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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 편집숍 ‘핏츠’, 동탄 메타폴리스점 오픈

    감성 편집숍 ‘핏츠’, 동탄 메타폴리스점 오픈

    감성 의류 편집숍 브랜드 ‘핏츠(FITS)’가 동탄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3월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첫 매장을 낸 ‘핏츠’는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지난 15일 동탄에 위치한 메타폴리스 쇼핑몰에 세 번째 매장을 연 것이다.

    자체 생산 비중이 30~40%에 이르러 타 편집숍과 차별화가 되고 있는 ‘핏츠’는 성인 남녀 상품과 함께 키즈 상품까지 선보여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언더웨어, 신발, 가방 등 잡화와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구성해 상품의 다양성 측면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동탄 메타폴리스점은 A와 B 블록이 연결되는 2층에 위치해 고객 유입이 많고, 528㎡(1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라 쾌적한 쇼핑 환경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에 카페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형성돼 있어 메인 타깃층인 30~40대 여성 고객이 많은 점도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유명우 대표는 “현재 3개 매장이지만, 차츰 확대해 전국에 최대 20개만 운영할 계획이다. 크기는 지금까지 선보인 매장보다 더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점 70평, 스타필드 고양점 27평, 이번에 오픈한 동탄 메타폴리스점은 160평이다. 조만간 200평대 매장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유통망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핏츠’ 동탄 메타폴리스점은 첫날 오후에 오픈 해 반나절 동안 700만원대 매출을 일으켰고, 첫 주말 맞아 각각 1300만원대 매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핏츠’의 기존 매장인 1, 2호점도 해당 층과 존에서는 매출 상위권을 달리고 있어, 유통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 “어반프라퍼티, ‘부동산 시장의 ‘명의(名醫)’로 만들겠다”

    “어반프라퍼티, ‘부동산 시장의 ‘명의(名醫)’로 만들겠다”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어반프라퍼티가 도약을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입한다. 이를 위해 10 1일자로 AK노보텔 수원 대표를 역임한 강성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새롭게 부임한 강성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애경그룹 공채로 입사해 수원민자역사와 평택민자역사 개발사업을 비롯해 제주항공 법인 설립, 애경그룹 부동산개발 전문회사 AMM자산개발(AM플러스자산개발) 설립 등 상업시설 개발과 신규사업 추진을 중심으로 굵직한 프로젝트를 도맡으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상업시설 개발에 있어서는 사업계획부터 개발 컨셉 수립, 자금 조달, 쇼핑몰 MD 및 테넌트 유치 등 기획 단계부터 오픈 시점까지 모두 그의 손길이 뻗었다. 이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입사 16년 차에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1급 호텔인 AK노보텔 수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정도경영으로도 정평이 난 인물이다.

    강성식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상업시설 개발과 신규사업 추진을 맡으며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현실 가능한 것으로 만들기 위한 업무를 진행해 왔다어반프라퍼티는 단기간 내에 리테일 분야 1위 자리에 올라선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로, 기존 외국계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던 부동산 서비스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유일한 토종기업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류 배경을 밝혔다.

    어반프라퍼티는 서울역 메트로타워, 종각역 종로타워, 마포 재화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오피스상가와 쇼핑몰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분양형 상가를 안착시키는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파이낸스센터는 기존 컨설팅 업체가 테넌트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던 곳이었지만, 어반프라퍼티가 프로젝트를 맡아 롯데엘큐브 등을 입점시키며 쇼핑몰로 전환한 사례다. 더불어 김포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위례 중앙타워, 정관 조은플러스 등의 분양형 상가 프로젝트를 맡아 상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최우선으로 테넌트 구성에 힘쓰고 있다.

    이처럼 어반프라퍼티는 단순히 공간을 나누고 테넌트를 유치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디벨로퍼들에게는 리테일 시설의 가치를 높여주고, 개별 매장운영자에게는 좋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어반프라퍼티의 방향성에 뜻을 함께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강 대표는 말했다.

    강 대표는 부동산은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생각한다. 생물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듯 부동산에도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어반프라퍼티는 지금까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올바르게 성장하며 내실을 다져왔고, 앞으로는 어반프라퍼티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입혀 부동산 시장의 명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키워나가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어반프라퍼티의 또 다른 강점은 토종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에 알맞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업무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부동산 컨설팅 업무에서 나아가 상환경설계와 같은 디자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서비스업체로는 이례적으로 패션 브랜드 핏츠’, F&B 브랜드 부타카츠’, ‘프라이데이나인등 자체 브랜드(PB)를 운영 중이다. 향후에는 패션과 F&B, 엔터테인먼트가 접목된 전문몰을 운영하는 등 어반프라퍼티만의 강점을 살리면서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결국에는 어반프라퍼티가 가진 차별점이 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Something Different’를 모토로 어반프라퍼티는 다르다라는 메시지를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전파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힘주어 말했다.

     

  • ‘핏츠’, 3040 SPA 브랜드 가능성 확인했다

    ‘핏츠’, 3040 SPA 브랜드 가능성 확인했다

    지난 4월 세종파이낸스센터에 1호점을 연 ‘핏츠(FITS)’가 3040 고객들을 위한 SPA 브랜드에 적중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핏츠’는 SPA 브랜드의 특성인 빠른 상품 회전율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연령대를 3040으로 정조준해 차별화를 두었다. 3040 연령대를 핵심 타깃으로 삼은 이유는 경제적인 안정기에 접어들어 소비가 강한 연령대이지만, 의류 구매를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에만 집중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빠르게 신상품을 공급하는 브랜드의 필요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핏츠’는 3040을 위한 SPA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정부청사가 이전한 세종신도시에 1호점을 오픈, 합리적인 가격대와 빠른 상품 회전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핏츠’는 컨템포러리, 오피스룩, 캐주얼, 남성복 등 4개의 카테고리 상품을 매장에 발빠르게 공급해 신선함을 불어넣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핏츠’는 일반적인 SPA 브랜드가 대량생산을 베이스로 하는 반면, 자체 노하우와 유통경험을 통해 소량생산으로도 회전율이 높이는 유통방식을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된 요소다.

     실제로 ‘핏츠’는 3040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방문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고, 반품 교환율이 낮게 나타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가 실질적인 데이터로 연결되고 있는 것.

     ‘핏츠’ 관계자는 “3040을 위한 SPA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높게 판단해 자체 노하우와 유통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신도시에 1호점을 오픈, 예상보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사에 직접 연락해 가맹문의를 하는 분도 있지만 직영점 운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직접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으로 가성비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해 3040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핏츠’는 올해 국내시장에 3개의 추가 매장 오픈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조만간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