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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와코루, 성수와 강남서 진행한 70주년 기념 팝업 성료

    신영와코루, 성수와 강남서 진행한 70주년 기념 팝업 성료

    성수에 이어 강남까지, 헤리티지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팝업스토어로 화제를 모았던 신영와코루의 70주년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언더웨어 대표 기업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 이성원)가 이번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성수와 강남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 누적 방문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성원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영와코루의 대표 브랜드인 비너스(VENUS)의 헤리티지를 문화적 경험으로 풀어낸 비너스X무비랜드(10월 21일~11월 3일) 팝업스토어와 70년의 헤리티지를 압도적인 공간감으로 풀어내며 비너스, 와코루, 솔브 등 신영와코루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영방직(10월 31일~11월 24일) 팝업스토어로 나눠 운영됐다.

    성수동 소극장 무비랜드와 협업한 비너스 7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영화와 전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비너스의 시그니처 메시지 ‘사랑의 비너스’에서 확장한 사랑의 형태들을 주제로 한 영화 7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제가 사전 예매 오픈 4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또한, 협업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비너스X무비랜드 컬래버 파자마는 전 사이즈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팝업스토어 입구에 마련된 하트 피팅 서비스 포토부스는 방문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마지막 날까지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성수에 이어 강남에 오픈한 신영방직 팝업스토어에서는 무료 피팅 체험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아뜰리에 피팅 서비스는 신영와코루의 피팅 전문가가 직접 사이즈를 측정해 나에게 딱 맞는 언더웨어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언더웨어 사이즈에 최적화된 속옷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 예약 접수 2주 만에 조기 마감됐다.

    프라이빗 피팅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1층 더 팩토리(The Factory)에는 스트링아트 작가 송인경의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인경 작가는 신영와코루의 시작인 신영염직사를 모티브로, 방직공장을 형상화한 실기둥 작품을 선보였으며, 7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 월과 비너스, 와코루, 솔브 등 신영와코루의 대표 브랜드 제품들이 작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헤리티지 전시, 이색 포토존, 키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신영와코루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는 친숙함을, Z세대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제하며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헤리티지에서 비롯된 전문성은 물론, 트렌디하고 젊은 언더웨어 브랜드 이미지로 대표 언더웨어 기업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브랜드 70주년을 맞아 소비자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성수와 강남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신영와코루 비너스, 성수동 무비랜드서 7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신영와코루 비너스, 성수동 무비랜드서 7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국내 언더웨어 대표 브랜드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 이성원) 비너스(VENUS)는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에 지난 21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11월 3일까지 약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너스와 무비랜드의 협업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기존의 팝업스토어와는 달리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팝업스토어이다.우선 ‘무비랜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사랑의 형태들’을 주제로 무료 영화제가 열린다. 비너스 모델 이하늬가 추천한 <아무르>를 비롯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롤>, <그녀>, <박쥐>, <문라이즈 킹덤>, <첨밀밀> 등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주제로 한 영화 7편을 상영한다. 지난 11일 팝업스토어 오픈 예고와 함께 무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예매 시작 4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팝업스토어 오픈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 예매를 놓쳤다면 비너스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따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메인 공간인 2층 라운지에는 헤리티지 브랜드 비너스의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비너스를 대표하는 소재인 레이스를 활용한 아트워크로 로맨틱 무드를 더한 이 공간에서는 역대 BI(Brand Identity)부터 올드 택(Old tag)과 개발 샘플, 장인의 손때가 묻어 있는 다양한 봉제 도구들과 관련 책들, 그리고 재봉틀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레어 아이템과 스토리로 세월을 뛰어넘은 비너스만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1층에서는 상영 영화를 테마로 나의 사랑 페르소나를 테스트해 사진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하트 피팅 서비스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무비랜드에서 디자인한 ‘비너스X무비랜드’ 한정판 파자마 등 다양한 기념품과 이번 팝업스토어만을 위해 준비한 달콤한 초코맛의 ‘비너스 러브 콤보’도 즐길 수 있다.

    신영와코루 비너스 관계자는 “비너스의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고자 성수동 핫플레이스인 무비랜드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영화 관람객 외에도 현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비너스 팝업스토어에서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영와코루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무비랜드에서 진행하는 영화제에 이어 오는 10월 31일부터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영방직’은 신영와코루의 초기 방직 공장을 모티브로 연출한 팝업스토어로, 장인의 클래식한 공방 콘셉트인 4층 ‘아뜰리에(The Atelier, 10월 31일 오픈)’ 공간과 모던한 공장 컨셉인 1층 ‘팩토리(The Factory, 11월 12일 오픈)’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신영와코루의 대표 브랜드인 비너스, 와코루, 솔브 등의 제품과 함께 전문가의 무료 피팅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경험하고 달콤한 F&B도 즐길 수 있다. 무료 피팅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신영와코루’ 검색 후 바로 하단에 노출되는 ‘아뜰리에피팅예약’ 탭에서 예약 가능하다.

  • 패션플러스, 4·5월 매출 각각 12%·15% 신장↑

    패션플러스, 4·5월 매출 각각 12%·15% 신장↑

    패션플러스(대표 이동훈 홍정우)가 4, 5월 2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패션플러스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9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연간 거래액이 4000억원에 달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패션플러스의 지난 4,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5% 증가했다. 패션 및 이커머스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와 소비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호실적 요인에는 시장과 소비자를 감안한 마케팅 정교화 전략이 주효했다. 카테고리별 고객과 광고를 효율적으로 매칭함으로써 기업에게는 최적화된 예산 운용을, 소비자에게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해주는 등 보다 정교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최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퍼포먼스 광고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마케팅 정교화 전략은 구매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 여정 최적화 역시 매출 상승을 이끈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는다.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등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고 UX·UI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강화했다. 패션플러스는 파트너사의 니즈를 파악 후 이에 맞는 목표 설정 및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상호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봄 시즌 패션플러스 매출 성장에 기여한 주요 파트너사로는 폰드그룹의 푸마바디웨어, 형지그룹의 크로커다일, 까스텔바작, 에스콰이어 등이 있다.

    이들 입점 브랜드들은 각각 전년비 400% 이상의 신장세를 달성했다. 또한 모조에스핀, 메트로시티 등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그리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은 100% 매출 신장을 패션플러스 플랫폼 안에서 이루기도 했다. 신규 입점한 스파이더, 크록스, 아레나, 스프리스, 데코, 비너스 등 한층 풍성해진 브랜드 라인업도 매출 견인의 한 축이 됐다.

    패션플러스는 지금까지 이어온 스포츠, 잡화, 뷰티,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협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독 기획 제품군으로 고객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매월 실시하고 있는 패플데이, 패키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TV 쇼핑, 라이브 쇼핑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650만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소비 둔화 현상으로 인한 패션 및 이커머스 업계 불황 속에서도 패션플러스가 유의미한 성과를 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과 파트너사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함과 동시에 마케팅, 영업 등 다방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며 ‘가성비 특가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