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C
Seoul
수요일, 5월 13, 2026
HomeDaily NewsFashion'입은 듯 안 입은 듯'…자주, 누적 매출 300억 효자템 ‘노라인 언더웨어’ 승부수

‘입은 듯 안 입은 듯’…자주, 누적 매출 300억 효자템 ‘노라인 언더웨어’ 승부수

운동족 겨냥한 프리미엄 신규 라인업 7종 출시… 매년 50% 가파른 성장세 기록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철을 맞아 언더웨어 시장에도 ‘심리스(Seamless)’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착용감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퍼펙트 노라인 언더웨어’ 시리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 특수 공략에 나섰다.

자주의 노라인 언더웨어는 2025년 3월 말 기준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일반적인 봉제 방식 대신 원단을 접착하는 ‘무봉제 퓨징 기법’을 적용해 겉옷에 속옷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특히 골프, 러닝, 필라테스 등 체형이 드러나는 운동복을 즐기는 2030 세대 사이에서 ‘노라인’ 수요가 폭증하며 매년 5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자주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통기성과 지지력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 7종을 추가하며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여성용 브라와 팬티, 브라캐미솔부터 남성용 드로즈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원몰드브라’는 6개의 혁신 레이어를 통해 고정력과 볼륨감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2D 인젝션 몰드 기술을 도입해 장시간 착용에도 산뜻한 통기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자주의 성과에 대해 “기존 속옷이 가진 압박감을 해소하고 운동복과의 조화를 꾀한 전략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품질은 높이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이 언더웨어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주는 앞으로도 모달, 메쉬 등 기능성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결국 핵심은 단순한 속옷을 넘어 ‘나를 위한 편안함’이라는 심리적 만족감을 얼마나 완성도 있게 제품에 녹여내느냐에 달려 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