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크룸 스튜디오 X 갤러리아’ 단독 상품 5종을 선보인다.
다크룸 스튜디오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 디자이너 정용목, 김용진과 타투이스트 겸 모델 한승재가 론칭한 브랜드다. 다크룸 스튜디오의 제품은 ‘暗室(암실)’과 ‘DARKR8M(DARKROOM)’ 시그니처 로고가 특징이다.
14일부터 갤러리아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념해 단독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 갤러리아 웨스트관을 의미하는 ‘西館 GALLERIA’를 로고로 활용한 모자, 후드 티셔츠 등 한정 상품 5종을 선보인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구매 기회 제공하기 위해 품목별 1인 1회로 구매를 제한한다.

다크룸 스튜디오 팝업스토어는 지난 8일부터 운영중이며 다크룸 스튜디오 브랜드로 선보이는 최초 팝업이다. 오픈일부터 약 100여명의 고객들이 ‘오픈런’을 하며 팝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갤러리아 컬렉션 발매 후 당분간 브랜드 휴식기를 가질 예정으로 금주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K-스트리트 패션의 인기가 증가하는 것은 국내 패션업계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국내 신진 디자이너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 팝업을 유치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