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와 함께한 보그 2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YOU DON’T KNOW ME’라는 콘셉트 아래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규정할 수 없는 매력으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2 스프링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화기, 카메라, 벽지와 같은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빈티지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팔을 뻗거나 의자 위에 올라서는 등 감각적인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패션 역시 남달랐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꼽히는 정유미답게 베레모와 로고 포인트 니트를 매치해 매력적인 프렌치 걸로 변신했다. 이외에도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아이템들과 유니크한 컬러의 바시티 재킷, 간결한 실루엣이 고급스러운 맥 코트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다. 하이엔드 디자인을 캐주얼웨어에 접목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정유미의 이번 화보 및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2 스프링 컬렉션은 보그 2월 호와 보그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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