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SLDT

  • SLDT,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구매자 1년만에 88%↑

    SLDT,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구매자 1년만에 88%↑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이 고객 친화적 혜택을 강화한 결과 구매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드아웃에서 집계한 2024년 6월 구매자 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88% 늘어났다. 지난 5월에 기록한 구매자 증가율(34%)보다도 2배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24년 2분기의 전체 구매자 수를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하더라도 35%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솔드아웃은 올해부터 이용자 개인간거래(C2C) 활성화를 위한 고객친화적 프로모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연장해서 운영 중인 ‘배송비 무료’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올해 상반기(1~6월) 솔드아웃에서 체결된 거래를 분석한 결과 가장 거래량이 많은 아이템은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07 화이트’로 조사됐다. 거래량 상위 ‘톱(TOP) 10’ 내에는 나이키, 아디다스가 각각 3개씩 포함되어 절반을 넘었고 스투시, 아이앱 스튜디오 등도 포함됐다.

    정식 발매가와 비교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제품은 나이키와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이 컬래버레이션한 ‘에어 조던 1 레트로 로우 SP 트래비스 스캇’이다. 공식 발매가는 16만9000원이지만, 올해 상반기에 14배 이상 오른 242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SLDT ‘솔드아웃’, 광주시 패션 스타트업 발굴 나서

    SLDT ‘솔드아웃’, 광주시 패션 스타트업 발굴 나서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이 광주시의 유망한 패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에스엘디티(SLDT)는 재단법인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26일 체결했다. 이날 광주시 도천동 광주경제일자리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의 김현성 대표이사와 SLDT 신희운 사업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광주시의 패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SLDT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과정에서의 브랜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망 브랜드들의 감도높은 상품 개발을 돕고, 지역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감정 서비스 구축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번 솔드아웃과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의 협력을 통해 광주시에서 전략 상권으로 육성하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SLDT 관계자는 “올초부터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광주시와 손을 잡게 됐다”라며, “패션 분야에서의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솔드아웃, 미스터카멜과 MOU…‘정품 검수 B2B’ 비즈니스 본격 확대

    솔드아웃, 미스터카멜과 MOU…‘정품 검수 B2B’ 비즈니스 본격 확대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이 차별화된 검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가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정품 검수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에스엘디티(SLDT)는 지난 6월 12일 미스터카멜과 리세일 검수 및 물류서비스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솔드아웃 목동 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LDT의 김지훈 대표와 미스터카멜의 김준경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LDT와 미스터카멜은 정품 검수 데이터 공유를 비롯해 감정, 물류 서비스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솔드아웃은 최근 론칭한 ‘B2B 감정’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 플랫폼에서 셀러들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정·가품 여부에 대한 감정을 비롯해 미스터리쇼핑, 가품 분석 리포트, 상담서비스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스터카멜은 현재 브랜디드 리세일 솔루션 ‘리하이(RE-HI)’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디드 리세일 (Branded Resale)이란 기업이 자사 브랜드 제품의 중고 거래를 직접 소유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는 모델이다. 브랜드 패션 분야에서 다양한 데이터와 경험을 가진 솔드아웃은 리하이와 힘을 합쳐 브랜디드 리세일 시장을 고도화하는 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LDT 관계자는 “미스터카멜과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리세일 시장에서 감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뛰어난 정품 검수 역량을 지속 발휘해 B2B 감정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5월 구매자 30% 이상 늘었다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5월 구매자 30% 이상 늘었다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한정판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이 올들어 상품 검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 결과, 구매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구매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검수센터에서 처리하는 물량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당일 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솔드아웃 운영사인 에스엘디티(SLDT)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이용자가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이용자 수는 40% 가량 늘었다. 에스엘디티에 따르면 솔드아웃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받기 시작한 2023년 1월부터 살펴보더라도 최대치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솔드아웃의 구매자가 늘어난 것은 핵심 역량인 ‘정품 검수’가 개선되고, 구매자 맞춤형 혜택이 더해진 덕분이다. 실제 에스엘디티에 따르면 5월 기준 당일 검수율은 99.4%에 달한다. 이는 C2C 플랫폼 거래 프로세스상 판매자가 발송한 상품이 솔드아웃 검수센터에 입고된 날을 기준으로, 당일에 검수가 얼마나 완료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당일 검수율이 높다는 것은 검수센터에서 정품 검수를 마치고 나서, 구매자에게 배송되기 직전까지 물류 과정이 그만큼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센터에 입고된 당일 검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품 배송이 그만큼 늦어지고, 이는 구매자에 대한 배송과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에스엘디티는 현재 검수센터에서는 1차로 정·가품 여부를 판단하고, 2차로 상품 품질을 정밀 검수한다. 이 과정에서 에스엘디티는 검수센터 내에서 신기술 도입과 프로세스 혁신, 설비 도입 등을 통해 검수자 1인당 월 검수량을 종전 대비 약 70%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수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구매자들을 위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구매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솔드아웃은 지난 3월 구매자들에게 상품 구매 횟수 및 금액에 대한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6월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한정판 플랫폼의 기본인 검수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퀄리티를 높이고 속도는 빠르게 진행하는 고도화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을 거쳐 성장과 수익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2023년 40% 성장해 매출 1조 육박 ‘온·오프라인 균형 발전’

    무신사, 2023년 40% 성장해 매출 1조 육박 ‘온·오프라인 균형 발전’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온·오프라인 패션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 패션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연 매출이 약 1조원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한 무신사는 최근 마무리한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최근 2023년 회계연도 외부 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이 약 8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가 4.45% 성장한 것과 비교했을 때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무신사 별도 기준 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무신사, 29CM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실적이 포함된다.

    무신사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다만 이는 올해초 임직원들에게 지급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에 따른 비용 계상 효과로 주식 보상 비용이 2023년 약 3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2%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임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 비용이 대거 발생했지만, 일시적인 비용으로 올해부터는 일회성 지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23년 별도 기준으로 1,042억 원이다. 무신사 별도 기준 EBITDA 마진율은 12%로 건실하게 이익 성장하고 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9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2022년 724억 원에서 2023년 839억 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지난해에 무신사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 원을 비롯해 △인재에 대한 투자로 인한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 거래액 확대에 따른 결제 대행을 포함한 지급수수료 증가 등의 영업비용이 늘어나 약 8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는 2022년 420억 원 이상이었던 영업적자를 지난해에 288억 원까지 줄였다.

    무신사는 신사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진출,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 등에서 체계적인 계획하에 비용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말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200억 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에서도 무신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무신사와 29CM, 무신사 스탠다드, 글로벌 등의 핵심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 SLDT ‘솔드아웃’ 이용자 혜택 강화…무료배송·드롭존 추가

    SLDT ‘솔드아웃’ 이용자 혜택 강화…무료배송·드롭존 추가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이 3월 신학기를 맞아 이용자 혜택 강화에 적극 나선다. 구매자들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오프라인 판매 접수처를 확장해 편의를 확대하는 것이다.

    솔드아웃 운영사인 SLDT는 3월 1일부터 한달간 전 품목에 걸쳐 모든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횟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솔드아웃은 구매자가 상품 구매 과정에서 결정하는 배송 방식에 따라서 일반배송과 빠른배송으로 나누어 각각 3000원, 5000원의 배송비를 부과해왔다.

    하지만 솔드아웃은 3월 한달간 모든 회원에 한해서 상품 종류와 가격에 관계없이 구매자들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 카테고리는 새상품만 적용되는 ‘솔드아웃 트레이드’ 외에 지난해 10월 새롭게 론칭한 ‘중고’도 포함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한정판 스니커즈와 의류, 잡화 등에 대한 구매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그간 산발적으로 진행했던 무료 배송을 이벤트를 파격적으로 한달간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솔드아웃은 판매용 상품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판매자 확대 정책도 강화한다. 솔드아웃은 개인간거래(C2C)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서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판매용 상품 등록이 더 많아지는 것이 핵심이다. 솔드아웃에 따르면 거래가 체결된 이후 판매자는 상품을 직접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발송해야 한다.

    이때 판매자가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이 택배 배송, 방문 접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택배 배송은 판매자가 직접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방문 접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판매하려는 상품이 많은 판매자 입장이라면 각각의 상품마다 배송비가 부과되는 택배보다 방문 접수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솔드아웃은 기존에 서울 솔드아웃 성수, 솔드아웃 목동, 무신사 스튜디오 한남 2호점까지 총 3곳에서 운영해온 드롭존을 올 3월부터 추가로 확장한다. 오늘 3월 4일부터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의 성수점과 동대문점에 별도로 드롭존 접수처를 신설하는 것이다. 드롭존에서는 새상품 외에 중고거래 상품 판매 접수도 가능하다.

    새로 오픈하는 드롭존 2곳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 솔드아웃은 CU, 이마트24, GS25 등의 편의점 업계와 제휴해서 판매자를 위한 배송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판매 고객들의 편리한 상품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드롭존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C2C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신사 자회사 SLDT ‘솔드아웃 성수’서 중고거래 플리마켓 열려

    무신사 자회사 SLDT ‘솔드아웃 성수’서 중고거래 플리마켓 열려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 대표 김지훈)에서 운영하는 ‘솔드아웃’이 국내 유명 패션·스니커즈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첫 중고거래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오는 1월 20일과 1월 21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의 오프라인 쇼룸 ‘솔드아웃 성수’에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인기 셀러 20여 명이 참여한다. 구독자 26만여 명으로 국내 대표 스니커즈 마니아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중인 와디를 비롯해 패션 및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은 래퍼 레디, 크리에이터 짱재, 마이티마우스 쇼리·상추 등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선보인다.

    나이키, 뉴발란스, 살로몬, 슈프림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부터 스테디 셀러까지 900여 개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솔드아웃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스니커즈, 의류, 잡화 등 모든 상품에 대해 검수 전문가를 통한 정품 검수도 마쳤다. 현장 안전을 위해 플리마켓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매장 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시간대별로 참석할 수 있다. 플리마켓 이용 가능 시간은 입장 이후 1인당 최대 1시간이다.

    솔드아웃은 플리마켓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양말과 신발끈, 5,000원 할인 쿠폰 등의 기프트를 제공한다. 또 플리마켓이 운영되는 매시간 45분마다 인기 브랜드의 한정판 스니커즈 중에서 정품 검수를 완료한 ‘98점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타임어택’ 이벤트도 구성됐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고물가에 합리적 소비를 희망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셀러들과 협업해 좋은 제품을 엄선한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솔드아웃은 한정판 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중고거래가 건전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