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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원 ‘베스띠벨리’, 24년 연 매출 600억 달성…최대 실적 경신

    신원 ‘베스띠벨리’, 24년 연 매출 600억 달성…최대 실적 경신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BESTI BELLI)’가 2024년 연 매출 전년 대비 약 10% 신장한 6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베스띠벨리는 2021년도부터 매년 약 15% 이상의 신장율 기록으로 4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가는 등 진기록을 세우고있다.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성복 업황 속 베스띠벨리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사업 구조의 혁신을 거듭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처럼 베스띠벨리는 유통망 다변화, 물량 증대, 전속 모델 임수향 활용한 스타 마케팅, 브랜드 고급화 전략 등 다양한 전략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4년 연속 매출 신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베스띠벨리는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유통망 체질 개선이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유통망의 전략적 운영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아울렛 입점, 미입점 상권의 대리점 적극 오픈 추진 등 객단가를 향상시키며 모든 유통채널이 골고루 신장했다.

    또한 신속하고 공격적인 물량 공급이 뒷받침됐다. 베스띠벨리는 유통망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상품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스띠벨리는 매년 물량을 약 10% 증가시키는 등 공격적인 물량 전개를 통해 외형 매출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상품력에 집중하기 위한 다변화도 줬다. 실질 고객층의 니즈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미니멀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색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도 한몫했다. 베스띠벨리는 상품의 안정된 역량 확보를 위해 수년간 핵심 고객에 맞는 아이템별 소재, 실루엣 등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며 상품 모델 세분화를 진행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성장과 함께 베스띠벨리 디자인실을 총괄해 온 김지수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김지수 전무는 2014년도부터 10년 이상 베스띠벨리 디자인실을 진두지휘한 여성복 업계의 베테랑이다. 김 전무는 상품 기획부터 생산, 제품 출고 시기 등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 상품 출고로 베스띠벨리의 매출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띠벨리는 이번 성장을 발판 삼아 더욱 견고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과 정교한 재단을 통해 한층 더 우아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고급화에 힘을 쏟는다. 물량 증대를 통한 매장 점 평균 향상은 물론 유통망 볼륨화에도 시동을 걸 계획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대형 복합 쇼핑몰 등에 입점도 추진 중에 있다.

    신원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 론칭 35주년을 맞은 베스띠벨리가 지난해 역대급 매출 달성과 함께 4년 연속 매출 신장을 기록해 25년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도화한 상품 라인과 마케팅으로 여성복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애프터아워즈, 2024 핫섬머 컬렉션 ‘Be Wild Flower’ 선보여

    애프터아워즈, 2024 핫섬머 컬렉션 ‘Be Wild Flower’ 선보여

    스튜디오컨템포(대표 박노현)의 여성복 브랜드 ‘애프터아워즈(AFTERHOURS)’가 두 번째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한 24 HOT SUMMER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 콘셉트인 ‘Be Wild Flower’는 거칠게 피어난 ‘야생화’로부터 시작됐으며, 화려하지 않아도 어느 사이에서든 시선을 끄는 야생화처럼 노력으로 가꾸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우리들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담아냈다.24HS 제품들의 경우 매 시즌 애프터아워즈만의 트렌디한 아이템과 더불어 접근이 쉬운 컬러감과 오랜 시간 활용할 베이직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섬머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스며드는 컬러와 자연스러운 핏, 최적의 원단을 선택에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

  • 유명해 마레디마리 대표…레스토랑 ‘마리스테이블’ 오픈

    유명해 마레디마리 대표…레스토랑 ‘마리스테이블’ 오픈

    프리미엄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마레디마리를 전개하고 있는 유명해 대표가 ‘마리스테이블’을 오픈하며 F&B 비즈니스에 첫발을 뗐다. 마리스테이블 메뉴는 평균 가격대가 2만원대로 무난하면서도 가볍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유명해 대표는 “편안하면서도 엣지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식자재로 편하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밥집 같은 레스토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2003년 론칭한 마레디마리는 유명해 대표의 30년 디자인 노하우가 담겨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패션마켓 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커리어>
    1988~1990년 논노 디자인실 근무/1990~1998년 풍연물산 니트 디자인실 총괄 실장/1998년 희원기획 설립/ 2003년 브랜드 마레디마리 론칭/2016년 마리하우스 오픈/마레디마리리뉴얼 론칭/파리 후즈넥스트 참가

  • 아이디조이 ‘썬쿠’…오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 오픈

    아이디조이 ‘썬쿠’…오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 오픈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전개하는 썬쿠가 오늘(4월 9일) 현대 무역센터점에 오픈한다. 크리에이티브한 터치감과 디테일이 강점인 썬쿠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워 여성스럽고 모던한 옷을 제안한다.

    2010년 두 명의 젊은 패셔니스타 STELLA와 THOMAS가 론칭한 썬쿠는 파리지앵 컨템포러리를 표방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썬쿠는 마레지구 및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등 프랑스 25개 매장을 포함해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전개 중이다. ‘SUNCOO’ 의 의미는 ‘SUN’에 ‘COOPERATION’과 ‘COOL’의 의미로 건설적인 여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빛나고 긍정적인 여성상을 추구하는 의미이다.

    연령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커버하며, 일반적인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격의 40 ~50% 대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여성스럽고 모던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통해 워킹우먼을 위한 편안한 옷을 제안한다.

    또한 컬러풀한 니트와 원피스, 여성스러운 핏을 살려주는 크리에이티브한 터치감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강점이며, 친환경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늘리고 있으며, 동물의 털과 가죽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 애퍼처’ 2024 봄 시즌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 애퍼처’ 2024 봄 시즌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가 큐레이팅 오브 컬처를 테마로 한 2024년 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바우하우스(Bauhaus)의 디자인 미학에서 영감 받아 1920년대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디 애퍼처만의 시선으로 큐레이팅해 선보였다. 바우하우스는 독일의 월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가 설립한 종합미술학교로 ‘예술과 기능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현대 생활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특히 디 애퍼처는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미학을 기반으로 빈티지한 아이템을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룩을 제안했다. 방수 가공된 체크 패턴 소재로 간절기 시즌에 실용적인 하우스 코트와 바우하우스 창립자 월터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모티브로 제작한 월터 오버 재킷, 1920년대 보이핏 재킷에서 착안한 월터 블루종 등이 대표 상품이다.또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패턴으로 선보이는 블루종&플리츠 스커트 조합의 셋업을 올봄에는 차분하고 깔끔한 딥네이비 컬러로 출시했다. 빈티지한 무드의 플로럴 패턴 등을 활용해 계절감을 표현한 아이템도 내놨다.

    은은한 모래시계 형태로 드레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소피아 셔츠, 분홍빛의 플로럴 패턴이 엷게 비치는 베이어 셔츠, 시어한 레이스 소재 두 겹이 레이어링된 소피아 스커트로 소녀 감성이 느껴지는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디 애퍼처는 매 시즌 참신한 콘셉트와 스타일로 론칭 1년 만에 2030 고객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나가고 있다”라며 “올해는 팝업 매장 등을 통해 디 애퍼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부고] 김영애 ㈜LF 숙녀부문장 전무 모친상

    김영애 LF 여성복 부문장(전무)의 모친이 지난 26일 별세했다.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안암동) 장례식장 301호.(02-923-4442).
    발인일시 : 2018년 3월1일(목) 오전7시

    •김영애 : ㈜LF 숙녀부문장 전무
    •김영균
    •김영미
    •김영실
    ■02-3441-8024

  • 편집숍 ‘어바니썸’ 대리점 본격화,  청주 성안길 단독 매장 오픈

    편집숍 ‘어바니썸’ 대리점 본격화, 청주 성안길 단독 매장 오픈

    여성 편집숍 브랜드 ‘어바니썸(URBANISOM)’이 지난달 말 청주대리점 1호점을 오픈했다. 어반유니온(대표 안치성)은 이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중심상권에 유통망 확보에 나서면서 내셔널브랜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바니썸’ 상품은 컴템포러리한 기본 컨셉에 시즌 트렌드를 포인트 상품으로 빠르게 편집하는 것. 또 맘앤키즈 할 수 있는 상품 제안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어바니썸 청주점’은 전국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성안길의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했다. ‘유니클로 매장’ 옆 단독 건물로 전체 1~2층에 80평(264㎡) 규모다. 특히 전면이 길고 건물이 반듯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 상권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매장 중 하나다.

    ‘어바니썸’은 2015년 론칭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중심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다. 이번 대리점 오픈은 가두점과 쇼핑몰 등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향한 시작인 것이다. 현재 8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인 ‘어바니썸’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유통 채널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한 상태다.

    이해룡 청주점 사장은 “어바니썸은 감도는 높고, 가격이 낮아서 요즘 경기에 안성맞춤인 브랜드라고 판단했다. 또 본사의 기업 문화와 대표의 철학도 뛰어난 것 같아서 상담 후 바로 결정했다. 첫 주말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 매출이 나와 앞으로 더 높은 매출이 나올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치성 어반유니온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청주점이 첫 대리점이다. 뛰어난 부부 점주를 통해서 대리점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후에는 빠르게 대리점 사업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직영점과 대리점 사업을 병행해 전국 유통망을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대리점 유통 방향을 짧게 소개했다.

  • ‘스튜디오 톰보이’ 경량 가방컬렉션 출시

    ‘스튜디오 톰보이’ 경량 가방컬렉션 출시

    ㈜신세계톰보이(대표: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올 가을 고급 소재의 경량 가방 컬렉션을 선보인다.

    최근 에코백처럼 가볍고 편안하게 들 수 있는 가방이 각광 받으면서 가죽 가방에서도 무게를 확 줄인 경량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도 이번 가방 컬렉션에서 고급 가죽에 특별한 공법을 적용하거나 특수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핸드백 무게가 평균적으로 1~1.5kg정도인 데 반해 스튜디오 톰보이의 이번 컬렉션은 모두500~700g의 경량을 자랑한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 컨셉,소재에 따라 헌터,이부,레브, 해피 등 총 네 가지 라인으로 선보이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제품군은 헌터(Hunter,사냥꾼)라인이다..

    헌터 라인은 무광의 브라운,블랙 색상이 적용된 숄더,토트 가방으로 출시되는데 가죽 소재이면서 500g, 700g으로 가벼워 실용성이 높다.오목 스터드 장식이 독특한 멋을 더하며 가방 내부 공간을 여러 부분으로 구분해 수납의 활용도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