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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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통 청라서 그린다…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 점검

정용진 회장, 공정률 40% 시점 경영 행보... 2028년 전례 없는 ‘멀티스타디움 몰’ 공개

유통업계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물건 판매에서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경험 경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의 경쟁력이 쇼핑과 문화, 레저의 유기적인 결합에 달린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복합 프로젝트가 현장 점검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스타필드 청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8층, 연면적 1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대 수준의 복합 레저 공간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의 틀을 깨고 2만 3,000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과 호텔, 쇼핑몰을 하나로 묶은 설계다. 특히 호텔 객실이나 수영장에서 야구 경기와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연계 구조는 전례 없는 공간 혁신으로 꼽힌다.

(사진=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 전체 조감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3월 23일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방문은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트레이더스 구월점 등에 이은 올해 4번째 현장 경영 행보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멀티스타디움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이 시설의 공정률은 40% 선을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대형 지붕 공사가 마무리되면 건축물의 전체적인 위용이 완성될 전망이다.

(사진=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 현장경영

2027년 말 준공 후 2028년 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SSG 랜더스가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설계 과정에는 글로벌 스포츠 전문 설계사인 DLA+가 참여해 관람객의 몰입도와 현장감을 대폭 끌어올렸다.

(사진=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청라 현장경영

유통업계에서는 스타필드 청라가 K-레저테인먼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쇼핑과 스포츠, 숙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프라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모두 흡수하는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상업 시설을 넘어 고객의 삶 속에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시도가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쇼핑몰 연결 동선과 경기장 잔디, 관중석 의자 시제품 등을 꼼꼼히 살피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지시했다. 기존에 없던 공간을 창조하는 과정인 만큼, 과정과 결과 모두 모범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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