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에서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오프라인 공간을 결합하는 마케팅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시각적 체험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특화 콘텐츠가 오프라인 플랫폼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양상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이노탱 팝업을 선보인 29CM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서울숲’이 9월 정식 개점을 앞두고 사흘 만에 1만 1000개가 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행사를 시작한 이후 3일 동안 약 5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신규 공간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야구를 테마로 기획된 이번 팝업은 캐릭터들의 유쾌한 세계관을 공간 전체에 녹여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프라인 단독 상품으로 기획된 ‘쿼카 홈런 피규어 키링’ 5종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문구류를 한데 모아 선보였으며, 오는 8월 9일 현장 행사 종료 후에는 29CM 앱을 통해 한정 수량 온라인 판매를 이어간다.
2018년 호주 멸종위기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탄생한 다이노탱은 지난해 온라인 이구홈 입점 이후 카테고리 최상위권 매출을 유지해 온 핵심 IP다. 최근 일본과 중화권 등 해외 시장으로 무대를 넓히는 캐릭터 IP와의 독점적 협업은 오프라인 채널의 차별화된 수집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돼준다.
29CM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구홈 서울숲을 9월 초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성수 및 서울숲 상권 특성에 맞춰 엄선된 홈·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과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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