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홈퍼니싱 시장이 가성비 중심에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가 2026 SS 시즌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시즌 로라애슐리는 ‘Enriched Atelier(인리치드 아틀리에)’를 테마로 설정하고, 디자인 혁신과 유통망 확장을 결합한 통합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로라애슐리는 이번 시즌 자연의 유기적 선과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침구 라인업의 고급화가 두드러진다.

140수와 100수 고밀도 새틴, 100% 리넨 등 프리미엄 소재를 대거 채택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영국 본연의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발렌티나’와 모던한 블루 그레이 톤의 ‘잭슨’이 꼽힌다. 리빙 소품 카테고리의 공격적인 확장도 주목할 점이다. 기존 9종이었던 타월 품목(SKU)을 22종으로 대폭 늘렸으며, 키친웨어와 텀블러, 시계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아이템을 보강했다.

유통 구조는 디지털 전환과 오프라인 경험 강화를 두 축으로 움직인다. 로라애슐리는 지난해 홈쇼핑과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전년 대비 98%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는 기존 3040 세대를 넘어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블루 에디션’ 베딩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스타필드 하남점 등 주요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친. 단순 상품 진열에서 벗어나 시즌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 제안형 VMD(비주얼 머천다이징)를 도입해 고객이 브랜드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관리 체계도 한층 정교해진다. 로라애슐리는 이번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단순 구매 고객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팬덤’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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