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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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기능성 덕다운·패딩 등…아우터 판매량 전년비 2배 ↑

K-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대표 공성아)가 겨울을 겨냥해 선보인 덕다운과 패딩 등이 호평을 받으며, 11월부터 12월 초까지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2배 이상 치솟았다.

 바람 차단과 충전재의 부피감으로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일반 아우터의 단점을 안다르의 기능성 소재로 해소한 데다, 세련된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소비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R&D 조직 ‘안다르AI랩’이 선제적으로 겨울 트렌드를 간파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대폭 선보인 것도 아우터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실제로 안다르는 애슬레저의 노하우를 살려 움직임이 원활하면서 보온성을 극대화한 고기능성의 아우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표 제품인 ‘웨더브레이크 맨즈 덕다운 후디 자켓’은 오리 솜털과 깃털을 80:20 비율로 조합해 보온 효율과 가벼움을 동시에 구현했다. 오리 솜털의 높은 비중은 열 보존력을 높이고, 깃털은 구조적 안정성을 더해 장기간 착용에도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팔꿈치 부근에 입체적 패턴을 더해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라인으로 정장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러한 기능성과 실용성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출시와 동시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 웜 숏 패딩 자켓’은 트렌디한 숏 패딩 디자인에 보온성까지 탁월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실제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크롭 볼륨핏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는 고기능성 충전재인 ‘파이버볼’이 적용돼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준다. 구슬 모양의 충전재 사이마다 공기층을 형성하도록 만들어 외부의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충전재 사이에 따뜻한 공기를 오래 머금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또한 뭉침이 적고 빠르게 건조돼 관리 편의성도 높다.

 밖에도 찢어짐과 마모에 강한 미세 조직 립스탑 원단 안에 다운과 깃털 품질 기준을 평가하는 국제우모협회(IDFB) 인증 충전재를 적용한 ‘웜모션 맨즈 덕다운 자켓’은 겨울 골프 등 보다 활동성을 요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복원력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 및 보관 후에도 처음과 같은 볼륨감을 유지하는 것도 강점이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애슬레저 노하우를 집결해 활동성·보온성·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아우터를 기획해 출시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안다르에 대한 기대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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