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그홀딩스 그룹 자회사인 ‘Travel Depot’가 진행하는 여행관련 토털 프로젝트 ‘Travel Depot’ 편집 숍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란 여행 관련된 모든 것을 구성하는 트래블 콘셉트의 토털 매장으로, 중국 항저우 지역 고속열차 역 바로 옆에 타운이 건설되는데, 그 안에 호텔, 레스토랑 외에 여행관련 토털 콘셉트인 ‘Travel Depot(트래블 디포)’ 숍을 선보이게 된다.
‘Travel Depot(트래블 디포)’의 모체인 리그홀딩스 그룹은 가방과 여행가방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중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 생산 매출액만 5000억 원에 다다른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인수 및 호텔,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중국 내 인지도 있는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력한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OEM·ODM을 넘어 자체 브랜드 투자, 글로벌 브랜드 유통, 리테일, 호텔, 건강음료, 복합 상업 공간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리그홀딩스 그룹은 단순한 제조기업을 넘어 브랜드와 콘텐츠, 공간 경험을 결합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이 바로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로 총 10억 위안 규모의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진 핵심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Travel Depot(트래블 디포)’ 총괄자로 바로 한국의 서부석 대표가 낙점된 것이다. ‘Travel Depot(트래블 디포)’의 글로벌 CEO로 조인하게 된 서부석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게 될 ‘Travel Depot(트래블 디포)’에 대해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확장을 전제로 설계된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을 출발점으로, 향후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해외 진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브랜드와 콘텐츠, 공간과 경험을 결합한 플랫폼…바로 ‘travel depot’
서 대표는 1994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2019년까지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을 정도로 트래블 마켓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2013년 쌤소나이트 Asia & Middele East 총괄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4~2016년 쌤소나이트 Asia & Middele East 총괄 사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리오홀딩스를 설립해 직접 트래블 비즈니스를 하기도 했다. 이후 서 대표는 2024년 케이스위스 아시아 대표와 2025년 5월 로우로우 공동대표를 지냈고, 작년(2025년) 12월 리그 홀딩스 그룹 자회사인 ‘Travel Depot(트래블 디포)’ 글로벌 CEO로서 ‘Travel Depot’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하게 됐다.
서부석 대표는 트래블 시장의 흐름에 대해 “앞으로 여행은 더 이상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삶의 리듬을 조정하고 균형을 회복하는 일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행을 통해 단순히 어떠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관점과 에너지를 얻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대에 여행은 자기 회복, 관계 회복, 삶의 방향을 재정렬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은 이제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과 함께 움직이느냐’로 확장돼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트래블은 삶의 일부이자,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로 자리 잡아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앞으로 서보일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감 있는 뉴 플랫폼으로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항저우와 통루 잇는 듀얼 플래그십 추진…오는 4월 시범 운영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 소비 경험이 결합된 하나의 여정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출발한 토털 트래블 플랫폼으로 Luggage & Bag, Outdoor, Beauty, Travel Accessories, 3C의 다섯 가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여행 전·중·후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안하는 원스톱 트래블 솔루션을 지향한다.
단순한 리테일을 넘어, 큐레이션과 서비스, 공간 경험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는 향후 5년 내 전국 200개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은 그 출발점으로, 약 2억 위안 규모의 1단계 투자를 통해 핵심 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해가 될 것 으로 보고 있다.

또 항저우와 통루를 잇는 듀얼 플래그십 전략을 추진하며, 통루 동역 상업복합단지는 약 2만㎡ 규모로 50개 이상의 글로벌 여행 관련 브랜드를 도입해 오는 4월 시범 운영을 진행해볼 계획이다. 또한 항저우 핵심 상권에는 500~1000㎡ 규모의 하이엔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매트릭스와 정교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5대 핵심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PB 개발, 브랜드 협업,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국가의 여행 문화와 소비 특성에 맞춰 현지화된 큐레이션과 공간을 선보이되, 여행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한다는 ‘Travel Depot(트래블 디포)’의 철학은 일관되게 유지할 예정이다.
‘Travel Depot(트래블 디포)’는 해외 진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래블은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영역으로 성장할 것
‘Travel Depot(트래블 디포)’가 오프라인 베이스의 체험 매장으로 볼 때, 디지털 시대의 트래블의 가치와 확장성에 대해 서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는 이에 대해 “디지털 기술은 여행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사람들에게는 더 진정성 있는 경험에 대한 갈증을 키우고 있습니다. AI, 플랫폼, 데이터는 여행의 계획과 실행을 효율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는 여전히 감정, 기억, 경험에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트래블은 디지털을 통해 확장되지만, 목적은 오히려 더 인간적인 방향으로 향할 것입니다. 개인화된 추천, 스마트한 이동, 연결된 디바이스는 여행을 더 자유롭게 만들고,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행을 정의하게 됩니다. 즉, 디지털 시대의 트래블은 기술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더 풍부해지는 경험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트래블 시장의 변화에 대해 3가지를 꼽았다. 첫째, 여행의 목적이 다양화된다는 점. 즉, 출장, 휴가, 레저라는 단순한 구분을 넘어, 워케이션, 마이크로 트립, 취향 기반 여행처럼 ‘개인의 삶에 맞춘 여행 형태’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상품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여행가방이나 용품 자체보다, 그것이 어떤 여행 경험을 완성해주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트래블은 하나의 플랫폼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부석 대표는 “오프라인 공간, 디지털 서비스, 커뮤니티, 콘텐츠가 결합돼 통합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것입니다”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트래블은 더 이상 한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영역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300x58.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