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언택트 시대에 고객들에게 자동차 주문으로 현명한 매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을 오픈했다.
드롭탑 최초로 런칭한 DT 매장에서 고객들은 키오스크와 드롭탑 App 서비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고, 음료를 기다리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오픈한 카페 드롭탑 DT 1호점(유성복합터미널 DT점)은 150석 규모(약 90평)로 대형 회의실(17인), 미팅룸 2실(6인, 10인), 스터디 테이블과 계룡산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바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유성복합터미널 DT점은 건물의 외관에 자연 채광을 유입할 수 있도록 통유리로 시공하여 세련된 오렌지색 우드레터로 컬러감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이 주문을 하고 대기하는 테이블과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은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아트갤러리를 컨셉으로 하여 인테리어를 시공하였다.
또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 매장으로 올라오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2층에는 대형 미팅룸ㆍ스터디룸과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의자, 소파 등으로 고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카페 드롭탑 DT 1호점은 유성 IC가 인접해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부근으로 대전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차량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매장 뒤편에는 차를 가지고 방문한 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30대 규모의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카페 드롭탑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와 콜라보로 안성(서울방면) 휴게소,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오픈한 카페드롭탑 ex-Café 1, 2호점에 이어 올해 휴게소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로드숍 외에도, 휴게소와 DT매장 등 어디서든 스페셜티 커피로 고객과 만나려는 방안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고객들이 자동차에 탄 채로 비대면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게 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라며”향후 ex-Cafe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휴게소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