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제이(대표 이기현)의 여성 패션 브랜드 트위 (TWEE)가 오프라인 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년간 다져온 브랜딩과 상품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유통 채널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트위가 스타필드, 롯데월드몰 등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명확하다. 20대 젊은 고객층 집객과 매출 성과에서 모범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복합쇼핑몰 입장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20대를 유입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인데, 트위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SPA 브랜드보다 이미지 밸류가 높고, 정형화된 여성복보다는 낮은 가격대를 형성해 최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동일 콘셉트 브랜드 대비 월등히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트위의 경쟁력은 ‘SPA의 효율성’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결합한 독보적 포지셔닝에서 나온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인 여성복 브랜드와 달리 트위는 시즌당 약 1,000개 이상의 SKU(상품 가짓수)를 선보인다. 이는 보통 300~400개 정도를 운영하는 타 브랜드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로, 고객들에게 끊임없는 새로움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
최근 오픈한 파주 운정의 스타필드 빌리지와 스타필드 마켓 등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매장에서도 트위는 핵심 브랜드(트위 플러스 등)로 참여해 유통망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상품 구성이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브랜딩 덕분에 유통 업계에서는 효율적 운영이 검증된 ‘핵심 전략 브랜드’로 통한다.

◇ 온라인 매출 50% 육박…200% 성장률 전망 속 글로벌 박차
트위의 오프라인 강세는 온라인 유통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트위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45~50%에 달하며, 최근 온라인 성장률은 무려 20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주요 성과는 지표로 증명된다.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Zigzag)에서 대형 SPA 브랜드를 제외한 전체 브랜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 하루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2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29CM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디자이너 플랫폼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빠른 공급 시스템과 반응 생산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있다. 시장의 요구를 즉각 반영해 물량을 조절하고 적중률을 높이는 전략이 온라인 유통 메커니즘과 완벽히 맞물린 결과다.
트위의 시선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과거 아시아 6개국에 오프라인으로 진출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현재는 쇼피파이(Shopify) 등 이커머스 기반의 크로스보더 커머스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미국을 필두로 일본, 대만, 영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으로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트위가 올해 전년 대비 120~220% 수준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18년 차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이미지 없이 오히려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로 소비자와 유통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다.
트위는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는 복합쇼핑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온라인에서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탄탄한 상품력과 감도 높은 비주얼, 그리고 효율적인 유통 전략을 갖춘 트위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300x58.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