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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패딩, 상황에 맞게 스타일리시하게 입자

    롱패딩, 상황에 맞게 스타일리시하게 입자

    올겨울 롱패딩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롱패딩을 활용한 다양한 상황별 스타일링 팁을 통해 보온부터 스타일리시함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연출법이 여기 있다.

    연말 모임에도 손색없는 여자 롱패딩 스타일링
    본격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연말 모임부터 크리스마스 연인과의 데이트까지 무엇을 입으면 좋을지 머리가 지끈지끈 할 터. 편하고 따뜻하기만 하다는 롱패딩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임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화사한 컬러의 롱패딩에 두꺼운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자. 여기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플리츠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발목을 잡아주는 트렌디한 삭스 앵클부츠를 매치하면 우아한 롱패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킬 진주 포인트의 후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줄 것.

    ▲ 패딩-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귀걸이-판도라, 벨트&치마-자라, 신발-슈츠

    출근부터 데이트룩까지 완벽 타파! 남자 롱패딩 스타일링
    직장인부터 학생까지 2030 남성이 참고하면 좋을 롱패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어두운 톤의 패딩보다는 톤이 밝지만 차분한 느낌의 제품을 선택하자. 여기에 단정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데님 셔츠와 팬츠를 매치하되 컬러 톤에 차이를 둘 것. 그리고 포인트 컬러 삭스나 페이던트 소재의 로퍼로 센스있는 룩을 연출해보자. 마지막으로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백팩을 더하면 출근부터 연인과의 주말 데이트룩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롱패딩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2018 겨울도 롱패딩은 F.L.Y로 훨훨 난다

    2018 겨울도 롱패딩은 F.L.Y로 훨훨 난다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롱패딩 특수가 계속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한파로 ‘롱패딩’의 보온성이 검증받으며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겨울철 국민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다양한 타깃층으로 확대되며 롱패딩 유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아웃도어·패션업계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 및 취향 공략에 나서며 타깃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Family(가족), Lady(여성), Young(젊은이)을 타깃으로 보온성 뿐만 아니라 스타일 및 기능을 강화한 롱패딩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패밀리룩 겨냥한 키즈 롱패딩으로 Family(가족) 마음까지 잡는다!

    머렐 키즈 벤치다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키즈패션 시장은 지난해 1조8000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성장세에 주목,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키즈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패밀리룩을 겨냥해 성인용 롱패딩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한 키즈 롱패딩들이 눈에 띈다.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올해 히엠(HIEMS) 롱다운 키즈라인을 출시하며 본격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히엠 롱다운 키즈라인은 성인용 히엠 롱다운과 동일한 디자인, 스펙으로 구성됐으며, 우수한 보온성에 활동성과 디테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과 고급 덕다운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라미 원단과 패딩 옆트임에 자석 스냅을 적용, 활동성을 강화했다. 컬러는 핑크, 네이비,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도 처음으로 키즈 벤치다운 2종을 선보이며 키즈 롱패딩 시장 선점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출시한 키즈 벤치다운 2종은 심플한 스타일의 솔리드형인 싸이렌 키즈(SIREN-KIDS)와 어깨에 배색 포인트를 적용한 아나스타샤(ANASTASIA)로 구성됐다.

    싸이렌의 경우 성인용 다니엘헤니 벤치다운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2종 모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해 아이들의 겨울철 활동에 적격이다. 특히 싸이렌과 아나스타샤는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됐던 선판매에서 각각 96%, 83%로 완판 수준의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싸이렌은 블랙, 블루, 살몬 3가지 컬러, 아나스타샤는 네이비, 살몬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패셔너블한 요소를 가미해 부모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제품도 눈에 띈다. 키즈패션 시장의 강자 MLB 키즈는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롱패딩 선판매를 통해 총 3가지 스타일(SPIN/STAMP/SPLIT)의 슈퍼팬패딩을 선보였다. 3종 모두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스타일별로 로고와 배색 등 각기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해 패셔너블한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그린 등 스타일별로 3~4가지로 구성됐다.

    투박한 건 싫어요…Lady(여성) 마음 얻기 위해 변화하는 롱패딩

    롱패딩을 찾는 여성 고객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업계에서는 여심을 공략한 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 및 색상에서 벗어나 세련된 컬러, 슬림핏 등 여성들의 니즈를 적용한 롱패딩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이더 라느시스 패딩.

    ‘아이더’는 최근 여성을 위한 ‘나르시스 롱패딩’을 출시했다. 나르시스 롱패딩은 프리미엄 충전재 사용과 허리라인 강조로 보온성과 핏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지퍼를 적용해 밑단 옆트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기장과 풍성한 라쿤퍼를 적용한 탈부착 후드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아이더 2018 F/W 시즌 화보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의 착용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컬러는 피치, 인디안 블루, 블랙, 다크 네이비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네파’ 역시 보온성에 스타일을 더한 프리미엄 벤치다운 ‘프리미아’ 출시를 통해 여심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아는 긴 기장감에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네파는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을 찾고자 직접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사선 퀼팅 디자인으로 슬림한 핏감을 얻음과 동시에 무게감을 줄였고, 에어볼륨 시스템 적용으로 보온성도 높였다. 색상은 여성용의 경우 미스트, 네이비, 블랙, 페일바이올렛 총 4가지, 남성용의 경우 블랙, 멜란지그레이 총 2가지로 출시됐다.

    네파 프리미아

    ‘디스커버리’는 올해 패딩 디자인을 통해 카리스마를 강조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이목을 끌고 있다. 전통에서 벗어나 스스로 정체성을 결정하는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패딩으로 구현함으로써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롱패딩 ‘바넷’은 꽃송이를 연상시키는 구조와 오버사이즈 하이넥 적용으로 이번 시즌 ‘디스커버리’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남들과 똑같은 스타일은 부정하는 Young(젊은이), 차별화 포인트로 공략!

    빈폴 트와이스 벤치파카

    보온성에 치중했던 기존 롱패딩의 획일화된 스타일을 벗어나는 롱패딩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들과 똑같은 스타일을 부정하는 개성 있는 젊은이들을 잡기 위해 패션업계에서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적용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빈폴스포츠’는 최근 독특한 컬러와 반짝이는 소재를 활용한 일명 ‘트와이스 벤치파카’를 출시했다. 빈폴스포츠 벤치파카는 골드, 라벤더, 로얄블루 등 유니크한 컬러를 접목해 스포티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핏을 유니섹스핏, 코쿤핏으로 나누고 기장을 무릎, 무릎 아래, 종아리 등 세 가지로 다양화해 개인별 시간, 장소, 상황(TPO)에 맞게 착용할 수 있다. 패딩 겉감에 호일코팅 소재를 적용, 시각적으로도 돋보여 개성을 드러내기 좋다.

    밀레 리첼 벤치파카.

    밀레는 최근 재킷 내부에 숄더 스트랩을 부착하는 ‘캐리 시스템’(Carry System)이 적용된 ‘리첼 벤치파카’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재킷을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시킬 수 있어 부피가 큰 롱패딩의 보관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실내에서는 어깨에 스트랩만 걸쳐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네이비, 그레이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유의 컬러감과 트렌디함으로 많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 널디도 이번 시즌 롱패딩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NY 트랙 롱 다운 자켓’은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랙수트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널디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이 그대로 적용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컬러는 보라색과 더불어 기본 컬러인 블랙, 화이트가 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롱패딩 유행이 어린 친구들 중심에서 이제는 다양한 타깃으로 확대되고 있어 각 타깃층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업계 전체가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골드 비즈•숄더 스트랩’•••디테일 살린 ‘스타일 패딩’ 뜬다

    ‘골드 비즈•숄더 스트랩’•••디테일 살린 ‘스타일 패딩’ 뜬다

    올해 겨울도 지난해에 이어 패딩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딩 시장은 ‘스타일(Style)’이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최강 한파에 기본 스타일의 모노톤 롱패딩이 인기였다면, 이번에는 스트리트 무드의 더욱 과감해진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그동안 패딩은 주로 보온성과 실용성을 우선시해 디자인 측면에서는 다소 투박하고 단순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패딩이 아우터 카테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발렌시아가, 베트멍 등 명품 브랜드에도 새로운 실루엣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컬러나 후드 퍼, 기장(length) 등으로 스타일 다변화를 시도하는 분위기다.

    또한 최근 편안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SNS 속 스타들의 롱패딩 패션이나 #패딩코디 등의 해시태그가 꾸준히 관심을 끌면서 색다른 스타일의 패딩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패딩 성수기를 앞두고 패션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패딩을 선보이며 시장선점이 나서고 있다.

    블랙 패딩에 더해진 골드빛 자수와 비즈•••고급스러우면서 시크한 분위기 더해

    ‘보이런던’은 브랜드 모델 비(정지훈)와 함께 블랙•골드 조합의 고급스러우면서고 시크함이 돋보이는 패딩룩을 선보였다. 비가 화보에서 착용하며 일명 ‘플라잉 롱다운 점퍼’라 불리는 이번 제품은 자유로움과 역동성이 가득한 스트리트 무드와 유스컬처를 반영, 오버핏 블랙 덕다운 패딩에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섬세한 골드 자수와 비즈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허벅지를 덮는 적당한 길이감에 풍성하고 부드러운 후드 퍼가 있어 감각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보이런던’은 스트리트 무드의 테이프 디자인, 레드 포인트의 로고 와펜을 적용한 롱다운 점퍼, 블랙 후드 퍼(fur)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롱다운 점퍼 등 블랙 스트리트 감성의 프리미엄 패딩 라인을 선보였다.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숄더스트랩, 삼선 라인 포인트•••디자인적 차별화 시도

    (이미지 시계방향) 보이런던(비), 네파(서강준), 아디다스(위너)

    ‘아디다스’ 역시 전속모델인 걸그룹 ‘블랙핑크’와 보이그룹 ‘위너’와 손잡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롱패딩룩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을 포인트로 넣으면서 절제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한 ‘롱파카 3스트라이프’와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감의 ‘액티브 다운파카’ 2가지 종류로, 다소 투박해보일 수 있는 롱패딩을 자유로운 힙한 감성의 패션아이템으로 승화시켰다.

    ‘밀레’는 숄더스트랩을 활용해 어깨에 걸칠 수 있는 리첼 벤치파카를 선보이며 새로운 스타일의 롱패딩을 제안했다. 캐주얼한 오버핏의 실루엣을 반영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가능한 것은 물론 재킷 내부에 숄더스트랩을 부착해 어깨에 걸쳐서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릭한 소재와 그라데이션 컬러, 겨울 안갯빛 무드•••새로운 패딩 스타일 제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롱패딩의 부피감 및 기장감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메탈릭한 소재 및 그라데이션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존의 롱패딩과 차별화한 디자인의 제품들 선보였다. 패딩에 패딩을 겹겹이 레이어링 하거나 패딩 속에 썸머 팽크탑을 매치하는 등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파’는 배우 전지현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의 고급스러운 미스트(Mist) 컬러의 패딩룩을 선보였다. 그간 유행해온 강렬한 비비드 컬러보다는 겨울 안갯빛 느낌의 ‘어반 컬러(Urban Color)’로 은은함과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단조롭고 획일화된 패딩에서 벗어나 패딩의 디자인적 디테일, 기장감, 포인트 컬러 등으로 스타일을 강조한 패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평소 활용하는 패션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롱패딩을 매치하면 자신만의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올 겨울 대세 예상, 업그레이드된 ‘롱패딩’ 봇물

    올 겨울 대세 예상, 업그레이드된 ‘롱패딩’ 봇물

    롱패딩의 유행은 올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 브랜드들은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갖춘 패딩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하게 착용할 롱패딩

    라푸마(Lafuma) 라푸마X세븐틴 라이프 패키지

    라푸마(Lafuma)는 올해 겨울을 맞아 2018 F/W 시즌 전속 모델인 보이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특별한 프로모션, ‘라푸마X세븐틴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였다. ‘라이프 패키지’는 라푸마의 신소재 패딩 트루아와 이너탑, 마스크 등의 방한 용품과 가방을 함께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로, 총 수량 1000개 한정으로 출시하며, LF몰 기획전 페이지(https://bit.ly/2CMr6au)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라이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라푸마는 세븐틴의 화려한 군무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0월 1일부터는 ‘겨울 생존’을 컨셉으로 한 메인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반면 빈폴 스포츠(BEANPOLE SPORT)는 보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소재부터 디테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롱패딩을 출시했다. 2018 F/W ‘뉴 벤치 다운 컬렉션’인 ‘B.Bench 덕다운 롱패딩’이 그 주인공이다. 트와이스가 착용해 높은 관심을 모은 ‘B.Bench 덕다운 롱패딩’은 지난 겨울 제품보다 덕다운량을 높였고, 털 빠짐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소매 안감 디테일을 강화해 더욱 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길이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105, 108, 120cm 총 3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베이직한 블랙부터 네이비, 화이트, 레드, 핑크, 골드 등으로 제작됐다.

    여성만을 위한 세련된 롱패딩

     

    지스튜디오.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맥케이지(Mackage)는 오직 한국 고객을 위한 2018 FW 시즌 리미티드 컬렉션 ‘K-EDITION’을 선보인다. 맥케이지의 듀오 디자이너인 에란 엘파시(Eran Elfassy)와 엘리사 다한(Elisa Dahan)이 디자인한 ‘K-EDITION’은 ‘에니아(ENIA-PXKR)’, ‘레나(RENA-XKR)’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인들의 높은 패션 센스와 까다로운 안목에 맞춰 컬러와 소재를 믹스 매치했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지춘희가 CJ ENM 오쇼핑에서 전개하는 지스튜디오(g studio) 역시 18FW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화이트 컬러의 후드 ‘구스다운’을 제안한다. 지스튜디오의 전속 모델, 이나영과 함께 촬영한 화보에서 선보인 구스다운은 올 화이트 컬러와 슬림한 실루엣으로 디자인되어 세련된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동시에 초경량 소재로 제작해 매일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유니크한 컨셉의 롱패딩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로젝트 컬렉션 ‘몽클레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롱패딩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를 통해 새로운 디자이너 8명을 소개하며 브랜드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린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존중해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8개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중 ‘몽클레르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성직자들의 순수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초현대적으로 디자인됐다. 쿠튀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보리, 블랙, 체리 레드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다. 10월 11일부터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지난 10월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고, ‘8 몽클레르 팜 엔젤스(8 Moncler Palm Angels)’를 론칭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8개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오픈 행사 당일, 설리와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무신사, 휠라x우왁굳 롱패딩 프리오더 단독 진행

    무신사, 휠라x우왁굳 롱패딩 프리오더 단독 진행

    패션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게임 스트리머 우왁굳의 콜라보레이션 ’롱패딩 프리오더’를 9월 17일까지 무신사 단독으로 진행한다.

    지난 8월에 진행했던 휠라x우왁굳의 1차 콜라보레이션은 무신사 오픈 15분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으며, 뜨거운 반응으로 재입고까지 진행한 바 있다.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품 문의와 관심으로, 2차 롱패딩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롱패딩 디자인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왁굳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팬카페를 통해 공모 받은 시청자 디자인과 휠라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실시간 방송으로 투표했다. 최종 디자인으로는 시청자가 디자인한 ‘팬치 롱패딩’과 휠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알자르 롱패딩’이 결정됐다. 프리오더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겐 한정판 ‘왁초리 리마스터 맨투맨’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기획전에서 삼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신사, 우왁굳, 롱패딩’ 중 한 단어를 골라 재치있는 삼행시를 작성하면, 1등은 휠라x우왁굳 롱패딩을, 2등과 3등에겐 디스럽터와 맨투맨을 증정한다.

  • 김도연-차은우-한현민, 대세男女들 한여름에 패딩 입은 특별한 사연은?

    김도연-차은우-한현민, 대세男女들 한여름에 패딩 입은 특별한 사연은?

    대세 남녀 김도연, 차은우, 한현민의 일상이 포착 됐다.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김도연, 차은우 그리고 모델 한현민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완전 무장한 롱패딩 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모델로 활동중인 패션 브랜드의 역시즌 프로모션 소식과 함께 롱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도연은 블랙 덕다운을, 차은우는 스타일리시한 화이트 구스다운을 착용 하였고 한현민은 화사한 옐로우 컬러의 구스다운 점퍼를 입은 모습이다.

    이들은 한 계절 앞선 롱패딩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 무신사 스토어 판매랭킹 1위가 롱패딩

    무신사 스토어 판매랭킹 1위가 롱패딩

    패션 온라인 셀렉트숍 무신사 스토어(그랩, 대표 조만호)의 판매랭킹 1위를 ‘탑텐’의 롱패딩이 차지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한겨울 아이템이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 기이한 현상은 1020대 소비자에 집중한 마케팅의 성과로 해석된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연중 최대 전략상품인 ‘롱패딩’의 성공을 위해 1020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신사 스토어와 파트너쉽을 맺고 ‘무결점 현실남친’이라는 닉네임이 붙은 배우 류준열을 모델로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류준열과 모델 심소영이 함께 촬영한 룩북과 동영상은 무신사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으로 무한 공유되고 있고 그 결과로 포털 사이트에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5배 이상 증가하였다.

    매출도 예사롭지가 않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해당 상품의 일매출이 7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 영향으로 탑텐은 무신사 스토어 브랜드 매출 순위 탑10에 진입,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 클라라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클라라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배우 클라라가 모델을 압도하는 롱패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제품은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제품으로,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로 손꼽히는 롱패딩 디자인에 헝가리안 구스 충전재와 최고급 라쿤 퍼를 사용한 일명 ‘라라패딩’이다.

    클라라는 롱패딩에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초커 네크리스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반면 미들넥 니트와 블랙 레깅스로 보온성에 중점을 둔 모델의 스타일링은 평상시에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으로 볼 수 있다.

    라이(LIE)의 ‘라라패딩’은 이미 일부 색상은 완판 되었고, 남아있는 수량 또한 소량으로 1월 말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라이(LIE)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올해 아웃도어 시장, 성장세로 다시 돌아서나?

    올해 아웃도어 시장, 성장세로 다시 돌아서나?

    올해 아웃도어 업계가 지난해 말에 이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년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그간 재고 소진, 유통망 정비, 인원 정비 등의 구조조정을 거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후 지난해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인 11월과 12월 들어서는 상위권 10개 브랜드 중 무려 8개가 두 자리수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 연간 실적을 보더라도 10개 중 3개의 브랜드가 전년대비 신장세로 돌아서는 등 상승 반전한다는 신호를 여러번 보낸 것이다.

    업계 자료에 따른 2017년 연간 기준 신장세로 돌아선 3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네파’다. 이들은 각각 8.3%, 45.2%, 5.2%대 신장률로 ‘디스커버리’가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고, 나머지 두 개의 브랜드는 한자리 수 신장률로 반등에 성공했다.

    네파는 2017년 전년대비 신장세로 돌아서며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성장세가 이어져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서면서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인 것. 추운 날씨가 일찍 도래하면서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급상승했고, 여기에 때마침 불어 온 ‘롱패딩’ 열풍이 일면서 매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은 것이다.

    결국 지난해 11월에는 상위 10개 가운데 무려 9개가 전년 동기대비 신장세를 보였고, 12월에도 8개가 신장했다. 11월의 9개 가운데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네파’, ‘K2’,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아예 두 자리수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12월에도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아이더’가 연속 두 자리수의 신장률을 이어갔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11월에는 ‘디스커버리’가 70%, ’노스페이스’가 28.2%, 12월에는 ‘노스페이스’가 50.2%, ‘디스커버리’가 46.7%대라는 기록적인 신장률과 매출 상승을 보인 것이다.

    이처럼 업계는 2017년 하반기부터 나타난 아웃도어 업계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그간 구조조정을 거쳐 상승세로 반전해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롱패딩 열풍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게 사실이다.

    디스커버리는 지난해 가장 높은 신장률로 무려 3900억원 가까운 매출 기염을 토했다.

    양분된 시각이 공존하는 가운데 아웃도어 매출은 동일 상권 내 타 복종에 비해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노스페이스’가 5000억원 가까운 매출로 전체 외형 매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최근 들어 성장세에 합류한 ‘네파’가 4500억원, 3위와 4위는 근소한 차이로 4300억원대를 기록한 ‘K2’와 ‘블랙야크’가 각각 차지했다. 그 다음 수년째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디스커버리’가 3900억원 가까운 매출로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상위권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여전히 4000억~5000억원대의 높은 매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 다수는 “골프와 어덜트 시장이 커진다고는 하지만, 아웃도어 시장 크기를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아웃도어가 이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화하면 또 한번 성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 같은 고도 성장과 전 브랜드가 모두 성장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강점을 확보한 몇몇 브랜드만이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 까스텔바쟉, ‘롱다운’ 색다르다

    까스텔바쟉, ‘롱다운’ 색다르다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최근 추운 겨울철에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놓칠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해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롱다운(롱패딩)을 선보였다.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긴 길이의 롱 다운 트렌드가 올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계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러한 롱패딩 트렌드가 예년보다 거세진 11월 중순 한파가 겹치면서 벤치다운, 롱다운 등의 품목이 연일 대박 행진을 보이고 있는 것. ‘까스텔바쟉’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부터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노멀 중년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롱다운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까스텔바쟉’ 롱다운은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활동에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으로, 겨울 한파를 막을 수 있는 발열안감과 라쿤 퍼(FUR), 프리미엄 소재 등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보 속 이하늬가 착용한 ‘골져스 노빌리티 아트워크 롱다운’은 기능성 소재에 ‘까스텔바쟉’만이 표현할 수 있는 겨울 시즌 테마의 아트워크를 적용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함께 발열안감과 라쿤 퍼를 사용해 소장가치가 높다.

    ‘까스텔바쟉’은 이번 겨울 시즌 긴 기장의 벤치다운 상품도 새로이 선보였다. ‘까스텔바쟉 벤치다운’은 탈부착 가능한 후드에 라쿤 퍼를 부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옷깃 안에 기모원단을 덧대어 보온성을 높였다. 블랙컬러 1가지로 출시되었다.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된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롱다운도 출시했다. ‘인디고 다운’과 ‘긴기장 실버폭스 다운’은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며 발열안감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였다. 탈부착 가능한 인디고 퍼, 실버폭스 등으로 실용성을 갖춤과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인디고 다운’은 카키, ‘긴기장 실버폭스 다운’은 블랙 컬러로 각각 출시됐다.

    김희범 ‘까스텔바쟉’ 본부장은 “까스텔바쟉이 이번 겨울 시즌 선보인 롱다운은 격이 다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겨울철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패션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까스텔바쟉 롱다운과 함께 올 겨울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골프룩, 데일리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겨울 다운류 신상품 구매 시 방한용품을 하나 증정하는 ‘방한용품대전 혹한탈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