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명품 패딩 브랜드와 손잡고, 국내 패딩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노비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등 해외 명품 패딩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명품 패딩을 기존 가격보다 합리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시도됐다.
먼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Nobis)’와 1년간의 협업 끝에 롯데백화점 단독 모델로 제작한 ‘임스’와 ‘팔로마’ 패딩을 출시한다. 이 패딩은 앞면은 짧고 뒷면의 기장은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형태로 국내 10대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오버사이즈 숏 패딩이다.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MooseKnuckles)’과도 한국 한정판 패딩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패딩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일에 맞게 등 부분에 기존에는 없던 무스너클의 빅로고가 새겨져 있고, 팔 부분의 로고 또한 취향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파라점퍼스(Parajumpers)’는 인기 상품인 ‘고비’ 패딩을 단독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이혁 명품 치프바이어는 “명품 패딩의 인기와 더불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패딩 스타일을 고려해 기존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판 패딩을 출시하게 됐다”며 “명품 패딩의 성장세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명품 패딩의 성장세에 집중해 지난 11일 본점 에비뉴엘 4층에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의 문을 열었고, 오는 10월 25일(금)에는 명품 패딩 브랜드인 ‘옌키옌키(IENKI IENKI)’를 새롭게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