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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리, ‘블랙업’, ‘슬로우앤드’ 등 쇼핑몰 ‘오늘출발’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 ‘블랙업’, ‘슬로우앤드’ 등 쇼핑몰 ‘오늘출발’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쇼핑몰 ‘오늘출발’ 거래액이 급증했다.

    에이블리 오늘출발은 주문 당일 배송 출발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빠른 배송 서비스 개편을 통해 신규 도입했다. 쇼핑몰, 브랜드 등 입점 마켓 배송 방식과 에이블리가 자체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켓 배송 상품의 경우 각 마켓이 설정한 시간 전까지, 에이블리 배송 상품은 평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배송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월, 쇼핑몰 직접 배송 방식을 통해 판매된 오늘출발 상품 거래액은 배송 서비스 개편 시점 대비 약 4개월 만에 55% 증가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각각 50%씩 늘었다. 2030 인기 쇼핑몰 ‘니어웨어’와 ‘베이델리’는 오늘출발을 통해서만 월 억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니어웨어’의 오늘출발 거래액은 약 6.4배(539%), ‘베이델리’는 4.7배가량(367%) 급증했다. 동기간 ‘슈가파우더’(88%), ‘블랙업’(33%)의 오늘출발 거래액도 성장했다. 에이블리 빠른 배송 이용 쇼핑몰이 가파르게 늘며 오늘출발 상품 수는 2.4배(140%)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셀러 친화적’ 빠른 배송 운영 방식을 통해 셀러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쇼핑몰은 상품 입་출고를 위한 별도의 인력, 시간 투입 없이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빠른 배송 여부 및 주문 마감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물류센터 입고 운반비, 검품비, 수수료 등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오늘출발 이용 쇼핑몰이 늘며 고객은 더 많은 상품을 빨리 받아볼 수 있게 되고, 이는 곧 셀러 매출 증대 및 빠른 배송 상품 라인업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에이블리 입점 쇼핑몰 블랙업 고일훈 실장은 “에이블리 오늘출발은 타 플랫폼 대비 최소한의 리소스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빠른 배송 서비스로, 신규 고객은 물론 양질의 리뷰를 빠른 속도로 확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특히 신상품의 경우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 이용 시, 일반 배송으로 판매한 신상품 대비 단기간 확실한 매출 상승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늘출발 상품만 모아볼 수 있는 전용관, 전용 기획전, 검색 필터 등을 마련해 상품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효했다. ‘슬로우앤드’는 3월 17일, 봄 신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늘출발 전용 기획전을 오픈했다. 진행 2일 차,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한 유저 수는 전일 대비 하루 만에 약 45%가량 증가하며 봄옷 쇼핑 수요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론칭 초기부터 셀러의 성장이 곧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배송 영역 역시 상생 기조를 그대로 적용해 셀러 접근성과 편의성에 집중했다”라며 “이커머스 시장 내 배송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가운데, 앞으로도 셀러와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그재그, ‘쇼핑몰’ 적극 지원…매월 특가 코너 선보인다

    지그재그, ‘쇼핑몰’ 적극 지원…매월 특가 코너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국내 인기 쇼핑몰의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쇼핑몰 위크’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쇼핑몰 위크는 지그재그가 2,800여 쇼핑몰과 함께 일주일간 진행하는 특가 기획전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매월 둘째 주마다 진행하는 고정 코너로 자리 잡았다. 트렌드 패션을 좋아하면서도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1030 여성을 겨냥해 인기 쇼핑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쇼핑몰은 해당 기획전을 통해 주력 상품을 노출하며 매출 상승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린 1회차 쇼핑몰 위크에는 2,850개의 쇼핑몰이 참여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3%의 거래액 상승, 직전 주 대비 거래액 26% 성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 불황으로 패션 업계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만들어 낸 것. 팬덤과 브랜드파워를 보유한 인기 쇼핑몰 상품 큐레이션에 더해 무제한 10% 쿠폰, 인기 쇼핑몰 30% 쿠폰 등 풍성한 혜택으로 1030 여심을 공략했다.

    특히 쇼핑몰 ‘리얼코코’는 쇼핑몰 위크 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936%) 급증했다. 기획전 직전 주와 비교해도 30%의 거래액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델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직전 주 대비 42% 증가했다. ‘매니크’와 ‘미니뽕’, ‘어텀’도 전년 대비 거래액이 각각 296%, 117%, 100% 늘어나는 등 최소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슬로우앤드’도 전년 대비 30% 이상의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그재그는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특가 상품 중심으로 쇼핑몰 위크를 구성한 점, 기획전 내에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 점 등이 1월 쇼핑몰 위크 성과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앱 전반에 걸쳐 노출을 강화한 것도 거래액 상승에 일조했다. 지그재그 접속 후 보이는 첫 페이지에 쇼핑몰 위크 메인 배너를 노출하고, 한 번에 연결되는 퀵 메뉴로도 선보여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추천 검색어, 프로모션 탭, 팝업 등 앱 내 다양한 지면에 쇼핑몰 위크를 노출하며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쇼핑몰 위크에 참여한 쇼핑몰 ‘리얼코코’ 관계자는 “쇼핑몰 위크 참여 후 자사 상품이 지그재그의 다양한 영역에 노출돼 거래액 상승은 물론 쇼핑몰 홍보 효과까지 얻게 됐다”며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돼 걱정했는데 유의미한 거래액 성장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고물가에 가성비와 트렌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쇼핑몰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입점 쇼핑몰과 협업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쿠폰 등 혜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고정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매월 진행할 쇼핑몰 위크를 통해 고객은 쇼핑 부담을 덜고, 쇼핑몰은 신규 및 단골 고객 확보와 거래액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혜택과 노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쇼핑몰 위크는 2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며 ‘블랙업’, ‘베이델리’ 등의 쇼핑몰이 참여해 겨울 시즌오프 및 봄 트렌드 의류와 패션 잡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에이블리, ‘설 에누리’ 실시…전 상품 최대 80% 할인

    에이블리, ‘설 에누리’ 실시…전 상품 최대 80% 할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설 에누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에누리’는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으로 고물가 시대, 새해맞이 ‘운동룩’, ‘오피스룩’, ‘외출룩’ 등 패션 상품부터 선물하기 좋은 뷰티, 라이프, 푸드 상품까지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풍성한 경품 이벤트와 카테고리별 연계 기획전까지 동시 진행한다.

    에이블리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총 20만 원 상당의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팩을 지급한다. 카테고리 및 품목별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일 오후 12시와 6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23일 ‘상의⋅뷰티 데이’를 시작으로 ‘하의⋅잡화 데이’, ‘라이프⋅아우터 데이’ 등 날마다 새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고객 모두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100% 당첨 ‘복주머니 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 내 ‘오늘의 복주머니 열기’ 버튼을 클릭하면 현금 100만 원, 카페·편의점 등 기프티콘, 최대 2,025원의 에이블리 쇼핑 포인트,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쇼핑 지원금을 무작위 지급하며,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추가 응모 기회도 주어진다.

    유명 쇼핑몰 및 패션 브랜드부터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한 상자에 담아 정가 대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럭키박스’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패션 카테고리 연계 기획전에서는 ‘슬로우앤드’ ‘어텀’ ‘모디무드’ 등 에이블리 단독 입점 및 국내 톱급(TOP) 쇼핑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앤드모어’ ‘통통’ 등 인기 셀럽 마켓 상품을 9천9백 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젝시믹스’ ‘무센트’ ‘아디다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 잡화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코너와 ‘롬앤’ ‘에뛰드’ ‘태그(TAG)’ 등 뷰티 브랜드 단독 기획전도 진행한다. 라이프 연계 할인 행사에서는 ‘로지텍’ ‘소니’ ‘바르닭’ 등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문구, 푸드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엿새 간의 연휴에 선물 수요까지 겹쳐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설날을 맞아 패션, 화장품, 잡화, 푸드 등 에이블리에서 원하는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일 새로운 쿠폰 혜택, 고객 참여형 뽑기 이벤트 등 명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까지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그재그, 연간 거래액 100억 이상 쇼핑몰 30여 곳 창출

    지그재그, 연간 거래액 100억 이상 쇼핑몰 30여 곳 창출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연간 거래액 100억 원 이상 초대형 쇼핑몰을 30여 곳 대거 만들어내며 성장 동반자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간 쇼핑몰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연간 거래액 100억 원 이상 달성한 쇼핑몰은 30여 곳으로, 직전 1년 전(2022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을 앞세운 쇼핑몰 패션은 지그재그와 같은 패션 플랫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품질의 자체 제작 상품을 선보이면서 ‘브랜드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본력을 갖춘 초대형 쇼핑몰로 성장, 소위 ‘동대문 패션’으로 불렸던 영역을 패션업계 메인 스트림에 올려놓았다.

    슬로우앤드, 블랙업, 데일리쥬, 케이클럽, 베니토, 에드모어 등 브랜드파워를 갖춰 일찌감치 연간 거래액 100억 원대에 진입한 국내 대표 쇼핑몰의 경우 올해도 평균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한 니썸, 미니뽕, 프렌치오브, 원로그, 니어웨어 등도 올해 지그재그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100억 클럽에 당당히 입성했다.

    특히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곳은 쇼핑몰 ‘미니뽕’으로, 지난 1년간 거래액이 무려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니뽕은 올해로 20년 차의 쇼핑몰인데 지그재그에 운영을 집중한 후 올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직진배송 매출은 546%나 올랐다.

    지그재그는 대형 쇼핑몰의 성장 요인 중 하나로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과의 시너지를 꼽았다. 직진배송은 주문 당일 혹은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주문 후 배송까지 수일이 걸리던 동대문 배송 혁신을 이뤄 주목을 받았다. 같은 기간 100억 클럽 쇼핑몰의 직진배송을 통한 거래액은 평균 11배 가까이 증가했고, 3곳 중 1곳은 직진배송 비중이 50%가 넘었다.

    이어 지그재그와의 다양한 마케팅 협업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그재그는 단독 기획전,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쇼핑몰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국민 쇼핑몰’이라 불리는 약 30개 쇼핑몰의 시즌 인기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코너도 선보여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들이 지그재그 입점을 통해 100억 외형 확대를 이뤄내고, 전략적 협업을 통해 패션 유통 최전선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 있는 쇼핑몰을 발굴해 더 많은 쇼핑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에이블리, ‘에누리’ 세일 기간…‘1분에 1억’ 판매해

    에이블리, ‘에누리’ 세일 기간…‘1분에 1억’ 판매해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이달 진행한 ‘에누리(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 세일 기간 역대 최고 일 거래액을 경신했다.

    에이블리는 이달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에누리 세일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행사 방문자 수는 무려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에이블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주문 수는 45%가량 증가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거래액은 전년 동일 대비 무려 3.5배 가까이(240%) 성장했다. 행사 종료 전 5분간 달성한 거래액은 약 5억원으로, 1분에 약 1억원씩 판매된 셈이다.

    카테고리별 참여 마켓 성과도 돋보였다. ‘블랙업’ ‘슬로우앤드’ ‘베이델리’ 등 유명 쇼핑몰이 하루 억대 거래액을 달성하며 일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행사 기간 쇼핑몰 ‘바온’의 거래액은 직전 동기(9월 4~11일) 대비 112%, ‘퍼빗’은 81% 증가했다.

    ‘피버룸’(216%), ‘어바웃영’(165%) 등 에이블리 창업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마켓 거래액도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브랜드 품목에서는 스트릿⋅캐주얼 카테고리가 강세를 보였다. ‘소라노(Sorano)’ 거래액은 10배 이상(919%) 증가했고, ‘에이프릴에잇’(678%), ‘벤힛’(200%)도 늘었다.

    가을 환절기를 맞이 화장품 구매 수요도 늘었다. 동기간 피붓결 정돈에 도움을 주는 토너 패드 상품 인기에 ‘메디힐’ 거래액은 253% 증가했다. ‘릴리바이레드’ 거래액은 172% 성장했으며, 에누리 세일 기간 신규 론칭한 ‘릴리바이레드 무드잇 팔레트 24AD’ 상품이 뷰티 카테고리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성과를 견인했다.

    인기 색조 브랜드 ‘클리오’도 2배 이상(102%) 거래액이 증가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경우, 명절 이후 식단 관리 수요에 단백질 쉐이크로 유명한 ‘비브리브’ 거래액이 404% 성장했다. 추석 용돈으로 태블릿용 키보드 등 소형 디지털 기기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며 ‘로지텍’ 거래액도 383%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FW(가을⋅겨울) 시즌 시작과 동시에 트렌드 패션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까지 패션은 물론, 간절기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과 디지털 상품 및 시즌 성을 반영한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 기법을 적극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통상 패션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시즌, 유저 니즈에 맞는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한 할인 행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한 결과, 고객이 에이블리로 모여들고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매가 연쇄적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켓 및 상품 라인업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1조 돌파…여성 패션플랫폼 1위

    에이블리, 상반기 거래액 1조 돌파…여성 패션플랫폼 1위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상반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여성 패션플랫폼 1위를 확고히 했다. 패션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하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에이블리 연 거래액은 2조 원을 무난히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상반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거래액, 매출, 사용자 수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탑라인 성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조 단위 거래액을 기록하는 대형 패션플랫폼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형 흑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대형 이커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전 카테고리에서 견조한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소호 패션 카테고리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성장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인지도를 넓힌 ‘4세대 쇼핑몰’의 약진에 ‘블랙업’ ‘슬로우앤드’ ‘퍼빗’ 등 대형 쇼핑몰의 연이은 입점이 더해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문 기반 소호 패션뿐 아니라 브랜드까지 패션 영역을 강화한 결과, 상반기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15%) 증가했으며 6월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비 패션 카테고리의 압도적 성장세도 눈에 띈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2021년 카테고리 론칭 후 안정기에 접어든 2022년 동기 대비 3.75배(275%)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크게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론칭, 최저가 등 에이블리 단독 혜택이 담긴 ‘온리 에이블리(ONLY ABLY)’ 상품의 흥행이 성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경우, 올 상반기 ‘릴레이 디저트 팝업 스토어’로 온라인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면서 ‘에이블리 푸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사업으로 운영 중인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과 일본 패션 앱 ‘아무드(amood)’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올 상반기 4910 거래액은 베타 서비스 기간인 지난해 하반기(7~12월) 대비 4.7배(370%) 늘었으며, 공식 론칭 약 3개월 만인 6월, iOS 앱스토어 쇼핑 부문 무료 앱 인기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동기간 아무드 거래액은 180%, 주문 고객 수는 3배(200%) 증가하며 일본 현지 내 대표적인 ‘K 스타일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성에서 남성까지 타겟 확장과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넓히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일찌감치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에이블리는 올 상반기에도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전 카테고리에 있어 비약적 성장은 물론, 신규 서비스인 남성 앱과 글로벌 사업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신규 유저가 꾸준히 유입되고, 이들이 곧 충성도 높은 진성 고객으로 빠르게 정착하며 여성 패션 플랫폼 1위 자리를 확고히 한 만큼, 앞으로도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그재그,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참여 ‘직잭세일’ 진행

    지그재그,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참여 ‘직잭세일’ 진행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95% 할인 판매하는 ‘직잭세일’을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앞서 매 시즌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는데, 리브랜딩을 거쳐 고객 혜택과 규모를 한층 확대한 ‘직잭세일’로 선보이게 된 것. 직잭세일에는 미쏘, 스파오, 제너럴아이디어, 와릿이즌, 에잇세컨즈, 슬로우앤드, 핫핑, 블랙업, 원로그 등 패션 브랜드와 쇼핑몰뿐만 아니라 웨이크메이크, 메디힐, 삐아 등 뷰티 브랜드와 유닉스, 풀리오, 브라이튼몰, 소니 등 라이프 브랜드도 참여해 봄철 수요가 높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직잭세일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쿠폰을 매주 월요일마다 지급하고, 매일 오후 12시에는 5% 중복 쿠폰도 선착순으로 준다. 할인 코너도 다양하다. 지그재그 스테디셀러 상품을 최대 93% 단독 할인 판매하는 ’직잭 베스트 특가’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24개의 인기 스토어 상품을 할인해 주는 ’스토어 특가’를 진행한다. 또한 매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최대 83% 특가 판매하는 ’하루 특가’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지그재그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을 통해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직진 특가’와 매주 2회 오후 8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직잭 라이브’도 있다. 이 밖에 매일 시간대별 최대 3만 마일리지 및 30% 선착순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오는 3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확정’ 후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한곳에 모아 올봄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속 있는 혜택까지 챙기길 바라며 패션, 뷰티, 라이프 스토어까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3,00 0여 개 스토어가 참여하는 이번 직잭세일에서 많은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