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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진원,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콘진원,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지난 10월 17일 열린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SNS 채널 통해 콘텐츠 산업종사자와 일반 대중 연결하는 소통의 장 마련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국․영문), 엑스(국․영문) 5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과 타깃을 고려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향유하는 일반 대중과 이를 생산, 유통하는 콘텐츠 산업종사자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선 유튜브에서는 전 세계적인 숏폼 콘텐츠의 인기를 반영한 ’60초 콘텐츠 라이브’ ‘콘10츠’와 같은 간결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채널 접근성을 높였다. ’60초 콘텐츠 라이브’는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산업종사자가 직접 출연해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이며, ‘콘10츠’는 대중의 흥미를 자극하는 랭킹형 콘텐츠이다.

    인스타그램과 엑스는 콘진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K-콘텐츠에 진심인 콘텐츠 덕후 ‘콘대리’ 페르소나를 활용해 일반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슬기로운 콘진원 생활’ 인스타툰을 통해 콘대리가 겪는 다양한 현장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엑스는 콘대리가 방문한 공연의 실황 사진을 공유하고, 투표나 리트윗 기능을 활용해 팔로워와의 실시간 소통을 극대화하고 있다.

    네이버 포스트와 페이스북은 콘텐츠 산업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전달 채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포스트는 ‘콘텐츠 지식’과 ‘콘터뷰’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은 ‘주간KOCCA’와 ‘콘진원 소식’을 통해 콘진원의 주요 소식을 발빠르게 공유한다.

    또한 전 세계로 확산하는 K-콘텐츠의 파급력에 발맞춰 영문 페이스북, 엑스 채널을 별도 운영하며 글로벌 팬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도 집중하고 있다.

    국민적 관심과 호응 속 ‘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 대중 참여 확산
    이와 함께 콘진원은 ‘K-콘텐츠 선을 넘다’라는 기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공간, 장르,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K-콘텐츠의 확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관의 역할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홍보영상은 한 달여 만에 총 조회수 564만 회(엑스 405만 회, 인스타그램 100만 회, 유튜브 59만 회), 인터랙션 2만 회를 달성하며 K-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캠페인 홍보영상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선을 넘는 K-콘텐츠의 성장과 콘진원의 역할을 함께 알 수 있어 좋았다”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서는 캠페인 팝업 부스를 운영, K-콘텐츠 전문가 자격증 만들기, 콘진원 지원사업 캐릭터 인형뽑기 등 프로그램에 총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나아가 강남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세대와 문화의 선을 넘어 향유하는 K-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기도 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지난 4월 2023 정책소통 유공포상 대통령표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을 통해 K-콘텐츠의 위상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콘진원 SNS가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선도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콘진원,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콘진원,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 코엑스서 사흘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이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BCWW는 K-콘텐츠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방송영상마켓이다. 올해는 ‘BCWW, 글로벌 무대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마켓, 콘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시상식, On Air, K-OTT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K-콘텐츠 글로벌 영향력 맞춰 규모 확대.. 13개국 277개사 참가
    이번 행사는 총 13개국 277개 기업이 전시 마켓에 참가하고, 사전등록 기준 국내외 34개국 1,022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국내 콘텐츠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에 맞춰 규모를 대폭 키웠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서유럽 권역인 프랑스가 국가관으로 참여한다. 프랑스 국가관에는 프랑스 최대 미디어 그룹 미디어완(Mediawan)과 고몽TV(Gaumont Télévision) 등 프랑스 영상‧미디어 관련 5개 기관 및 프랑스 방송영상 총괄기관인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유니프랑스(UNIFRANCE)도 참여해 국내 콘텐츠기업과 협력을 논의한다.

    국내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와 롯데컬처웍스, 하이브도 올해 처음으로 독립부스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케이비에스미디어(KBS Media), 문화방송(MBC), 씨제이이엔엠(CJ ENM) 등 국내 대표 미디어 기업부터 일본 엔에이치케이(NHK FUJI TELEVISION, 중국 아이치이(iQIYI), 요우쿠(YOUKU),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 싱가포르 비비씨 스튜디오(BBC Studios) 등 세계 각국의 미디어 기업들이 참여해 상호 교류 및 사업 기회 확대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공지능, FAST, IP, OTT 등 최신 산업 트렌드 담은 콘퍼런스 진행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산업 주요 이슈인 인공지능(AI), OTT, IP,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총 21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스페셜 세션에서는 글로벌 스타 배우 겸 제작자 이정재가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의 끝없는 도전기를 전한다.

    이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2관왕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권한슬 감독이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 AI’를 주제로 패널 토의에 참여하고,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제작사 본팩토리, 콘텐츠 유통 담당 씨제이이엔엠, 해외 서비스 플랫폼 라쿠텐 비키가 글로벌 성공전략을 공유한다.

    국내 중소 방송 제작사 비즈니스 지원 위한 ‘BCWW On Air’
    콘진원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BCWW On Air’도 올해 처음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진행된다. 9월 KBS 방영 예정인 ‘아이엠티브이’의 ‘개소리’, 10월 엘지유플러스 모바일 TV에 공개되는 ‘유니크 스튜디오스’의 ‘리얼전투 48’ 등이 ‘뉴타이틀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국내외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 세션으로는 국내 FAST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삼성 TV 플러스와 LG 채널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피칭하는 ‘FAST 피칭’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총 26개 제작사가 참여해 피칭을 진행하는 등 국내 중소 방송제작사들의 FAST 시장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콘진원 제작지원작 및 국내 대표 OTT플랫폼사의 신작을 홍보하는 ‘K-OTT 홍보관’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코엑스 1층 프리뷰에서 진행된다. 홍보관에는 콘진원 제작지원을 받은 국내 OTT 플랫폼 방영작 15개와 체험존, OTT 퀴즈 등 다양한 OTT 체험 이벤트들이 준비 돼있다.

    특히 이곳에는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엘지유플러스 모바일 TV 예능 ‘끝내주는'(2024년 OTT특화 제작지원작),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작)와 지난 상반기 OTT 화제작 웨이브 예능 ‘남의 연애 시즌3′(2023년 OTT특화 제작지원작),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2023년 OTT특화 제작지원)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사랑의 하츄핑’ ‘싱크로유’ 등 국내외 주력·신작 콘텐츠 한자리
    이외에도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과 바이어 간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글로벌 바이어 대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콘텐츠 쇼케이스, 국내 방송제작사의 포맷을 선보이는 K-포맷 쇼케이스, 국내 우수 뉴미디어 콘텐츠 발굴, 포상 및 제작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그중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케이비에스미디어의 ‘싱크로유’, 에스에이엠지엔터에인먼트의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대만 인기 배우 허광한이 출연하는 Calendar Studios의 드라마 ‘정강경찰서’ 등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BCWW가 올해를 기점으로 아시아를 넘어 방송영상 트렌드와 미래 성장동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콘텐츠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세계 콘텐츠 시장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콘진원,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 성료

    콘진원,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업의 동남아시아 권역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만큼, 경제적⋅문화적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진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에는 CJ ENM, KBS미디어, 롯데컬처웍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40개의 우수한 국내 콘텐츠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말레이시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 주요 바이어 80개 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오픈세션,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장르별 핵심 바이어와 일대다 간담회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오픈 세션에서 그룹별 심층 미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보았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콘텐츠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10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4,701만 달러(*한화 약 647억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또한 큐티즈-포티스 인박타(Fortis Invicta Pte Lte), 캐릭터링크-씨엔이 글로벌(CnE Global), 아트라이선싱-이모션 엔터테인먼트(E-MOTION ENTERTAINMENT),

    매직영상-시스코텍 플레이모(Syscotek Playmo LLC), 와이그램-일루셔니스트 프로덕션(Illusionist Production), 앰엔미디어-모모디카(MOMODICA) 등 총 1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시아 내 K-콘텐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환율 1,376.4원 기준으로 환산)

    ‘2024 K-콘텐츠 엑스포 in 말레이시아’를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큐티즈(QTIZZ)사 류정현 대표와 포티스 인박타(Fortis Invicta Pte Lte)사 여치안 사업전략가(Business Strategist) 순)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해외 시장의 문을 자주 많이 두드려야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K-콘텐츠가 지속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개최될 K-콘텐츠 엑스포에서도 국내 콘텐츠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 및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 뉴델리(9월), 스웨덴 스톡홀름(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11월)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welcon.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콘진원, 틱톡·디스가이즈 업무협약…다방면 협력 추진

    콘진원, 틱톡·디스가이즈 업무협약…다방면 협력 추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디스가이즈(대표 페르난도 쿠퍼)와 ‘콘텐츠산업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1일 체결했다.

    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틱톡, 디스가이즈와 콘텐츠산업 종사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교류 기회 제공, 뉴콘텐츠 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2024 K-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동 참여한다.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스텝업’은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정별 15명 내외를 선발해 참가자들이 콘텐츠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틱톡과 연계한 콘텐츠 스텝업은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소비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영상 플랫폼 기반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전문 인력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를 통해 오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디스가이즈와 연계한 콘텐츠 스텝업 과정은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VFX, CG 등 영상기술·제작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주제로 오는 11월 진행할 계획이다. 디스가이즈의 경우, 2022년 제74회 에미상에서 ‘엔지니어링, 과학 및 기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K-콘텐츠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과 에듀코카(edu.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서 콘텐츠 전시관 성료

    콘진원, ‘넥스트라이즈 2024’서 콘텐츠 전시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지난 6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이하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 혁신을 통해 신산업 발전을 견인하고자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이다. 올해는 미국 일본 독일을 비롯한 20개국 100여 개의 해외 스타트업부터 현대차,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포드 등 국내외 대기업까지 참여해 역대급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지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 ‘콘텐츠 파빌리온(Content Pavilion, 이하 전시관)’을 운영하고, 콘텐츠 전문 피칭 행사 ‘케이녹(KNOCK) 스페셜라운드’를 진행했다.

    올해 참가 기관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된 전시관은 비디오몬스터, 플레이큐리오, 태그바이컴퍼니, 하이로컬, 트리니들, 트위그팜, 벌스주식회사, 소울엑스, 쉐어박스, 하이스트레인저 등 기존 콘진원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콘텐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증강현실부터 확장현실, 미디어아트,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선보여 참관객과 투자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립관 내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기업소개 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기업이 산업관계자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외에도 콘진원에서 직접 섭외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와 디스트릭트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의 공식 컨퍼런스 강연은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현업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망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행사 2일차에는 콘텐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케이녹 스페셜라운드를 진행했다. 케이녹은 민간 투자자와 유망 콘텐츠기업의 연계를 통해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뮤즈블라썸, 브러쉬씨어터, 비디오몬스터, 스케치소프트, 지이모션, 카이, 캐리버스, 트위그팜 등 신기술융합콘텐츠 분야 우수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기업이 투자자 및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와 초·중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입주공간 및 제작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콘진원은 지난 6월 1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국내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기업의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은 미래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콘텐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콘진원,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콘진원,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 잡은 웹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 1기 교육생을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웹툰 엑스퍼트 프로그램(Webtoon Expert Program)은 웹툰 산업 현장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의 제작 원천으로 급부상한 만큼, 웹툰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웹툰PD 양성, 현직 웹툰PD 재교육, 신기술 활용 교육 3개 과정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신입 웹툰PD 20명 내외, 현직 웹툰PD 15명 내외,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웹툰PD와 웹툰작가 15명 내외다.

    신입 웹툰PD 양성 교육은 웹툰 기획과 제작, 유통과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친 PD 필수업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나혼자만 레벨업’으로 잘 알려진 디앤씨미디어를 비롯해 재담미디어, 케나즈, 투유드림, 울트라미디어, 피플앤스토리 등 6개 기업이 협력사로 참가한다.

    멘토링, 현장실습과 간담회 등 교육생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자문으로 참여한다. 교육 후에는 웹툰 회사 취업 연계를 위한 국내 우수 웹툰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코칭 교육도 진행된다. 현직 웹툰PD 재교육은 웹툰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2차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쇼박스, 스튜디오앤뉴, SLL PCCW의 뷰(Viu) 등 영화, 드라마 제작사와 일본의 카도카와(KADOKAWA)와 슈에이샤(SHUEISHA), 태국의 위코믹스(WeComics), 프랑스의 알뱅미셸(Albin Michel)와 뒤퓌(Dupuis) 등 웹툰 유관 출판사 및 플랫폼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교육 후에는 소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성과까지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기술 활용 교육은 챗GPT, 이미지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웹툰 기획 및 제작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신기술 활용 작품 구상 실습 등 AI 툴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7일까지며,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지원자격은 교육과정별로 상이하다. 커리큘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의 공지사항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edu.kocca.kr)의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전략시장이자 IP의 핵심이 되고 있는 웹툰은 그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웹툰 분야의 인재양성은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확장시킬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 콘진원, 법률·노무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 운영

    콘진원, 법률·노무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고상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고상한 상담소는 콘텐츠업계 내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해 법률·노무 전문가와 1:1 원스톱 상담을 지원하는 종합 상담창구다. 특히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분야, 인사관리·근로계약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 분야, 계약서 컨설팅 등 공정 분야 상담 기능을 통합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고상한 상담소는 24건의 대면 심층 상담을 포함해 총 138건의 법률·노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개설 이전 대비 상담 건수가 16% 이상 증가한 수치로 콘텐츠업계 내 공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콘진원은 올해도 고상한 상담소를 운영하며 불공정 계약 강요,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불공정 행위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과 교육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담 후속 지원으로 계약서 검토, 소송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피해 구제방안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콘텐츠산업 종사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1600-80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업계 내 공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콘진원, 2024 콘텐츠산업포럼 진행…AI 기술혁신 소개

    콘진원, 2024 콘텐츠산업포럼 진행…AI 기술혁신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기술 혁신이 콘텐츠산업 생태계에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건전한 창작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2024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6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하 AI) 일상화, 콘텐츠 창작 현장의 기회와 도전(AI Transformation, New Creativity & Creator)’을 주제로 정책, 방송, 게임, 음악, 이야기 등 5개 분야 30여 명의 콘텐츠산업 전문가, 창·제작자, 생성형 AI 기술 개발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행사 첫날인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정책포럼은 ‘AI가 이끄는 콘텐츠 산업혁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법무법인 린 구태헌 변호사, 씨제이이엔엠 안희수 팀장, 스튜디오프리윌루젼 권한슬 감독, 한국저작권위원회 김혜창 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된다.특히 생성형 AI 기술 변화 동향, 글로벌 AI 거버넌스의 영향, 2024년 상반기 화제작 ‘눈물의 여왕’과 두바이 AI 영화제 수상 단편영화 ‘One more pumpkin’의 생성형 AI 활용사례, AI 활용 콘텐츠와 저작권의 관계에 대한 발표로 AI 기술 혁신에 따른 콘텐츠산업의 성장과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2일차 방송포럼은 ‘AI, 창작과 유통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방송 ‘PD가 사라졌다’를 연출한 최민근 PD와 웨이브아메리카스 박근희 대표가 콘텐츠 기획부터 후반제작까지 적용된 AI 창작사례와 K-콘텐츠 해외 유통 플랫폼 (KOCOWA+)의 AI 기술 활용 현황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게임포럼에서는 ‘AI, MISSION I’M POSSIBLE’을 주제로 넷마블 AI센터 박성범 팀장은 넷마블이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반지하게임즈 이유원 대표는 신작 추리 어드벤처 게임 ‘페이크북’ 개발에 사용된 생성형 AI의 효과적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어 음악포럼에서는 ‘AI로 개척하는 K-뮤직의 신대륙’을 주제로 티엠아이 에프엠(TMI.FM) 차우진 디렉터·음악평론가가 생성형 AI 활용과 음악산업의 변화 전망을 발표한다. 뉴튠 이종필 대표는 음악 창작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로서의 AI 활용 변화 방향을 소개한다. 엔터아츠 박찬재 대표는 AI 자원을 활용한 기획과 전략, 파급효과를 조망한다.

    3일차 이야기포럼은 ‘생성형 AI와의 공생과 창작의 미래’를 주제로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가 AI 기술 활용으로 생산성이 향상된 웹툰 제작 사례를 발표한다. 전 SK플래닛 CTO 전윤호 작가는 SF앤솔로지 웹소설 ‘매니페스토’의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의 현재 기술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2024 콘텐츠산업포럼을 통해 AI 기술혁신이 가져온 K-콘텐츠 창·제작 현장의 도전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건전한 창작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AI 기술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0일까지 콘텐츠산업포럼 누리집(koccaforum.kr)에서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콘진원, K-콘텐츠 산업 정보 제공 ‘N콘텐츠 매거진’ 31호 발간

    콘진원, K-콘텐츠 산업 정보 제공 ‘N콘텐츠 매거진’ 31호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산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 심층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기간행물 ‘N콘텐츠 매거진(이하 N콘텐츠) 31호’를 발간했다.

    격월로 발행되는 N콘텐츠는 각호별 핵심 테마를 선정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학계 전문가, 평론가, 언론인, 정책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다. N콘텐츠는 국내외 최신 콘텐츠 트렌드 동향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 인터뷰가 담긴 트렌드 N, 특집 기사를 싣는 스페셜 N,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법률, 정책, 기술 정보를 전하는 인포 N, 콘진원 소식을 알리는 KOCCA N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트렌드 N에서는 ‘연관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K-콘텐츠 IP 영향력’을 주제로 K-게임 IP 확장, ‘캐릭터’에서 답을 찾아라(이덕규 게임어바웃 편집장), 한국 제작사가 해외 드라마를 만든다고?(남지은 한겨레신문 기자), 도파민은 잠시 중지, 순한 맛 콘텐츠들의 반격(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네이버 웹툰의 창작자 후원 기능인 ‘슈퍼 라이크’ 도입에 대한 이재민 웹툰평론가의 글이 소개됐다.

    더불어, 중국 현지에서 ‘몰티즈’ 캐릭터 라이선싱에 성공한 더웍스컴퍼니 김진동 전무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중국 내 IP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스페셜 N은 K-콘텐츠는 어떻게 K-라면을 성공시켰나(문수정 국민일보 기자), 먹고 마시며 즐기는 K-팝(김도헌 대중문화평론가), 김은 사막, ‘검은 사막’의 오타가 아닙니다.(오영욱 개임 개발자, 가천대 강사)

    K-콘텐츠의 연관산업 확장,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를 주제로 한 N개의 생각(산업전문가 5인), IP 연관산업 확장의 모범 사례, ‘캐치! 티니핑’ 탄생 스토리(최재원 SAMG엔터테인먼트 부대표)의 인터뷰 기사 등 핵심 주제와 관련한 전문 필진의 다양한 시선과 분석 기사가 담겼다.

    인포 N에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부문 박종철 대표와 김기범 CTO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 ‘헬릭스 큐레이션’에 대해 이야기한 인터뷰가 담겨있다. 또한 IP 연관산업 확장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상표권 상식을 법무법인 디라이트 황혜진 변호사가 정리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가 연관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 IP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콘텐츠산업을 관통하는 지식정보와 전문 데이터가 담긴 N콘텐츠가 국내 콘텐츠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N콘텐츠는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내 콘텐츠지식 정기간행물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월 격주간 메일로 전달되는 N콘텐츠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 리투아니아 문화부, 콘진원 방문해 성공모델 연수

    리투아니아 문화부, 콘진원 방문해 성공모델 연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에 리투아니아 문화부 차관 등 일행이 K-콘텐츠산업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는 한국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콘진원에 방문했다.

    리투아니아 문화부 비긴타스 가스파라비치우스(Vygintas Gasparavičius) 차관 일행은 지난 4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의 일정을 시작했다. 콘진원 나주 본원, CKL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콘텐츠인재캠퍼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체계적인 콘텐츠산업 지원 시스템과 구체적인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리투아니아 문화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경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K-콘텐츠산업의 선도기관인 콘진원의 역할과 기능을 비롯해, VR과 AR,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실제로 체험하면서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K-콘텐츠의 우수성을 몸소 확인했다.

    지난 4월 16일 나주 본원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리투아니아 문화부는 한국의 콘텐츠산업 진흥모델을 활용해 자국의 문화창의산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리투아니아 문화부 차관은 “콘텐츠산업의 선도국을 살펴보면서, K-콘텐츠 산업의 중심에 콘진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특히 콘텐츠 진흥모델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래 원장은 “콘진원의 콘텐츠산업 지원모델과 우수사례가 리투아니아의 디지털 문화창의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리투아니아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리투아니아 문화부의 한국 연수는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영문명: 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단계 중 하나인 ‘중간 보고회 및 정책실무자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총괄 및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콘진원은 한국의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으로서 지난해부터 리투아니아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최근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콘텐츠산업 진흥모델을 전수하는 지식공유 사업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K-콘텐츠산업 진흥모델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어져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콘텐츠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킹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