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경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카일로’ 팝업이 연말인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2025FW 컬렉션은 히치콕의 영화 ‘이창’에서 출발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하나의 창을 통해 다른 창 속의 삶을 바라보는 미쟝센을 모티브로 ‘프레임 속의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풀어나간다.
첫 번째 이미지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전환되는 렌티큘로 카드로 이뤄진 월로 구성해 신비감을 더한다.
팝업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3길 48 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