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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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경기 수지점 8월 오픈 앞두고, 용인시와 일자리 창출 나서

대구수성몰 본격 사업 추진 위해 대구 지자체와 MOU 체결

‘롯데몰 수지’가 오는 8월 오픈을 앞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용인시와 손잡는다. ‘롯데몰 수지’를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6월 1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몰 수지’와 용인시는 지역 내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몰 수지’는 총 2000여명의 전체 예상 고용 인원 중 1천 100여명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는 “오는 7월 중순경에 ‘롯데몰 수지’ 입점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몰 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되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롯데몰 수지’는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서 지역에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자산개발은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복합쇼핑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대구수성몰을 추진하는 롯데자산개발은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 권영진 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과 롯데몰 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MOU를 6월 17일 체결했다.

롯데자산개발이 대구수성몰 사업을 위해 대구시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과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롯데자산개발은 수성의료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통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에서 면밀히 사업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광영 대표는 “520만 대구ㆍ경북 소비자들의 어반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솔루션센터로써의 기능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2017년 12월 수성의료지구 내 유통상업용지를 1256억원에 매입하여 쇼핑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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