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유통망 다변화 나선 '틸아이다이' 지역 거점·글로벌 투트랙 가동

유통망 다변화 나선 ‘틸아이다이’ 지역 거점·글로벌 투트랙 가동

신세계 대구점 출점 및 중국 우한 팝업으로 국내외 공략 본격화… 신규 'TFL 라인'으로 라인업 다각화

국내 패션 시장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거점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움직임이 빨라졌다. 소비층의 다변화에 발맞춰 물리적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 브랜드의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이엔케이코퍼레이션(대표 곽한별)이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틸아이다이(TILL I DIE)’는 국내외 영토 확장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

(사진=틸아이다이) 중국 우한 팝업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경우, 지난 6월 6일 중국 우한에 첫 해외 팝업스토어를 개점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 샤오홍슈를 비롯한 현지 주요 플랫폼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형성했다.

(사진=틸아이다이) 중국 우한 팝업

상품 라인업 역시 다각화해 최근 일상적인 티셔츠를 중심으로 구성한 베이직 라인 ‘TFL LINE(THE FIRST LAYER LINE)’을 선보여 단독 착용과 레이어드 스타일링의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틸아이다이) 신세계 대구 매장

국내 유통망의 경우 영남권 거점 강화에 무게를 뒀다. 틸아이다이는 지난 6월 16일 대구·경북 지역 핵심 상권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단독 정규 매장을 열었다. 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이은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동대구역과 연결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사진=틸아이다이) 신세계 대구 매장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6일 동안 블라우스와 셔츠 등 품목별 50% 특가전을 일별로 전개하며, 럭키드로우와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대구점 입점이 기존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고객층을 경북 권역까지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베이직 라인 강화와 국내외 유통망 확장이 시너지를 내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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