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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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coor), 11월 9일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4층짜리 단독 건물, 브랜드 아이덴티티 반영한 유니크한 공간 조성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쿠어(coor)가 백화점에 이어 가두 상권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쿠어(coor)는 오는 11월 9일 서울에서 가장 핫한 상권으로 떠오른 성수동에 4층짜리 단독 건물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쿠어(coor)는 지난 2017년 모던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로 온라인 마켓을 통해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급 소재에 세련된 스타일을 갖춰 패션 감각이 뛰어난 2030세대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트와 니트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했고, 현재도 이들 코트와 니트 아이템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어의 얼굴 같은 역할을 하는 울 캐시미어 블렌드 발마칸 코트.

쿠어는 초기 자사몰과 온라인 주요 채널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이후 지난 2021년 첫 오프라인 매장을 더현대서울에 열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했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쿠어의 첫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 최고 매출 4억원을 달성하기도 하는 등 오픈 초부터 지금까지 동일 조닝에서 최상위권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첫 매장이 성공적으로 전개되자, 쿠어는 현대백화점과 조율해 두 번째 매장을 판교점에 오픈했다. 2호점 또한 월 1억5000만원대 매출을 일으키며 주변 매장과 비교 시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쿠어는 온라인 유통의 경우 자사몰과 무신사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고,오프라인은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두 곳을 통해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최근 쿠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추진해 다시한번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쿠어는 오프라이 매장으로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해 동일 조닝에서 최상위권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더현대서울 매장)

플래그십스토어는 성수동 상권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려진 연무장길(연무장길14-2) 핵심 자리에 위치한 4층짜리 단독 건물이다. 이곳은 10월 중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오는 11월 9일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쿠어가 첫 가두 플래그십스토어를 성수동으로 결정한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아직까지 성수동이 옛 모습이 곳곳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최신 유행이 스며들면서 더욱 멋진 도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쿠어 또한 레트로한 감성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을 선보여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사람들로부터 더욱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쿠어는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를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VMD 등을 적용한 공간으로 설계해 지금까지 백화점 매장에서 보여주지 못한 유니크하고 예술적 감각을 지닌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쿠어는 공간감을 한층 끌어 올리기 위해 전체 4개층 건물을 3개층으로 개조해 층고를 높였고, 여기에 넓은 계단 모양의 2층, 그리고 3층에는 돌(Stone)을 소재로 한 조각가로 유명한 이태수 작가의 공중에 떠 있는 돌(Stone)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쿠어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라데이션 핀턱 카라 가디건.

쿠어를 전개하는 ㈜커먼오리진스의 신승현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쿠어의 플래그십스토어는 옛 건물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감도 있는 공간 디자인에 금속, 조명 등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를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마디로 옛 것이 가진 자연스럽고 익숙함 속에 최신 트렌드가 가진 새롭고 신선함을 함께 추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부에 전시되는 이태수 작가의 ‘떠 있는 돌’ 작품도 같은 맥락이다. 익숙한 돌이지만 떠 있는 모습을 통해 ‘새롭다’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어는 ‘코트하면 쿠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코트의 인기가 높은 브랜드인 만큼 올해 F/W 시즌에도 주력 상품으로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지금까지 사용했던 MTR원단이 아닌 한층 더 고급화한 벨란디 원단을 사용했고, 캐시미어 함량을 이전보다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코트 아이템으로 발마칸 코트, 더플코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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