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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나라, 앱 거래 10건 중 6건 ‘안전결제’ 이용…공구·산업용품 1위

    중고나라, 앱 거래 10건 중 6건 ‘안전결제’ 이용…공구·산업용품 1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6개월 간의 앱 내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의 61%가 안전결제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안전결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공구/산업용품(80%)’이었으며, 이어 ‘리빙/생활(71.4%)’, ‘모바일/태블릿(70.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피가 크거나 파손 위험이 있어 직거래 선호도가 높은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카테고리에서 70%에 육박하는 안전결제 이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고가의 전문 장비나 전자기기뿐 아니라 식품·화장품 등 일부 생활용품 품목에서도 안전결제 비중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안전결제가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주요 거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 금액대별로 보면 2만원 이상부터 안전결제 이용률이 뚜렷하게 증가하기 시작해 10만원 이상부터는 대부분의 거래가 안전결제를 통해 이뤄졌다. 안전결제 1건 당 평균 금액은 302,699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안전결제 거래 건 중에서는 10만원 미만의 상품 비중이 절반 이상인 51%를 차지하며 오히려 중저가 상품에서의 안전결제 이용 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고나라는 사기 없는 안전한 거래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품 가격과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안전결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고나라 안전결제는 결제 금액을 중고나라가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구매자가 구매 확정 시 판매자에게 정산하는 에스크로 방식의 결제 시스템으로 선입금 거래로 인한 사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상당수의 중고거래 사기 범죄가 선입금 방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고나라 안전결제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 판매자에 의한 사기 피해 발생률은 0%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안전결제가 고가의 거래뿐 아니라 일상적인 중고거래 전반에서도 신뢰를 위한 기본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모든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번개장터, 첫 구매 시 ‘1만 원’…웰컴 페이백 이벤트 실시

    번개장터, 첫 구매 시 ‘1만 원’…웰컴 페이백 이벤트 실시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안전결제 첫 구매자를 대상으로 ‘웰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5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번개장터의 안전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만 원 이상 결제 시 이용자에게 1만 원의 번개포인트를 제공한다.

    페이백 혜택은 번개장터의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특히, 여러 상품을 한 번에 결제 가능한 장바구니 기능을 이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상점에서 여러 상품을 한 번에 결제할 때, 총 구매 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페이백이 적용된다.

    한편, 번개장터는 지난해 8월 업계  처음으로 안전결제를 모든 거래에 도입하며, 사기 없는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결제 전면 도입 이후 두 달 만에 사기 건수가 약 80% 감소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도입한 장바구니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합배송의 편리함과 배송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첫 구매 고객들이 안전결제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거래 경험을 확산시켜 나가며 지속가능한 거래 환경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