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에프앤비(대표 윤석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점’을 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할리스 해운대점’은 해운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뷰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다의 여유로움과 휴양지의 분위기를 더해 해운대만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매장 곳곳에서 휴양지가 떠오르는 야자수, 캠프파이어 등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으며 2층 바닥 일부를 파도가 치는 바다로 페인팅해 바다를 담은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약 156평(449㎡)의 넓은 공간에 2층은 전면 통창을 적용해 어느 좌석에서나 해운대 바닷가의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6석의 넉넉한 좌석을 갖췄으며, 아늑한 커플석부터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됐다.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앙증맞은 할리스 마스코트 할리베어도 고객을 반긴다. 할리베어와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선베드에 누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다. ‘할리스 해운대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갤러리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국내 신진 아티스트 ‘오타(OTA)’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한다.
‘오타(OTA)’ 작가는 조형미술학과 출신으로 모션그래픽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진 작가다. 젊은 시절의 초상화에 섬세한 감정을 감성적인 드로잉으로 담아낸다. 밝고 생동감 있는 색채를 사용하지만, 무표정하고 나른한 인물의 표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화풍이 특징이다.
이번 해운대점의 리뉴얼 오픈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해운대 바다, 등대’를 포함해 바다와 잘 어울리는 5점의 작품이 갤러리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해운대점 한정으로 오타(OTA)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MD도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해운대는 글로벌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관광, 문화, 트렌드가 빠르게 연결되는 지리적 특징을 갖춘 곳”이라며, “고객이 매장에서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해운대점’의 리뉴얼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할리스는 앞으로도 매장 내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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