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아웃도어 시장 '세대교체' 통했다…몽벨, 3일 간 5억 매출 달성

아웃도어 시장 ‘세대교체’ 통했다…몽벨, 3일 간 5억 매출 달성

등산과 캠핑이 대중적인 여가 문화로 정착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젊은 패밀리 고객들의 매장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층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상품 라인업을 다각화한 브랜드가 향후 시장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엠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 노영찬)이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mont-bell)이 핵심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브랜드 측은 최근 진행한 분당스퀘어점과 일산드포레점의 오픈 5주년 기념 감사제 행사에서 단 3일(6월 19일~21일) 동안 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단기 특수를 넘어 몽벨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을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몽벨) (우측)몽벨 플래그십 5주년 감사제에서 오픈런 중인 소비자들.

이번 실적의 가장 큰 원동력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판도 변화를 겨냥한 ‘직수입 오리지널 제품’의 전면 배치 전략이다. 몽벨은 독보적인 기능성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직수입 상품을 앞세워, 과거에 비해 까다로워진 2030 젊은 소비자와 어린 자녀를 동반한 3040 가족 단위 고객들의 취향을 정확히 관통했다.

실제로 행사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구매 만족도를 나타내는 긍정적인 후기가 자발적으로 확산되며 입소문 효과를 단단히 누리고 있다.

(사진= 몽벨) 몽벨 플래그십 5주년 감사제.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계절적 수요를 반영한 여름철 위크론 소재 반팔 의류와 샌들 컬렉션이 강세를 보였으며, 캠핑용품과 소형 용품류가 그 뒤를 받치며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사진= 몽벨) 몽벨 플래그십 5주년 감사제.

업계 관계자는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의류에만 치중할 때, 캠핑과 소형 기어류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몽벨은 향후에도 오리지널 제품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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