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신규 공식 용품을 후원한다.
디아도라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2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디아도라 고상현 상무와 기아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 김선빈 주장, 나성범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프로야구 시즌 계약기간 동안, 디아도라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중에 착용할 유니폼, 언더셔츠, 트레이닝복, 점퍼 등 의류 일체와 모자, 양말, 벨트, 가방 등 액세서리 및 장비를 후원한다.
디아도라는 기아 타이거즈가 경기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용품 공급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사가 윈윈(Win-Win)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식용품 후원을 계기로 디아도라는 감도 높은 비주얼의 라이프스타일웨어로서 뿐 아니라 스포츠DNA를 지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돈독히 다져나간다는 포석이다.

조인식 현장에 디아도라 유니폼을 입고 참석한 주장 김선빈은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서 디아도라의 세계적 입지와 평판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며, “2022 시즌을 디아도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 유니폼을 입고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이루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에서 탄생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축구와 테니스, 러닝 등 스포츠에 헤리티지를 둔 브랜드이다. 마르코 판 바스턴(축구), 세바스찬 코(러닝), 비외른 보리(테니스) 등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가 사랑한 브랜드답게, 뛰어난 활동성에 기반을 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2022년도에는 누적매장 40개 매장운영과 연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디아도라 경영 전략 부문 총괄 고상현 상무는 “기아 타이거즈는 한국 프로야구 우승 전적을 가장 많이 지닌 저력 있는 구단으로, 디아도라를 입고 뛰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아 타이거즈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기대하며 야구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