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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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2025 발레코어 캠페인…’발레의 빛’ 콘셉트로 선봬

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무드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발레리나 김주원이 이끄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발레단과 협업한 2025 발레 코어 캠페인을 선보인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지난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한 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대한민국 발레 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고전 발레와 현대 무용을 넘나드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Lumière de Ballet(발레의 빛)’를 콘셉트로 한옥의 따스한 질감과 서울 도심 속 배경이 교차하는 순간을 통해 우아하고 고요한 발레의 선율을 담았다. 유연한 빛과 움직임 속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발레 코어 아이템이 녹아들며 마치 한 편의 작품과도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니트와 슬리브를 비롯해 후드 집업, 스웨트 팬츠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퀘어 넥 니트는 컬러 라인 포인트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주며, 마리떼 로고가 돋보이는 롱 슬리브는 레이어드 디자인으로 투 웨이 스타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유연한 저지 소재를 사용해 보다 편안한 착용감으로 특유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스웨트 팬츠와 레그워머, 그리고 머플러 니트 셋업을 함께 연출해 서정적인 발레복을 연상시킨다. 한옥이 지닌 고전적 우아함을 배경으로 김주원은 타이 블라우스와 화이트 데님 팬츠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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