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코지하우스 화성향남점의 키친은 오늘도 쉴 새 없이 돌아간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600평 규모의 부지에 120평 규모의 매장과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추며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 지역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 코지하우스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넓고 쾌적한 공간 구성은 가족 단위 고객부터 단체 방문객까지 폭넓게 수용하며 지역 내 주요 외식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이곳을 이끄는 안영식 점주는 패스트푸드, 커피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여러 곳을 다년 간 운영해온 베테랑 경영인이다. 그가 새로운 외식 사업의 파트너로 코지하우스를 선택한 데에는 브랜드만이 가진 독보적인 강점이 있었다. 안 점주는 “코지하우스의 ‘상생에 기반한 경영 철학’과 ‘대중성을 확보한 프리미엄’에 이끌려 운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외식 불황 속에서도 통한 ‘가성비 프리미엄’ 전략
안 점주가 코지하우스를 만난 것은 자연스러웠다. 이미 인천 지역에서 코지하우스 매장 여러 곳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던 누나의 추천으로 브랜드를 접하게 된 그는, 직접 매장을 방문한 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는 확신을 얻었다.
“4인 가족이 외식을 하려면 이제 15만 원은 기본으로 깨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코지하우스에서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피자까지 메뉴별로 골고루 시켜서 나눠 먹어도 10만 원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부담 없이, 하지만 분위기 있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코지하우스가 가진 대체 불가능한 힘이죠.”

그의 확신은 매출로 증명됐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화성향남점은 연말 특수를 누린 데 이어, 전통적인 외식 비수기로 꼽히는 1~2월에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는 성수기 기준 월 매출 2억 원 이상, 비수기에도 약 1억 8천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평일 대비 약 1.6배 많은 고객이 몰리며, 피크 타임에는 12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 2~3회전씩 운영될 정도로 높은 방문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코지하우스만의 차별화된 메뉴 전략이 있다. 2019년 부산 해리단길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한 코지하우스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테이크 하우스의 경험을 대중화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대표 메뉴인 ‘10달러 스테이크’는 본사에서 받은 원육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커팅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높였으며, 매월 10일에는 해당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10달러 데이’ 프로모션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메뉴가 9,900원부터~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돼 있다.

◇ 메뉴·운영·마케팅까지…가맹 경쟁력 높인 코지하우스
더불어, 안 점주는 코지하우스의 경쟁력을 ‘메뉴 구성의 안정감’에서 찾았다. 그는 “스테이크 메뉴 외에도 킬바사 빠네 파스타, 관자 먹물 리조또, 페퍼로니 피자 등 완성도 높은 메뉴들이 고르게 갖춰져 있다”며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평균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는 신뢰가 재방문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류 판매 비중 역시 높은 편으로 식사와 함께 가볍게 술자리를 즐기려는 수요까지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다.
이어 그는 “레시피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운영 난도가 과도하게 높지 않다는 점도 강점”이라며 “요리 경력이 많지 않은 예비 점주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가맹 사업 경쟁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본사의 체계적인 오픈 교육 시스템 역시 경쟁력 요소로 꼽았다. 조리와 매장 운영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충분히 이뤄져 비교적 빠르게 운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본사의 마케팅 지원은 화력을 더했다. 최근 이연복 셰프와 컬래버한 ‘카우복이’ 프로젝트로 전년 동기 대비 브랜드 검색량(블랙키위 기준)은 86.1%, 매출은 71.8% 폭증했다. 안 점주는 “본사가 단기적인 성과보다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한다는 점에서 점주로서 신뢰가 크다”고 전했다.

◇ 사람과 기본에 충실한 경영… 모두가 찾는 외식 명소로
안 점주는 매장 운영의 핵심을 ‘사람’과 ‘기본’에서 찾는다. 그는 함께 일하는 구성원과 고객을 중심으로 현장의 기본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점주 스스로가 매장의 모든 운영 파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그는 “가맹점주는 기본적인 매장 관리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직원이 부재하더라도 점주가 직접 현장을 메울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매장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죠”라고 말했다. 대형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배경 역시 이러한 운영 철학에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화성향남점은 높은 재방문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 달에 서너 차례씩 방문하는 단골 가족 고객은 물론, 인근 화성FC 선수단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직장인 회식과 커플 고객 유입까지 폭넓게 이뤄지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비층을 아우르는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 지갑 얇아지는 시대, 외식 문화의 새 기준 제시
안 점주는 이어 코지하우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소비자의 선택 기준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이며, 결국 ‘가격’과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외식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근사한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콘셉트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본질적인 경쟁력”이라며 “특히 소가족 중심의 인구 비중과 소비 부담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코지하우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브랜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안 점주는 오는 7월 인천 계양역 인근에 두 번째 코지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코지하우스는 부산에서 시작해 부산과 경남에서 토대를 다진 후 현재는 서울 강남, 마곡, 하남 등 수도권 주요 상권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파는 곳을 넘어 외식의 진정한 즐거움을 전하는 코지하우스. 가맹점과 본사가 서로 상생하며 그려나갈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