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가 아이코닉 백 ‘퍼즐 백’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지하 1층 ‘더 크라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퍼즐 10 컬렉션은 지난 10년간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18가지 리에디션과 새로운 콘페티 백(Confetti Bag) 1종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로에베 스페인 아틀리에의 독창성과 장인정신이 집약돼 있다.
아플리케, 자수, 크로스스티치, 가죽 마케트리 등 다양한 공예 기법이 사용되었고, 회화적 모티브와 혁신적인 소재들이 어우러지며 각 백의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이번 컬렉션의 중심이 되는 퍼즐 콘페티 백은 아티스트 라라 파바레토(Lara Favaretto)의 설치작품 ‘콘페티 큐브’에서 영감을 받아 수천 개의 가죽 시퀸을 정교하게 수놓아 완성한 디자인으로, 퍼즐 백의 미학을 확장시킨다.
롯데 월드타워 팝업 스토어는 까사 로에베의 아이코닉한 외관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릭 톤의 구조물과 섬세한 수작업 타일, 맞춤 제작된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시각적 몰입감을 더하며, 내부는 퍼즐 10 컬렉션을 위한 주얼리 박스처럼 고급스러운 벨벳으로 마감됐다. 해당 공간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리미티드로 선보이는 퍼즐 10 컬렉션은 롯데 월드타워 팝업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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