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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이더 출신 이제경씨, 브이엘씨티 스튜디오 론칭…새로운 출발

    스파이더 출신 이제경씨, 브이엘씨티 스튜디오 론칭…새로운 출발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를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브랜드그룹의 마케팅과 세일즈 디렉터로 활동했던 이제경씨가 브이엘씨티 스튜디오(VLCT Studios)를 론칭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브이엘씨티 스튜디오(VLCT Studios)는 사이클 의류 브랜드로 우선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점차 시장을 확장할 전략이다.

    이제경 대표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어 설레이고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현재는 홈페이지 구축 및 온라인 사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점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휠라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데상트코리아에서 시즌 전략 상품 기획 및 구매 예산 업무를 맡았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젤’을 거쳐 LF에서는 스노우브랜드 ‘버튼’에서 활동했다.

    또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서는 신규 스포츠 브랜드 비즈니스 개발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했으며 이후 자리를 옮긴 글로벌브랜드그룹의 ‘스파이더’에서는 브랜드 디렉터로서 론칭 4년만에 1,400억 매출을 달성하는데있어 기획 마케팅 및 제품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3월 부터 을지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겸임교수로 강단에 설 예정이며 패션비즈니스와 교육 등 전방위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 스파이더, RVCA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 출시

    스파이더, RVCA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코리아(대표 김지환)의 스파이더(SPYDER)와 서브컬처 패션 브랜드 RVCA가 협업한 두 번째 주짓수 도복이 출시된다.

    스파이더는 지난 10월 품절 대란을 일으킨 SPYDER X RVCA BJJ GI part.1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서핑, 스케이트보드, 아트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RVCA와 SPYDER X RVCA BJJ GI part.2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되는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으로 판매되며,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 속도를 높이는 기능성 메쉬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또한, 겉감과 동일한 펄 위브(Pearl-Weaving) 원단을 사용해 뜯김과 쓸림을 방지하고 탄탄하면서도 유연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도복 상의와 하의, 가방으로 구성되며, 특히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번 상반기 새롭게 출시되는 45,000원 상당의 스파이더 도복 벨트가 추가로 증정될 예정이다.

    스파이더는 RVCA의 두 번째 도복 출시를 기념한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파이더 코리아 공식 SNS를 팔로우한 후, ‘나에게 스파이더 주짓수는 OOO다’라는 문장을 작성해 DM으로 보내면 참여 완료된다. 참여자 중 총 3명의 당첨자를 뽑아 SPYDER X RVCA BJJ GI part.2 도복을 증정한다. SNS 이벤트는 2월 20일(목)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4일(월) 개별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스파이더 관계자는 “RVCA와 스파이더의 두 번째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도복은 우수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어, 많은 주짓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또한,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며, 주짓수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PYDER X RVCA BJJ GI part.2는 오는 2월 17일(월) 오후 2시, 스파이더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된다.

  • 스파이더, 신세계 강남점에 듀얼 스포츠 팝업스토어 오픈

    스파이더, 신세계 강남점에 듀얼 스포츠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스포츠웨어 선두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독창적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스파이더는 오는 12월 27일(금)부터 2025년 1월 9일(목)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듀얼 팝업스토어를 운영,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파이더의 브랜드 코어라 할 수 있는 스키웨어와 브라질리안 주짓수(BJJ) 도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스포츠 애호가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키복 라인 ‘피나클라인’은 간결한 실루엣과 최첨단 기술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상급 스키웨어로, 편안한 활동성과 뛰어난 기능성을 보장한다. 특히 체온 조절을 위한 통풍 시스템과 효율적인 보온 다운 배치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스파이더의 프리미엄 주짓수 도복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돋보인다. 국제 대회 규격에 맞춰 제작돼 기본에 충실한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1인당 1개 수량에 한해 예약제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스파이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듀얼 스포츠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키웨어와 주짓수 도복 외에도 스파이더의 2024 FW 컬렉션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피나클 구스 다운 · 패트롤 푸퍼 자켓 · 솔라코어 프라임 자켓 등 스타일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아이템을 선보이며 겨울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파이더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2023, 2024 스키 컬렉션 제품 대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급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어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파이더 마케팅 관계자는 “단순 판매 팝업스토어 차원을 넘어 새로운 고객경험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듀얼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존 고객들을 비롯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함께 즐겨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스파이더, 압구정에 ‘스키 팝업스토어’ 오픈

    스파이더, 압구정에 ‘스키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 스키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이더는 오는 12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일주일간 스파이더 압구정 직영점에서 스키 팝업스토어를 운영, 2024 스키복 컬렉션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파이더는 1978년 캐나다 스키 대표팀 코치 ‘데이빗L. 제이콥스’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 ‘밥바티’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매 시즌 스키 선수들과 마니아들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여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와 같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살려 스파이더만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스키 코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스키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한다. 팀 스파이더 스키 크루인 주사랑 프로와 변규식 프로가 진행하는 본 세미나는 숏턴 마스터 클래스, 카빙 마스터 클래스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6일(금) 오후 7시부터 스파이더 압구정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스파이더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우선 2024 스키복 컬렉션 대상 10%, 2023 스키복 컬렉션 대상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사은 이벤트도 진행해 구매 금액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스키 팝업스토어는 스파이더 스키복 라인 ‘피나클라인’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나클라인 컬렉션은 최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간결한 실루엣과 최첨단 기술력을 완벽히 구현, 스키 퍼포먼스 아우터의 정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4WAY 스트레치 소재로 편안한 활동성을 보장하며,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체온 조절을 위한 통풍 시스템과 효과적인 보온을 위한 다운 배치 구조가 특징이다. 한편, 스파이더는 남양주에 위치한 덕소삼패점을 통해 스키복 이월 컬렉션을 더욱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 ‘마동석도 입었다’…스파이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 출시

    ‘마동석도 입었다’…스파이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 출시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스파이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배우 마동석이 운영하는 ‘빅펀치 복싱 클럽은 복싱에 대한 깊은 열정을 품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프라이빗 체육관이다

    평소 복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마동석은 어릴 적 영화 ‘록키’에서 영감을 받아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고이후 수십 년간 꾸준히 훈련하며 자신만의 복싱 철학을 확립한 복싱 전문가이다이 체육관은 금메달리스트부터 국가대표 선수전력관프로 챔피언셀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멤버는 저마다의 목표와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강인한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혼을 기념하며 탄생한 스파이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은 단순한 운동복을 넘어신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즐거움이 담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빅펀치 복싱 클럽 크루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유로운 신체 움직임을 지원하는 고기능성 패턴과 소재로 제작됐다.  어떠한 동작에도 제약이 없도록 설계돼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하며그로 하여금 착용자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동기를 불어넣는다

    여기에 빅펀치 복싱 클럽의 시그니처 그래픽 디자인을 더해 한층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사한다스파이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은 18(런칭되어 스파이더 압구정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스파이더에서 오는 18()부터 28()까지 빅펀치 복싱클럽 크루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 영상을 업로드하고 #빅펀치챌린지, #빅펀치복싱클럽, #스파이더빅펀치복싱클럽 해시태그를 작성한 뒤 모집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최종적으로 선정된 크루 10인에게는 빅펀치 복싱 클럽 관장에게 3개월간 직접 복싱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스파이더는 빅펀치 복싱 클럽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오는 11 1()부터 10()까지 열흘간 스파이더 압구정 스토어에서 팝업을 진행한다팝업스토어에는 펀치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물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폰드그룹의 빅 피처!…모스트 이어 스파이더 인수합병

    폰드그룹의 빅 피처!…모스트 이어 스파이더 인수합병

    최근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K뷰티 유통회사인 모스트에 이어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의 전개사인 브랜드유니버스를 사들이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폰드그룹은 브랜드유니버스 지분 50.01%를 200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브랜드유니버스는 가두점 및 백화점,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전국 110개의 스파이더 매장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68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스파이더는 올해 초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니폼, 점퍼, 볼캡 등 15종의 협업 라인을 출시했으며, 류현진 선수의 국내 복귀로 인한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유니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스파이더는 캐나다와 미국 스키 대표팀 코치 출신인 데이비드 제이컵스와 밥 배티가 1978년 미국에서 선보인 스키웨어 브랜드다. 브랜드유니버스의 전신인 스파이더코리아는 스파이더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2015년 확보했다.

    스키복과 고기능 트레이닝복 등이 주력 품목이다. 출범 4년 만인 2019년 국내 매출이 1257억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20년대에 접어들며 코로나19 등으로 실적 부진에 빠졌다. 2020년 영업손실 14억원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엔 매출 684억원, 영업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2026년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 삼패패션타운 ‘베스트몰’, 이름에 걸맞게 베스트 시설로 부상

    삼패패션타운 ‘베스트몰’, 이름에 걸맞게 베스트 시설로 부상

    경기 불황과 주변의 대형 유통시설의 공세로 약화됐던 삼패패션타운이 반등을 위한 모색에 나서고 있다. 삼패패션타운은 한쪽 복종으로 치우쳤던 브랜드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대리점 중심이 아닌 본사 직영 매장 유치, 패션을 넘어 다양한 업종 구성 등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시금 전국을 대표하는 패션타운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삼패패션타운은 메가몰1, 2와 해피몰, 베스트몰, 작은고추몰, 삼패1번지 등 다양한 타운으로 구성된 타운 집적지로 이곳에는 150여개의 패션 브랜드 매장과 카페, 음식점까지 합해 전체 170여개의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을 대표하는 패션타운으로 이름을 높였던 삼패패션타운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최근까지 몇 년간 경기 불황과 주변의 대형 유통시설의 강세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왔던 게 사실이다. 이에 삼패패션타운은 몇 년간 불황을 겪으면서도 그간 타운 발전에 저해가 되었던 판매 시설 인허가, 용도 변경, 건물 노후화 등의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판매 활동이 가능한 영업 환경이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 구성에 집중해집객을 늘리고, 매출을 끌어 올려 예전처럼 전국을 대표하는 타운 상권으로 변모해 나간 계획이다.

    아레나 매장

    골프 브랜드의 비중이 높았던 삼패패션타운이 골프 중심 상권에서 벗어난 스포츠와 아웃도어, F&B등 보다 다양한 성격의 매장을 구성하고, 직영점의 비중을 높여 본사가 직접 매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전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삼패패션타운 내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베스트몰’이 남다른 운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패패션타운이 들어서는 초창기에 문을 연 베스트몰은 그간 타 시설에 비해 주목을 못 받았던 게 사실이다. 타 시설들이 최신 유행의 브랜드를 경쟁적으로 유치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매출을 높게 형성할 때 베스트몰은 나름의 입점 조건을 정한 후 고집스러울 정도로 미리 정한 조건에 맞는 브랜드만을 까다롭게 입점시켜왔다.

    바로 베스트몰의 입점 조건은 브랜드 본사 직영이나 베스트몰이 중간관리 방식으로 운영 가능한 브랜드만을 입점시켰다. 또한 인근 대형 아울렛에 없는 브랜드이거나, 상품이 중복되지 않는 신상품만을 판매하는 정상 시즌 매장만을 입점시킨 것이다. 이러한 입점 조건을 꾸준히 지켜온 결과 베스트몰은 지금은 삼패패션타운에서 가장 안정적이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베스트몰에는 4개의 동에 12개의 브랜드가 성업 중이다. 전체 리스트를 보면 스파이더, 내셔널지오그래픽, 블랙앤화이트, 게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인디안, 아레나, 비비안, 김영주골프, 잠뱅이, 올포유이다. 그리고 조만간 콜핑이 입점이 확정돼 있어 곧 전체 브랜드 수는 13개가 된다. 이 가운데 대리점으로 입점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블랙앤화이트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본사 직영, 또는 베스트몰이 운영 대행하는 중간관리 매장이다.

    이 밖에 베스트몰의 남다른 강점은 또 있다. 바로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행사장을 두고 있고,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행사장은 브랜드별로 로테이션해 이용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릴 때면 미리 인접한 대로변의 차량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광고판을 세워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실제 브랜드별로 행사를 할 때마다 매출이 폭발해 평소에 비해 두배 이상 매출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베스트몰의 주차장은 차량 100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넓은 면적이 강점이다. 나들목 상권이기에 삼패태션타운은 차량을 끌고 오는 고객이 90% 이상인 가운데 베스트몰이 이곳에서 가장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몰 옆에는 대문집, 돗가비불쭈꾸미, 장가옥 등의 맛집들이 있어 이들이 고객들을 집객시키는 역할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이석주 베스트몰 대표는 “삼패패션타운 상권은 이제 불확실성이 대부분 사라져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각 시설마다 변화를 계속해서 추구해야 미래가 있다. 실제 베스트몰은 고객에 맞는 브랜드와 가격대의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꾸준히 변화해왔다. 그 결과 지금의 베스트몰은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돼 타사와 차별화가 이뤄졌고, 여기에 어덜트 브랜드를 구성해 풍부한 물량과 부담없는 가격대의 상품이 함께 어우러져 안정적인 타운이 됐다.”고 밝혔다.

  • 스파이더, 2024년 2분기 흑자 전환 성공…연간 흑자 달성 예상

    스파이더, 2024년 2분기 흑자 전환 성공…연간 흑자 달성 예상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스파이더(SPYDER)를 운영하는 브랜드유니버스 주식회사(대표 김지환)는 2024년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흑자 달성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스파이더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였으며, 특히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되어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등 연간 흑자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다. 스파이더는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스포츠웨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스포츠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타깃팅 된 브랜드들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거점 지역에서 다양한 팝업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7월 초 진행된 스파이더 압구정 스토어의 주짓수 팝업 행사는 새벽부터 줄을 선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파크점 또한 스파이더와 한화이글스의 스폰서십 체결 후 한화이글스의 유니폼을 구입하기 위해 매주 많은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스파이더는 스포츠를 즐기고 사랑하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FW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스포츠 선수 및 셀럽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타깃의 접근을 높이고 더욱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스포츠웨어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환 대표는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패션플러스, 4·5월 매출 각각 12%·15% 신장↑

    패션플러스, 4·5월 매출 각각 12%·15% 신장↑

    패션플러스(대표 이동훈 홍정우)가 4, 5월 2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패션플러스는 백화점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9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연간 거래액이 4000억원에 달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패션플러스의 지난 4,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5% 증가했다. 패션 및 이커머스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와 소비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호실적 요인에는 시장과 소비자를 감안한 마케팅 정교화 전략이 주효했다. 카테고리별 고객과 광고를 효율적으로 매칭함으로써 기업에게는 최적화된 예산 운용을, 소비자에게는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해주는 등 보다 정교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최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퍼포먼스 광고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만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마케팅 정교화 전략은 구매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객 여정 최적화 역시 매출 상승을 이끈 주요 전략으로 주목받는다.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등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고 UX·UI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었다.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강화했다. 패션플러스는 파트너사의 니즈를 파악 후 이에 맞는 목표 설정 및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상호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봄 시즌 패션플러스 매출 성장에 기여한 주요 파트너사로는 폰드그룹의 푸마바디웨어, 형지그룹의 크로커다일, 까스텔바작, 에스콰이어 등이 있다.

    이들 입점 브랜드들은 각각 전년비 400% 이상의 신장세를 달성했다. 또한 모조에스핀, 메트로시티 등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그리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은 100% 매출 신장을 패션플러스 플랫폼 안에서 이루기도 했다. 신규 입점한 스파이더, 크록스, 아레나, 스프리스, 데코, 비너스 등 한층 풍성해진 브랜드 라인업도 매출 견인의 한 축이 됐다.

    패션플러스는 지금까지 이어온 스포츠, 잡화, 뷰티, 언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협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독 기획 제품군으로 고객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매월 실시하고 있는 패플데이, 패키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TV 쇼핑, 라이브 쇼핑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650만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소비 둔화 현상으로 인한 패션 및 이커머스 업계 불황 속에서도 패션플러스가 유의미한 성과를 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과 파트너사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반영함과 동시에 마케팅, 영업 등 다방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며 ‘가성비 특가 대표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밀리터리 유니폼 ’24 블랙 에어포스’ 공개

    스파이더, 한화이글스 밀리터리 유니폼 ’24 블랙 에어포스’ 공개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화이글스의 24 블랙 에어포스 유니폼과 모자 2종을 공개했다.

    한화이글스는 매년 호국 보훈의 달인 6월마다 순국선열 및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일부 홈경기에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24 블랙 에어포스 유니폼은 공군 전투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강인한 느낌을 더했으며 허리 부분에 컬러 배색과 매쉬 소재를 믹스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자는 어센틱과 레플리카 2종으로 출시된다.

    스파이더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4 블랙 에어포스 유니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더 X 한화이글스 공식몰과 스파이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화이글스의 24 블랙 에어포스 유니폼은 오는 6월 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5월 27일 부터 스파이더 X 한화이글스 공식몰(spyder-baseball.co.kr)과 5월 28일 스파이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