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본격적인 캠핑·피크닉 시즌을 맞아 식품 및 스낵, 음료 등을 할인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캠크닉(캠핑+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관련 식품들을 준비했다. 야외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 및 스낵, 음료부터 도시락 준비 재료, 체력증진을 위한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대표 할인 제품으로는 연세우유 스위플 사과음료 200ml (24개) 1만710원, 배스킨라빈스 쿠키앤크림 우유(190ml) 24개 1만5520원 등이 있다. 또 빙그레 99칼로리칩 오리지널(30g) 20개 2만160원, 크라운 레트로 tv 과자세트10종 2만1380원, 씨알로 오초땅바(360g) 12p 9430원, 곰표 장아찌 간장소스(1.9kg) 2개 1만1880원 등 스낵 및 식품류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영양간식 ‘순수한집’의 곤약쫀드기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상품은 쿠팡 앱에서 ‘캠핑피크닉식품’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캠핑이나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식품 구매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원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매하셔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캠핑&피크닉 SALE’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가전·디지털 상품을 비롯해 스포츠/레저, 푸드까지 캠핑 및 피크닉에 필요한 다양한 인기 용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5월 본격적인 캠핑 시즌에 맞춰 이마트 단독 컬래보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캠프닉(캠핑+피크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캠핑 피크닉 용품 18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폴더블 피크닉 박스’, ‘멀티 폴딩카트’, ‘비치 타월’, ‘미니 바스타월’ 등으로, 캠핑뿐 아니라 여름철 휴가 시즌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노이신 작가는 간결한 그림체에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많은 브랜드들이 함께 협업하고 싶어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마트와의 콜라보 상품은 톡톡 튀는 컬러감과 귀여운 드로잉으로 소장 욕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마트 바이어들이 소재부터 패턴, 컬러 조합까지 여러 단계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작가의 캐릭터와 제품이 최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성수동 디자인 스튜디오나 감성 소품샵에서 만나볼 법한 퀄리티의 상품을 5천원대부터 최대 3만원대까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나다. 이마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5월 16일(목)까지 노이신 협업 상품을 2개 이상 또는 3개 이상 구매 시 각각 20%, 30% 할인해준다. *상품 교차가능
이마트가 이처럼 컬래버 캠핑 용품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 캠핑 인구가 7백만에 이르며 관련 용품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주는 희소한 디자인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 4월 19일(금) 단독 런칭한 ‘썬연료’X’디얼스’ 콜라보 상품은 한정 수량 5천개가 금세 완판 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12월 1차로 선보인 협업 상품이 줄서기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 이마트가 2차로 기획한 상품이다. 실제 5~6만원 상당에 판매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커스텀백과 부탄/캠핑가스를 2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이마트는 노이신 협업 상품 외에도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한 한정판 상품을 동시에 런칭해,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캠핑족들의 선택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먼저 ‘조구만(JOGUMAN)’ 스튜디오와 협업한 캠핑/피크닉 용품 20종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 피크닉 1인 식기 세트, 피크닉 매트, 미니 쿨러백 등이 주요 상품으로, 삐뚤삐뚤한 그림체의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입혀 캠핑족들의 소장욕구를 강화했다.
또, 영국을 대표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맞게 개발한 상품으로, 주인공 월레스가 좋아한 ‘치즈’와 강아지 캐릭터 ‘그로밋’을 테마로 한 캠핑/피크닉 용품 14종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표 초콜릿 브랜드 ‘허쉬&키세스’와의 협업 상품 12종도 함께 출시했다.
이마트 김찬수 아웃도어키친 바이어는 “고객들이 트렌디한 아웃도어 용품들을 유명 편집숍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이마트에서 마음껏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에서도 5월 캠핑 시즌을 맞아 관련 용품 할인을 진행한다. 5월 12일(일)까지 삼성카드 결제 시 ‘피크아웃도어 로버 체어’와 ‘코베아 올라운드 침낭’을 각각 6천원, 8천원 할인 해준다.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알래스카(ALASKA)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 잼버리 수련장에서 개최된 ‘2024 봄 고아웃 캠프’에 참가해 고객참여 이벤트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인 고아웃 캠프는 캠핑을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함께한 복합문화 축제로 알래스카의 시그니처 컬러로 꾸며진 브랜드 부스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브한 ‘볼 바운스 게임’과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알래스카는 캠핑장 내에 브랜드 부스 겸 포토존을 설치하고 행사에 참가한 캠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2024 고아웃 캠프 참가자들을 위한 리유저블백, 윈드브레이커, 그래픽티셔츠, 캠프캡, 슬리퍼, 장우산, 양말 등의 실속있는 경품과 뽑기 이벤트를 함께했다.
뽑기 이벤트는 부스 내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핑과 관련된 경품 구성으로 1천 여개가 전량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즐길거리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페스티벌 중 토요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벤트 시작 전부터 브랜드 부스 앞에는 긴줄이 늘어서며 페스티벌 내내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에 이어, 이번 2024 봄 고아웃 캠프 역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2030 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전세대와 소통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알래스카 브랜드 부스 내부에 연출된 상품은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의 ‘알래스카’ 상품으로, 매일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주하게 되는 특별한 모험과 낯선 듯 펼쳐지는 자연에서의 시간을 완벽하게 완성해준다.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드래빗칸(대표 최영현)이 전개하는 캠핑 브랜드 ‘1953 캠퍼스칸’이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열어 프리미엄 캠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드래빗칸은 중국인 대상 인바운드 여행사를 오랜 기간 운영한 기업으로 한국 내에 중국 관광객 유치와 함께 중국 시장을 겨냥한 면세 유통 사업을 병행해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펜데믹의 발발로 마주하게 된 관광 사업의 침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드래빗칸은 캠핑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로 결정하고 2021년 7월에 캠핑 전문 브랜드 ‘1953 캠퍼스칸’을 론칭했다.
짧은 기간 ‘1953 캠퍼스칸’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직접 주최해 프리미엄 캠핑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53 캠퍼스칸’이 개발한 대표적인 제품은 돔 텐트(DOME TENT) ‘텐커(TENKER)’와 차량과 연결이 가능한 도킹 텐트(DOCKING TENT) ‘험프(HUMP)’이다. 두 텐트는 진성 캠퍼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군집’이라는 ‘1953캠퍼스칸’의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 만을 위한 캠핑 페스티발을 매년 개최해 프리미엄 캠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1953 캠퍼스칸’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캠핑 시장이 활기를 띈 2020년부터 완성도 높은 ‘텐트’를 개발하기 위해 치밀한 시장 조사와 사전 제품 기획을 준비해왔다.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진행한 다음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의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953 캠퍼스칸’은 2022년 8월에 드디어 캠핑에 진심인 캠퍼들에게 자신있게 제시할 수 있는 제품인 돔(DOME) 텐트 ’텐커(TENKER)’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돔 텐트(DOME TENT) 텐커(TENKER)는 면혼방 소재를 사용한 쉘터로 방수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내부 공간이 넓고 쾌적한 점이 특징이다.
◇ 차별화된 텐트인 ‘텐커’와 ‘험프’, 캠퍼들 호평 이어져
’텐커’는 자체 개발한 면혼방 소재인 하이퍼립스 T/C 원단을 적용해 아우터를 제작했다. 이는 립스탑 방식의 원단으로 내구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진다. 또한 물을 만나면 부풀어 오르는 코마사를 사용해 시즈닝 과정을 충분히 거치게 되면 방수 기능 또한 월등히 향상되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텐커’가 사용한 면혼방 소재는 결로 현상을 현저히 낮춰 실내가 쾌적하며, 안락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돔(DOME)모양의 텐트로 5m 길이에 2.3m 높이, 그리고 피칭각을 최대 직각으로 유지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크고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텐트 출입구는 옥타곤 모양으로 만들어 출입이 편리하고, 6개의 메쉬 포켓을 갖춰 수납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천정에는 연통홀을 만들어 화목 난로 사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컬러는 시그니처인 ‘리얼 카키’부터 같은 계열인 ‘머드그레이’, ‘카오 블랙’까지 3가지이다.
‘1953 캠퍼스칸’은 지난해 5월 ’텐커’에 이어 또 하나의 작품으로 불리는 도킹 텐트 ‘험프(HUMP)’를 출시했다. ‘험프’는 ‘텐커’의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제품이고, 차량과 도킹이 완벽하게 이뤄져 차박에 최적화된 텐트이다.
SUV차량과 연결이 가능한 도킹 텐트(DOCKING TENT) 험프(HUMP)는 투습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점을 비롯해 차박에 최적화한 텐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쉘터의 소재는 혁신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에어로얀’을 사용한다. 에어로얀은 나일론 원사를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질감의 부드러움이 높아져 피부의 거부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초정밀 가공 기술로 원사의 균일성을 유지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투습 기능이 우수해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쾌적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나아가 험프는 스모키 우레탄 창을 사용했고, 플라이 설치 시에도 험프의 6개의 창에 각각 빛이 들어오도록 입체감을 살린 스모키 플라이 창을 구현해 자연 채광이 많이 들어오는 제품이다.
여기에 SUV 차량과 완벽하게 도킹이 가능한 커넥트를 별도로 개발해 차박의 편리성을 한층 끌어 올린 점도 특징이다. 지프 차량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험프를 개발했지만 지금은 지프 뿐만 아니라, 모든 SUV차량과 도킹이 가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프의 랭글러 제품의 경우 험프의 커넥터에 보조 타이어 자리까지 만들어 완벽한 도킹이 이뤄지도록 했다.
랭글러 두 대와 험프를 연결하는 도킹은 보다 넓은 공간의 차박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험프의 메인 컬러는 사하라 선셋 컬러이다. 이는 사하라 사막의 일몰의 아름다운 황금빛 컬러를 말하며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색감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 텐트 출시와 함께 완판, 캠핑 문화 확대위한 ‘군집’ 행사 주목
현재 ‘1953 캠퍼스칸’의 ‘텐커’와 ‘험프’는 고기능성에 감도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텐커’와 ‘험프’의 풀세트 제품의 경우 각각 250만원, 320만원대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웅장하다’·’멋지다’ 등의 칭찬과 함께 텐커의 경우 시그니처 컬러 등 시즌 메인 색상은 구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53 캠퍼스칸’은 ‘텐커’와 ‘험프’ 두 텐트 제품 외에 캠핑 박스, 캠핑 선풍기, 부탄가스, 이소가스, 타프, 캠핑용 티슈, 소프트쿨러, 팩, 텀블러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1953 캠퍼스칸’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는 것과 함께 한편에선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계속해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53 캠퍼스칸’는 캠핑 박스, 캠핑 의자, 이소가스, 소프트쿨러, 텀블러 등의 다양한 제품을 함께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953 캠퍼스칸’은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캠핑 페스티발인 ‘군집’을 개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텐커와 험프를 가진 유저들만이 참석 가능한 ‘군집’은 첫 행사는 2022년 11월 홍천에서, 두 번째 행사는 2023년 4월 충주에서, 세 번째 행사는 같은 해 2023년 10월 영천에서 개최했다.
유저들을 위한 ‘군집’ 행사는 말 그대로 텐커와 험프를 가진 유저들만이 참석 가능한 행사로 실제 행사가 열리면 ‘1953 캠퍼스칸’의 텐트 수십동이 캠핑장 전역에 설치된다. 텐트가 설치된 모습은 한마디로 웅장함까지 느낄 정도로 멋진 장관을 이룬다.
부부, 자녀와 함께 온 가족, 친구 등이 한 팀을 구성해 첫 행사에는 20팀, 두 번째엔 50팀, 지난해 11월에 열린 세 번째 경북 영천 행사에는 80팀이 참석해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일명 ‘군집’을 형성했다.
오전에는 커피 강의, 낮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와 각종 게임이 진행됐고, 이후 저녁에는 참석자들이 미리 작성해 보내온 ‘사연’을 읽는 ‘아름다운 도서관’이라는 시간도 가졌다. 사연 중에는 남몰래 고생했던 이야기, 용기가 없어 말하지 못했던 고백 이야기, 부모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감동적인 시간까지 만들어졌다.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1953 캠퍼스칸’이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캠핑 페스티발을 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캠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군집’ 행사는 첫 행사부터 즐거운 시간, 힐링의 시간, 감동의 시간이 만들어지면서 참석자들이 모두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가득한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됐다. 2회 때부터는 멀리 일본, 대만의 유저들도 참석하면서 글로벌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처럼 ‘1953 캠퍼스칸’은 앞으로 ‘군집’을 가족이 하나되고, 부부가 더욱 가까워지고, 글로벌 사람들이 만나 서로 친구가 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건전하고 건강한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953 캠퍼스칸’을 전개하는 ㈜드래빗칸의 최영현 대표는 “앞으로 텐커, 험프 외에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계속해 캠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집’은 더 많은 글로벌 캠퍼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1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올해 ‘군집’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는 해외 캠퍼들의 문의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한국에 프리미엄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 해외까지 확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팬데믹 종료 후 점차 회복되고 있는 관광 사업과 중국을 겨냥한 면세 유통 사업을 중국의 대표 MCN 업체 ‘얼카’와 손을 잡고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품질 좋은 국내 캠핑 브랜드를 선별해 면세점 사업과 중국 진출 사업을 지원하고, 캠핑ㆍ관광ㆍ유통을 하나로 묶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토털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겨울 레저 및 아웃도어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가 전월 동기 대비 187% 늘면서 카테고리 거래액이 대폭 늘었다. 지난 1월 1~2주 차 와디즈 펀딩 및 프리오더(예약구매)에서 판매된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전월 대비 스포츠·모빌리티 266%, 레저·아웃도어 343 %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캠핑 제품의 펀딩 모집액 및 판매액이 일제히 상승했다. 설치가 간편한 원터치 텐트는 억대 펀딩을 기록했으며 카매트, 캠핑 카트, 침낭 등의 펀딩 모집액도 목표 대비 평균 5,200%를 달성하며 평균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와디즈 펀딩 성공 제품을 판매하는 와디즈스토어에서도 겨울 레저 아이템이 약진했다. 지난 1월 15일~16일 양일간 ‘겨울 캠핑 레저’ 테마 기획전을 선보여, 패션 품목의 전주(1월 8~9일) 대비 매출이 19 8% 성장했다. 특히, 그릴스유니온이 만든 아웃도어용 외투 페트 드라이코트는 해당 기간 전주 대비 약 3배의 매출을 올렸다.
겨울 레저 및 아웃도어의 성장세는 와디즈 서비스의 주요 고객인 2539 타깃의 취향에 집중한 제품 큐레이션이 주효했다. 와디즈에서 봄가을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만들고 있는 캠핑 분야 메이커와 함께 겨울철도 공략할 만한 제품을 기획해 선보인 효과다. 매 시즌 와디즈 펀딩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메이커가 늘면서 분야, 시즌별 기획전을 통해 노출을 늘리고 고객 유입을 늘린 것도 거래액 신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겨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디즈에서 브랜드 팬덤을 쌓고 있는 메이커들과 함께 고객의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참신한 제품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내년 하반기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의 어패럴 라인을 론칭한다.
디오디는 특유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톤의 세련된 컬러,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캠핑 마니아 사이에서 팬덤을 보유한 캠핑 브랜드이다. 디오디의 뜻은 도플갱어 아웃도어(Doppleganger Outdoor)의 줄임말로 ‘아웃도어에 가장 최적화됐다’는 의미이다. 가마보코 텐트, 키노코 텐트를 비롯해 캠핑 웨건 등이 대표 제품이며 쫑긋한 토끼 귀 브랜드 로고로도 인지도가 높다.디오디는 하이라이트브랜즈가 투자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하이라이트뷰티스가 한국시장 독점 총판권을 확보하며 2023년 1월부터 한국에 본격 전개돼 왔다. 지금까지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디자인의 텐트, 테이블, 수납함 등 캠핑 기어 용품만 전개하며 2030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왔으며 유통가로부터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현재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하는 다수의 컬쳐숍을 지속적으로 오픈 중이며 더 현대 서울, 롯데 타임빌라스,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등 8곳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월 더 현대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단 7일만에 1억 이상의 매출고를 올리며 흥행했다. 당시 현장에는 글로벌 처음으로 단독 판매 진행한 스페셜 에디션 텐트와 함께 차별성 있는 테마를 선보이며 디오디 마니아층 등 충성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번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디오디 어패럴 라인 론칭은 글로벌 본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이다.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안착시킨 성과를 기반으로, 기어 홀세일만 가능했던 기존의 계약 구조에서 어패럴과 일부 기어류의 라이선스까지 확보한 것이다.디오디 어패럴 라인은 하이라이트브랜즈의 고상현 전무가 총괄한다. 고상현 전무는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기획팀장과 데상트 기획팀장, 푸마코리아를 거치며 스포츠와 아웃도어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적 시장분석 시각과 역량,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디오디 어패럴은 디오디만의 차별화된 기획력과 디자인을 어패럴로 보여줌으로써 2024년 하반기 본격 론칭하며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디오디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매장 운영 및 백화점과 다양한 대리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가자고(대표 고소연)에서 운영하는 전문 레저 스포츠웨어 및 장비 플랫폼 ‘레저디’가 공식 APP 서비스를 론칭했다.
레저디는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스키 스노우보드 필라테스·요가 골프 테니스 사이클 로드·산악 자전거 캠핑 등산 러닝 등 4계절 시즌에 맞춰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하는 레저인들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레저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용품 및 장비를 한 눈에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레저디는 대표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개발자로 이루어져 있어 전문화된 고객 선호도 기반 맞춤 필터링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여러 브랜드 쇼핑몰을 방문하거나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필요 없이 직관적으로 최대한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레저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최대한 빠르게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고, 레저에 처음 입문하는 입문자들도 긴 시간을 들여 검색할 필요 없이 전문가 리뷰 기반의 큐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저디 대표 고소연은 2023년, 1년간 3개의 모바일 서비스를 론칭했다. 취미 재능 공유 플랫폼 가자고로 시작해 스키장 강사와 입문자 여러명을 매칭, 강습을 공동 구매해 최저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연계 브랜드와 렌탈샵에 월 매출 1,000만원 이상을 일으켰다. 이 과정 속에서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뭘 사야하나요? 어떤 브랜드가 좋은가요? 저한테 맞는 사이즈는 뭔가요?’였다고 한다.
보통 레저 관련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긴 검색 과정을 통해 구매하며, 기존의 쇼핑 플랫폼에선 선택지가 많고, 입어보고 사기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따라서 레저디 대표 고소연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필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레저인들의 실력 수준과 선호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레저디를 출시하게 됐다고 한다. 겨울에 론칭한 레저디는 스키 스노우보드 골프 테니스 스포츠 종목의 브랜드 위주로 출시 1주 만에 50여 곳이 입점 완료했다.
레저디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 기반의 맞춤 필터링 기술이 적용된 앱과 트랜디한 레저 스포츠웨어 제품을 통해 사계절을 레저로 즐기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라며 특히 “건국대학교 생애 첫 청년지원사업에 선정돼 투자 지원을 받았다”고 어필했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와이아웃(대표 고재경)이 커머스 기능 강화를 통해 점진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분야 콘텐츠와 커뮤니티 플랫폼 ‘와이아웃’으로 출범한 ㈜와이아웃은 지난 6월 1일 매출을 높이기 위한 커머스 서비스를 런칭해 그간 PB브랜드 강화, 신규 브랜드 입점, 패키지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점차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같은 6월 1일에는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 성수동에 히떼(HYTTE) 편집숍을 오픈하면서 오프라인 커머스에도 뛰어들어 상품 판매와 대관 서비스,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최근 와이아웃은 PB 브랜드인 어네이티브(A.NATIVE)와 글락(GLAC; Good Life Adventure Club)을 통해 가시적인 판매 실적을 내며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얼마전 진행한 자체 온라인 기획전에서 어네이티브는 3시간 만에 1,500만원 가까운 매출을 일으켰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패션 중심 브랜드인 글락도 이전보다 크게 성장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14년차 캠핑관련 용품, 기어, 잡화 브랜드인어네이티브는 올해 2월 기존 전개사를 합병하면서 한 가족이 된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크고 작은 텐트를 주로 판매해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아웃도어 캐주얼 패션 브랜드인 글락은 고프코어룩 스타일로 여행객과 하이커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트렉자켓, 후디, 카고 팬츠 등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을 높였다.
이 외에 캠핑용 버너 브랜드인 ‘트루버’, 폴딩체어로 유명한 ‘카고컨테이너’, 컨테이너와 가방이 메인 아이템인 ‘와일드와일드웨스트’ 등도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입점 브랜드인 ‘트루버’는 버너를 앞세워 단 5분만에 2500만원이라는 매출을 일으켜 전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 기대담을 고조시켰다.
이 모든 결과는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지 단 3개월만에 만들어낸 결과로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편집숍 ‘히떼(HYTTE)’ 또한 점진적으로 매출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5월 히떼 정식 오픈을 알리는 프리 오픈 이벤트, 6월 펜필드 팝업스토어, 9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모토캠핑’ 콘셉트인 패션ㆍ캠핑ㆍ바이크 분야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개최했다.
히떼는 지난 10월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텐트 전문 브랜드인 트로이아(TROIA)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팝업행사를 열었다
또 다시 지난 10월 19일에는 트래디셔널 스포츠 웨어 기반의 의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개하는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텐트 전문 브랜드인 트로이아(TROIA)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팝업 행사를 열었다.
대형 돔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 손쉬운 설치와 개방감을 가진 다목적 쉘터인 ‘HEKTOR’를 이스트로그만의 무드와 디테일을 반영해 선보였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로이아와 이스트로그의 고유 특징을 살린 의류 아이템도 출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처럼 연 이은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히떼는 인지도 상승과 매출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고, 업계에 소문이 퍼지면서 점차 입점과 대관 문의가 이어져 활성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와이아웃은 앞으로도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머스 전략을 세워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객의 커뮤니티 참여도와 상품 구매 정도에 따른 회원 등급제를 만들어 각 등급마다 혜택을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쇼핑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 큐레이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캠핑 용품을 구매하면 캠핑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백패킹 장소를 검색하면 백패킹 제품 구매정보를 자연스럽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레 커머스가 일어나도록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와이아웃은 14년차를 맞은 캠핑관련 텐트, 의류,가방 등을 판매하는 어네이티브를 PB 브랜드로 두고 있다
고재경 와이아웃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향상과 오프라인 편집숍 히떼의 운영을 통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희소성을 가진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을 입점시키는 방법으로도 매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최근에 EQL과 크림(KREAM)에만 입점한 페치(FETCH)가 신규 입점을 결정해 조만간 구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아웃의 온라인 플랫폼 ‘와이아웃’은 월 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하루 평균 콘텐츠 수가 100여개 이상이 게재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입점 브랜드 수는 최근에 20여개가 추가돼 전체는 국내외에서 전개되는 브랜드 80여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