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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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닷 ‘싱클리’, ‘K뷰티 브랜드: 반복되는 성과의 비결’ 세미나 성료

VOC(고객의 소리)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대표 이동희)이 지난 11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K-뷰티 브랜드 이야기: 히어로 제품을 넘어, 반복되는 성과의 비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운이나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철저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낸 K-뷰티 리더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엘브이엠에이치 코스메틱스(LVMH Cosmetics), 코스맥스, 애경산업, 카카오스타일 등 대형 기업 및 플랫폼은 물론, 코스알엑스, 티르티르, 조선미녀, 클레어스, 셀퓨전시, 아로마티카, 멜릭서, 퓨리토서울, 온그리디언츠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의 주요 의사결정자와 실무진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티켓이 판매 시작 2주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연사 라인업은 데이터, 마케팅, 브랜딩, 테크 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입증한 ‘실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CDRI의 김종화 팀장이 ‘화장품 산업 데이터 해석: 예측 가능한 영역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뷰티 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를 예측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어 싱클리 이승곤 한국사업총괄이 ‘틱톡으로 읽는 K-뷰티 실전 데이터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채널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는 전략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떡솝’으로 인기를 모은 아렌시아의 COO 출신으로 K-뷰티 브랜딩 스튜디오인 우즈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최서영 대표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브랜딩의 모든 것’을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급성장하는 브랜드들이 자주 겪는 고민과 이를 돌파하며 단단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연쇄 창업가이자 AI 기술을 뷰티 산업에 접목해 혁신을 이끌고 있는 비팩토리(아멜리·킵)의 노정석 대표가 ‘뷰티 브랜드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AI 기술이 뷰티 비즈니스의 비효율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막연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성과를 만들어낸 리더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는 자리”라며 “티르티르, 코스알엑스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딥블루닷은 이번 세미나에서 영상 분석 솔루션인 ‘싱클리 소셜(Syncly Social)’을 새롭게 론칭해 선보였다. 싱클리 소셜은 텍스트 분석을 넘어 숏폼 등 영상 콘텐츠의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영상 중심의 마케팅 인사이트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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