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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4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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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선물 핵심 키워드 ‘슬로우 에이징’…뷰티업계 고기능성 전략 가속

일상 파고든 노화 관리 트렌드…화장품부터 디바이스까지 시장 선점 경쟁

노화를 완전히 억제하는 과거의 안티에이징 시대가 가고, 노화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추며 건강함을 유지하는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이 2026년 뷰티 시장의 새로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과거 2030세대에 국한됐던 피부 탄력 선행 관리가 4060세대 전반으로 빠르게 파급되면서, 5월 가정의 달 선물 시장에서도 단순한 감성 지향적 품목 대신 실질적인 ‘젊음’을 증정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 대세로 떠올랐다.

실제로 뷰티 플랫폼 화해에 따르면, 항노화 핵심 성분으로 꼽히는 레티날의 검색량이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5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노화 방어 전략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 루틴으로 완전히 고착화됐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고 분석한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에서는 스킨케어의 영역을 얼굴에서 두피와 바디로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 맞춤형 전략을 쏟아내는 중이다.

(사진=리필드) 리필드(Refilled)_부스터 프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콘스탄트(대표 정근식)가 운영하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두피 관리 영역으로 확장해 가정의 달 수요에 대응한다. 독자 생체 신호물질(cADPR)을 배합해 모근 환경 개선을 돕는 고기능성 헤어토닉 ‘부스터 프로’ 를 오는 4월 30일까지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다. 스트레스로 인한 모량 감소나 출산 후 두피 변화 등을 겪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아, 실질적인 두피 관리를 돕는 가족 단위 선물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사진=콘스탄트) 설화수_윤조에센스

기존 뷰티 브랜드들도 주력 안티에이징 라인업을 내세워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인삼 유래 성분을 활용해 피부 자생력을 높이는 ‘윤조에센스’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콘스탄트) 랑콤(LANC_ME)_제니피끄 선물세트

랑콤은 안티에이징 핵심 제품군으로 구성한 ‘제니피끄 선물 세트’를 기획해 4월 2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사진=콘스탄트) 톰(THOME)_더글로우 시그니처

가정 내 전문 관리를 돕는 뷰티 디바이스 역시 슬로우 에이징 흐름 속 주요 선택지로 부상했다. 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은 다중 교차 초음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하는 기기 ‘더글로우 시그니처’를 앞세워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사진=콘스탄트) 쿼드쎄라(Quadthera)_노블자개함

홈뷰티 브랜드 쿼드쎄라는 자사 초음파 기기에 전통 자개공예 디자인을 적용한 에디션 ‘노블 자개함’을 출시해 차별화된 형태의 기프트를 제안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연령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노화를 선제적으로 방어하려는 목적성 소비가 뚜렷하게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다가올 가정의 달 특수 기간을 기점으로 장기적인 효용에 초점을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및 뷰티 디바이스 제품군이 뷰티 시장의 주요 성장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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