 물류센터 직고용(일용직 제외) 인력의 20~30대 청년 비중은 55%로, 전국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높다.
광주 지역 20~30대의 쿠팡 취업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이번 대규모 물류센터 준공으로 지역의 청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쿠팡은 2021년 광주광역시와 협약 이후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신선식품(로켓프레시) 전용 등 물류센터 2곳을 운영 중이며 현재 650여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가파른 매출 성장도 예상된다. 광주와 호남권 중소상공인들이 광주첨단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해 물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전국 로켓배송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광주시를 비롯한 여러 기타 관계자분들의 불철주야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준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 시민 우선 고용으로 광주 전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며, 호남권의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대만 등 해외 수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대전과 광주, 경북 김천·칠곡·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계획이 실현되면 쿠팡을 포함한 물류 및 배송자회사(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전체 직고용 인력은 8만여명으로 늘고 이 가운데 비서울 지역의 근무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7일(화) 광주광역시 송정동에 위치한 복합청사 2층에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13호관인 ‘광주 광산점’을 오픈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마트 손천식 컴플라이언스 담당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손식 팀장이 참석했다.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설립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키즈라이브러리 광산점’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여 조용히 독서가 어려운 아동과 학습 속도가 느린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앉거나 누워서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다. 총 4,000여권의 도서와 함께 익숙한 사람과 단 둘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텐트형 독서 공간과 그리고 블록놀이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이마트는 교육과 문화 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는 쾌적한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육아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키즈라이브러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년 뒤면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2027년까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은 지방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료 로켓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촘촘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지방 고객들의 삶의 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거주환경의 매력도를 높여 지방 인구소멸을 막는 핵심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 포함된 수치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한다. 부산과 이천 FC는 올 2분기 착공 예정이며, 김천 FC는 3분기 착공 예정이다. 충북 제천 FC는 올 4분기 착공 계획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신규 FC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 같은 투자 확대를 통해 쿠팡은 전국에 로켓배송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 2027년까지 사실상 ‘전국 인구 100% 무료 로켓배송‘을 목표한다. 현재 쿠팡은 전국 시군구 260곳 중 182곳(70%)에 로켓배송을 시행 중이다. 내년부터 쿠세권이 점차 확대되면서 2027년부터는 약 230여개 시군구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인구(올 2월말 기준 5130만명) 가운데 5000만명 이상 규모로 추산된다.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이 확대될 지역 대부분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전체 89곳)들로, 고령화와 저출산 등 여파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져왔다. 쿠팡은 현재 강원도 삼척과 전북 김제, 전남 영암 등 17곳에 쿠세권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3년 뒤엔 인구 감소 지역 60여 곳 이상으로 무료 로켓배송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경북 봉화, 전남 고흥·보성, 경북 의성·영양·청송, 경남 합천 등 고령화(65세 이상) 비중이 40%가 넘는 지역들에 로켓배송이 도입될 전망이다. 전남 구례·곡성, 전북 진안·장수·임실·순창, 경북 영양, 대구 군위 등 지방소멸의 마지노선으로 뽑히는 ‘인구 3만명’이 붕괴된 지역들도 포함된다. 경남 거창·남해·하동, 전남 화순·함평·영광, 충북 괴산·단양, 충남 청양, 강원 철원 등을 비롯해 행안부에서 지정한 여러 인구감소지역들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방 소멸 지역은 상당수 생필품·식료품 구하기가 불편한 ‘장보기 사막’으로, 쿠세권 확대와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인구가 크게 감소한 폐광촌인 강원 삼척 도계읍은 지역민들이 대형마트가 없어 30분 이상 차를 타고 장을 보러 나갔지만, 지난해 중순 로켓배송 시행 이후 한달 5000건 이상 주문이 몰리며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젊은 2030세대 부부들이 많지만, 장보기 인프라가 부족한 경남 사송 신도시는 지난해 6월 로켓배송 시작 이후 매일 1000~1500건의 주문이 몰리며 로켓배송으로 거주의 질이 크게 올랐다. 신규 FC와 배송망 확대 등을 통한 고용도 크게 늘면서 서울·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층이 다시 지방으로 유입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상반기 쿠팡 전체 직원(6만명 이상) 가운데 청년(19~34세) 비중은 2만명 이상이다. 현재 투자를 진행 중인 여러 지역의 풀필먼트센터당 수백명에서 수천명을 고용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쿠팡이 고용위기 지역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2021년 문을 열어 투자를 확대한 창원 FC의 현재 전체 고용인원은 2500여명 이상으로 상당수가 청년 중심의 창원 지역 거주자들이다. 당시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줄어든 일자리가 쿠팡 투자로 크게 늘어났다.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망이 확대되면서 지방의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도 쉽고 편하게 장을 보고 불필요한 추가 배송료와 이동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이 새롭게 쿠세권을 진출하는 지역은 상당수 산간벽지 등 도서산간지역이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시행한 제주도와 우도의 와우 회원들은 건당 4000~5000원의 추가 택배 배송료 없이 무제한 무료 배송을 받고 있다. 쿠팡은 지난 10년간 6조 2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다.
무료 배송·배달·반품·직구와 쿠팡플레이 무료시청 등 ‘5무(無)’가 가능한 와우 멤버십 혜택도 확대한다. 지난해 무료 배송과 쿠팡플레이 콘텐츠, 상품 할인에 4조원 가량의 고객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 쿠팡은 최근 배달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더하면서 와우회원 ‘배달비 0원 시대’를 열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에도 ‘SNL코리아’, ‘하이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가족계획’등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을 연중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을 초청, ‘쿠팡플레이 시리즈’도 올 여름 진행한다. 오직 와우회원의 혜택으로 제공된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쿠팡의 쿠세권 확대는 소비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신규 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지방 식료품 사막의 무료 로켓배송 활성화는 고령화와 저출산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거주 매력도를 높여 지역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업시설 전문 개발회사 시너지타워(대표 정정원)가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에 패션 스트리트를 조성하기 위한 패션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너지타워는 지난해 8월말 준공된 네 번째 상업시설 ‘원더폴(WonderFall)첨단’에 패션기업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브랜드 종합관인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와 캐주얼 패션 편집숍 ‘얼리던(EarlyDawn)’을 입점시켜 해당 일대를 패션 상권의 모습으로 한층 더 강화시켰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상업시설 내에 인공폭포를 만들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는 등 사람들을 집객시키는 효과를 통해 전체 시설 내에 구성된 매장 매출을 더욱 끌어 올려 주목받고 있다.
상업시설 전문 개발회사 시너지타워가 지난해 10월부터 단계별 오픈에 나선 네 번째 상업시설 ‘원더폴첨단’이 1층에 패션 매장을 구성해 패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너지타워는 낙후된 광주시 첨단지구 일대의 건물을 다수 매입해 새로운 시설로 신축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7개의 중소형 상업시설을 개발해 첨단지구를 젊은층이 몰리는 가장 핫한 상권으로 탈바꿈시켰다.
2018년 착공해 2019년에 오픈한 첫 번째 상업시설 ‘더시너지첨단’을 시작으로 2021년에 문을 연 두 번째 상업시설인 ‘포플레이첨단’, 그리고 2022년에 개발한 세 번째 상업시설 ‘보이저첨단’을 오픈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네 번째 상업시설 ‘원더폴첨단’부터 다섯 번째인 ‘보이저첨단별관’, 여섯 번째 상업시설 ‘하이하이첨단’, 일곱 번째 상업시설 ‘첨단 세븐’까지 4개의 상업시설을 연달아 오픈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이 가운데 ‘더시너지첨단’과 ‘포플레이첨단’은 광주시에서 선정하는 ‘광주시 건축상’을 수상할 정도로 감도 높은 상업시설로 개발해 사람들을 집객시키는 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더폴첨단’에는 패션기업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운영하는 말본, 코닥, 키르시, 비바스튜디오 4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종합관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시너지타워는 모텔, 주점, 노래방 등이 있던 낙후된 건물을 매입해 감도 높은 상업시설로 개발한 후 베이커리 카페, 에스테틱, 헤어 뷰티숍 등은 물론 고급화한 일식부터 중식, 한식당과 이자카야, 칵테일 바, 횟집까지 각 업종별로 실력과 전문성, 맛과 감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매장들을 유치함으로써 첨단지구 일대를 가장 핫한 상권으로 변모시키는 중추 역할을 한 것이다.
나아가 현재 시너지타워의 상업시설들이 들어선 일대 거리는 회사명에서 이름을 따온 일명 ‘시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 가장 핫한 상권으로 빠르게 발전했다.
‘원더폴첨단’ 1층에 입점한 캐주얼 패션 편집숍 ‘얼리던’
◇ 3, 4번째 시설 ‘보이저첨단’과 ‘원더폴첨단’에 패션 테넌트 집중 구성
시너지타워는 최근에 첨단지구 일대에 그간 부족했던 패션 테넌트를 집중 구성해 패션 상권의 모습을 강화하고 나섰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상업시설이 헬스 & 뷰티, 주점, 음식점, 카페 등의 테넌트가 집중 구성돼 초기 첨단지구 일대를 라이프스타일과 F&B 상권으로 변모시켰다면 세번째 상업시설에는 처음으로 모듈화된 패션 매장을 1층에 집중 구성해 패션 상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
어 지난해 하반기에 오픈한 네번째 상업시설인 ‘원더폴첨단’의 1층 핵심 공간에도 마찬가지 패션 매장을 구성해 한층 더 패션 상권의 모습을 강화한 것이다.
‘원더폴첨단’에 구성한 패션 테넌트는 먼저 패션기업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운영하는 다수의 브랜드를 한데 구성한 종합관 형태의 ‘하이라이트 브랜즈’ 스토어(80평 규모)와 캐주얼 패션 편집숍(30평 규모)인 ‘얼리던(EarlyDawn)’이다. 이들 두 테넌트는 지난해 11월 오픈해 높은 매출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에는 총 4개의 브랜드가 구성돼 눈길을 끈다. 골프 부문에서 요즘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에 속하는 말본골프, 그리고 코닥어패럴,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스트리트 콘셉트의 브랜드 ‘비바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각 브랜드별 타깃과 콘셉트에 맞게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매장을 찾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매장 오픈을 알리는 이벤트 진행 시에 건물을 한 바퀴 빙 두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향후 운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안겨줬다.
‘원더폴첨단’ 맞은편에 위치한 세 번째 상업시설 ‘보이저첨단’의 1층에도 패션 매장 17개가 구성돼 성업 중에 있다.
패션 편집숍 ‘얼리던’은 러프사이드, 노앙, 기명, 노운 등의 감도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편집 형태로 구성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원더폴첨단, 패션과 라이프스타일ㆍF&b 테넌트에 ‘인공폭포’ 눈길
지난 2022년 4월에 오픈한 세 번째 상업시설인 ‘보이저첨단’이 지난해 하반기 오픈한 네 번째 상업시설 ‘원더폴첨단’ 보다 먼저 다양한 패션 매장을 구성했다. 이곳 ‘보이저첨단’의 패션 매장은 모두 17개이다. 이들 매장은 모두 1층에 위치하며, 10평대부터 20평대까지 비교적 작은 매장들로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등 다양한 복종에 유니크한 제품들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18평 규모의 한 남성복 매장은 지난 12월에 1억4000만원, 그 전달 11월에는 1억3000만원대라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평 규모의 한 여성복 매장에서는 지난 12월에 1억원 가까운 매출과 11월에 9000만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더폴첨단 3층부터 6층까지의 전면에는 국내 최초 상업시설내 인공폭포를 조성해 사람들을 집객시키고 있다.
이처럼 패션 매장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보이저첨단’ 건물 바로 맞은편에 ‘원더폴첨단’이 위치해 자연스레 이곳의 패션 매장 또한 높은 매출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너지타워는 아직 입점 브랜드를 결정하지 않은 ‘원더폴첨단’의 1층 나머지 공간에도 유명 패션 브랜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현재 입점 협의가 막바지 단계라서 조만간 입점 브랜드가 최종 확정되면 광주시 첨단지구 일대가 한층 더 패션 상권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더폴첨단’은 부지 면적 약 400평에 전체 1층부터 6층까지 규모의 상업시설로 층별 콘셉트를 각각 다르게 기획했다. 1층은 패션 테넌트, 2층은 에스테틱, 뷰티숍 등의 라이프스타일 테넌트, 나머지 3층부터 7층의 루프탑까지 공간은 F&B 테넌트로 계획했다. 현재 전체의 70% 이상 면적이 테넌트 유치가 완료된 상태로, 지금은 입점을 결정한 브랜드들의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인테리어가 완료된 매장을 중심으로 먼저 영업에 들어가는 단계별 오픈이 당분간 계속해서 이뤄질 전망이다.
입점 문의: 1522-5419
네 번째 상업시설 ‘원더폴첨단’ 1층에 패션 테넌트 구성합니다
문 해 지 / 시너지타워 테넌트UX본부 이사
“지난 2022년 4월에 세 번째로 개발한 상업 시설인 ‘보이저첨단’에 이어 지난해 가을부터 단계별 오픈에 들어간 네 번째 상업시설인 ‘원더폴첨단’ 1층에 패션 테넌트를 구성해 첨단지구 일대를 이전보다 패션 상권의 모습이 강화되도록 하고 있어요.”
광주시 광산구의 첨단지구 일대에 7개의 크고 작은 상업시설을 개발해 해당 지역을 가장 핫한 상권으로 변모시킨 시너지타워의 문해지 테넌트UX본부 이사는 세 번째 상업시설에 이어 최근에 오픈한 네 번째 상업시설인 ‘원더폴첨단’에도 패션 테넌트를 집중 구성해 일대 지역을 패션 쇼핑 상권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폴첨단’은 상업시설 전문 개발회사 시너지타워가 광주시 첨단지구 일대를 일명 ‘시너지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총 7개의 상업시설 가운데 네 번째로 개발한 시설이다. 지난해 8월말 준공되어 10월부터 인테리어가 끝난 매장이 먼저 영업에 들어가는 단계별 오픈이 이뤄지고 있다. 각 층별 구성 콘셉트는 1층은 패션, 2층은 뷰티와 헤어 등의 라이프스타일, 3층부터 6층, 그리고 루프탑까지는 F&B 테넌트 구성이다.
첫 매장 오픈은 지난해 10월, 4층의 ‘거꾸잽이 초장집’을 시작으로 같은 달에 일본식 이자카야 ‘이스트로지’를 비롯해 11월에는 패션 브랜드 종합관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와 캐주얼 패션 편집숍 ‘얼리던’을 오픈했다. 이후 ‘쥬니르의원’, 오뎅바 ‘우사기’, 한식주점 ‘괍(guap)’ 등이 연이어 오픈해 대부분의 매장이 성업 중이다. ‘원더폴첨단’은 1월 중순 현재, 전체 면적의 70% 이상 임대 계약이 완료돼 각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더폴첨단’은 상업시설 가운데 가장 중요한 1층을 패션 테넌트로 구성하고 있어요. 일부 공간에 먼저 오픈한 ‘하이라이트브랜즈’ 스토어와 ‘얼리던’이 당초 예상한 대로 높은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어 남은 공간도 순조로운 입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를 우선 입점 대상으로 보고 현재 여러 브랜드와 입점을 위한 조건을 놓고 조율하고 있어요.”
‘원더폴첨단’보다 먼저 패션 매장이 들어선 ‘보이저첨단’의 일부 매장들이 최근 들어 월 평균 1억원 이상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맞은편에 위치한 ‘원더폴첨단’의 1층 매장에 입점하는 패션 매장들도 마찬가지 높은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킹닷컴코리아(대표 쉬에카이즈)의 부킹닷컴이 자사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을 소개했다.
부킹닷컴은 지난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한 해 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외 여행지 1,0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국내 여행지 상위 10곳을 선정했다. 2024년 국내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광명은 도심 속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여행지다.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은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동굴 내부에는 황금폭포와 와인동굴, 동굴 식물원,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보물체험∙VR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이 밖에도, 웅장한 숲과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Y자형 출렁다리인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와 야간 경관 명소인 한내 은하수길은 산책하듯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힐링 장소다. 광명역 앞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과 키즈룸 등 부대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 안성맞춤인 숙소다.성남은 서울과 가까워 자녀들을 데리고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거나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율동공원은 율동호수를 중심으로 외곽에 2.5km의 산책로가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색의 꽃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 경치를 감상하기 최적이다. 또한, 남한산성 둘레길은 소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향긋한 숲내음을 맡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둘러볼 수 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한 후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정자동 카페거리 혹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를 탐방해 보길 추천한다. 판교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도심 속 작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작품들을 사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구내에는 중국식∙일본식∙한국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3곳이 위치해 있으며, 비건 및 할랄 메뉴도 요청이 가능하다. 경상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진주는 미식 여행을 떠나기 적합한 여행지다. 진주는 예로부터 양반들의 연회 잔치가 많이 베풀어졌던 지역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교방 음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주비빔밥은 전주비빔밥, 해주비빔밥과 함께 조선의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명물이다. 진주의 꽃밥이라는 의미인 ‘진주화반’으로 불린 진주비빔밥은 소고기 육회를 위에 올리는 게 특징이며, 밥을 지을 때 사골국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선비들이 야식으로 먹었다는 전통 먹거리인 진주 헛제삿밥과 슴슴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하는 진주냉면은 진주에 방문했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향토 음식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진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수복빵집에 들러 팥물을 듬뿍 뿌려 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뉴라온스테이호텔은 진주지역 문화와 연계하여 지역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로비에 비치하는 등 감각적인 요소들이 눈에 띄는 호텔이다. 한국의 감성을 담은 한실부터 럭셔리한 스위트룸까지 총 6종류의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자연스럽게 인천공항이 생각나는 도시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부담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을왕리 해수욕장은 다른 곳과 드물게 넓은 잔디밭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와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문화의 거리와 스릴 가득한 놀이 기구를 갖춘 테마파크가 강점이다.
이 외에도 송도 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국내 처음으로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해수공원으로, 긴 산책로를 따라 이색적인 조형물과 작품들을 만나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과 야간 조명이 빛나는 곳으로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노벰버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이며, 근처에 송도달축제공원도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의 북서쪽에 접해있는 고양은 600년의 문화유적과 운치 있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이다. 권율 장군과 함께 행주치마를 두른 부녀자들이 앞치마에 돌을 날라 싸워 그 이름을 가지게 된 행주산성은 산 정상에서 탁 트인 한강 전경과 장엄한 북한산의 산세를 조망하기 위한 발걸음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고양 여행에서 선유랑 마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힘차게 흐르는 선유천을 따라 아기자기한 집들이 줄지어있는 이 마을에서는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마을 축제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 까지 즐겨볼 수 있다.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시네마 공간 그리고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며 감탄을 자아낸다.예술이 숨 쉬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창원은 무한한 매력을 담고 있는 여행지이다. 창원에 새롭게 떠오르는 곳으로 저도 콰이강의 다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다를 횡단하면서 아래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함께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오늘 담은 추억이 한 달 또는 일 년 뒤에 돌아오는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창동 예술촌은 창원에서 구경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학문당과 40년 넘은 헌책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창원에 자리한 스카이 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하며, 마산어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산물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다.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천안은 주말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역사와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곳인 만큼 대표 명소로 독립기념관을 빼놓을 수 없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숲길 코스가 있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교육과 나들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민들에게 미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라리오갤러리는 수많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른 갤러리와 다르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웠다면, 입도 즐거울 수 있게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병천순대와 호두과자를 맛보기를 추천한다.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녹스 호텔은 피트니스센터부터 사우나까지 다양한 시설과 조식 뷔페까지 준비돼 있다.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이 위치한 울산은 다양한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문화와 만남의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4km 구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이 펼쳐져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초화단지도 조성돼 있다.
또한, 고래의 고향인 만큼 고래 박물관부터 국내 첫 돌고래 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고래 도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고래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국내 유일 고래 축제가 매년 열리며 고래 퍼레이드와 수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울산 시내 중심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울산 시티 호텔은 도시의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구내 레스토랑에서 전통 한식 요리와 다양한 서양 요리를 맛볼 수 있다.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역사적인 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의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송도케이블카로 유명하다. 바닥이 시원하게 투명으로 돼있는 크리스탈 크루즈를 탑승하면 발밑으로 파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산자락을 따라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줄지어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또한, 부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부평 깡통시장은 2013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야시장을 개장한 곳으로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그중 부산어묵과 씨앗호떡이 일품이다. 플레아드 블랑 호텔 & 레지던스는 해운대의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며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로 매일 유럽식 조식까지 제공된다. 전라남도에 둘러싸여 있는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등 5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동구 궁동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화랑거리로 미술관, 화방 그리고 표구점이 밀집돼 있다. 회화, 공예 전시회뿐만 아니라 골동품과 고서를 가지고 있는 상점들도 많아 구경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광주의 밤은 대인예술시장에서 즐겨보길 권한다. 대인예술시장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로 비어있던 점포에 예술가들이 입주하고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예술야시장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체험까지 열린다. 대인예술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 145는 중심 관광지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원 및 테라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들이 준비돼 있다.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광주경제자유구역청(GJF EZ,청장 김진철), 잇그린(대표 이준형)과 혁신 스타트업 밋업을 진행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진행된 이번 밋업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와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잇그린 김선 CSO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페이스랩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밋업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과 경제자유구역 육성 협력을 논의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거점 산업단지와 광주·전남 지역 스타트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잇그린은 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소셜벤처다.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8월 기준 1,000여 개의 음식점과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광역시 미래 먹거리가 될 주력 산업 방향을 확립하는 등 광주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21년 개청했다.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추진하는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금일 12월 22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어등산관광단지 부지 개발 공동 추진 사업 협약을 맺고,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내역과 일정 및 협약이행보증금 등이 담겼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관광단지 조성 사업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 분양을 약속하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유원지 부지를 호남권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조성에 나선다.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 417,531㎡(약 12.6만평)에 추진하는 관광단지 유원지 조성 사업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개발·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집약해 2박 3일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한 체류형 복합공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설 및 콘텐츠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휴양·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정민곤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좌측)과 강기정 광주시장(가운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우측)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에 따라 2030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1차 오픈, 2033년 최종 오픈을 목표로 공사 계획을 3단계로 구조화해 순차 추진한다. 특히 공공성이 높은 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을 우선적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완료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선, 2025년 하반기에 부지 관리를 비롯한 사전 준비를 진행, 2027년 1·2단계 시설에 대한 착공을 개시한다.
기반시설을 비롯해 관광휴양오락시설지구 내 야생화 정원 보타닉가든,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별꿈도서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장 스마트팜 등을 1단계로, 스타필드와 콘도 그리고 자동차 체험 및 교통안전 교육 공간 드라이빙스쿨 등은 2단계로 계획했다. 또한 당초 제출한 사업계획 상의 3단계에 계획된 골프레인지, 글래스오디오룸 등을 2단계에 반영해 2030년에 기존의 1·2단계 시설과 함께 완료할 예정이다.
3단계 시설은 수익시설인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을 중심으로 개발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투자비는 2033년까지 1조 3,403억원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이행보증금으로 총사업비 중 토지·상가 비용을 제외한 금액의 10%인 635억원을 단계별 착공 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한다.토지매매가격은 광주도시공사가 감정평가에서 제시한 856억원을 웃도는 860억원으로 최종 산정했다. 협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토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0%를 납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프라퍼티는 원활한 사업 진행과 안정적인 지역 세수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 후 90일 이내에 스타필드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어린이 특화 도서와 콘텐츠를 선보일 별꿈도서관을 기부채납해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주요 상권 및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판로 지원 및 상권 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한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사장은 “2030년 광주에 선보일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 그랜드 스티필드 광주 추진에 탄력을 얻은 만큼 착실하게 준비해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과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 이하 WSI)’의 대형 매장을 광역상권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포터리반(Pottery Barn)·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웨스트엘름(West Elm) 등 윌리엄스 소노마의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놓은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을 오픈한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은 지난해 1월 개점한 서울 논현점에 이은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으로 광역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프리미엄 홈퍼니싱 전문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1,660㎡(500평) 으로 지상 1층에 웨스트엘름이 지상 2층에는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가 입점한다.
현대리바트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에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3개 브랜드의 가구·유아동 용품·생활소품 등 총 6,000여 개의 홈퍼니싱 제품을 선보인다. 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이 위치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는 호남권 최대 복합상권”이라며 “20 ~ 50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가 윌리엄스 소노마의 광역상권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지역으로 광주광역시를 낙점한 것은 광주지역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대리바트가 광주광역시 일대 현대리바트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H.MONDO 의 광주지역 올해 매출 신장률도 전국 평균 신장률인 9% 대비 2배 높은 18%에 달했다.
또한, 광주지역이 단독주택과 대형 아파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한 수요가 커 프리미엄 홈퍼니싱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 같은 상권 특성에 맞춰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에 고급 소파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 제품을 전면 배치했고 가구 제품 수도 서울 논현점보다 30% 늘렸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1일까지 광주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8,000만원 상당의 사은품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광주점을 기점으로 수도권 및 영남 지역 핵심 상권 내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해 2월 미국 프미미엄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사 4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브랜드는 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와 프리미엄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포터리반(Pottery Barn)’, 프리미엄 키즈 가구 및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뉴욕스타일의 트렌디 가구 및 생활소품 브랜드 ‘웨스트엘름(West El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