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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스트, 리조트 컬렉션 공개…휴양지 ‘카프리’ 섬서 영감 받아

    던스트, 리조트 컬렉션 공개…휴양지 ‘카프리’ 섬서 영감 받아

    LF 자회사 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수공예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보이는 2025 리조트 캠페인 ‘Fortùna’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남부의 휴양지 카프리 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제품은 섬세한 자수 장식, 수채화 기법의 아트 프린트, 성글고 가벼운 짜임의 크로셰 니트 등 정교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는 원피스, 셔츠, 티셔츠 등의 아이템도 다채롭게 선보여 레이어링은 물론, 일상부터 휴양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캠페인 화보는 자연의 빛과 광활한 배경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는 이스라엘 출신 패션 포토그래퍼 ‘두디 하손(Dudi Hasson)’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인위적인 연출보다는 자연광과 피사체의 감정에 집중하는 그의 스타일은 던스트가 전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여름’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글로벌 브랜드와 꾸준히 협업해 온, 건강하고 관능적인 매력의 모델들이 이번 캠페인에서 ‘여름의 여유’를 전한다.

    던스트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즌은 ‘자연스러움’과 ‘감성적인 휴식’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여름 컬렉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름의 자유로움과 감성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던스트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한정판 ‘자수 스카프(Embroidered Scarf)’를 증정한다. 해당 아이템은 목에 둘러 연출하거나, 헤어 액세서리, 벨트 고리, 가방 스트랩 등 다양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시작한 탄생한 던스트(Duns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20~30대의 감각으로 자율적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지 약 2년 2개월만에 자회사 ㈜씨티닷츠 독립법인으로 재탄생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Formal Wear)와 캐주얼 웨어(Casual Wear)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 씨티닷츠 ‘던스트’ 클래식 스타일 조명한 SS 컬렉션 론칭

    씨티닷츠 ‘던스트’ 클래식 스타일 조명한 SS 컬렉션 론칭

    LF 자회사 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2025년 봄 시즌을 앞두고 클래식 스타일을 새롭게 조명한 2025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타이틀은 ‘LOOK FORWARD’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낭만에 대한 기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은 일상 속 여러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전통적인 클래식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급스러운 소재, 간결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테일, 그리고 절제된 색감이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던스트 관계자는 “경제와 사회 전반이 불확실한 요즘에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타일이 주목받는다”며 “한 벌을 사더라도 질 좋고 오래 입을 수 있는 클래식을 깊이 고민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클래식의 본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의 상징인 테일러드 재킷과 레더 아우터가 있다. 테일러드 재킷은 세련된 세미 오버핏을 중심으로 ‘유니섹스 울 블레이저’ ‘유니섹스 트위드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으며, 레더 아우터는 프리미엄 램스킨을 사용한 ‘유니섹스 램스킨 레더 블루종’, 90년대 빈티지 감성의 ‘유니섹스 카프스킨 레더 블루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건 스웨이드와 비건 레더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던스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워크웨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모던한 빈티지 감성을 더해, 가먼트 워싱과 코듀로이 배색이 들어간 ‘유니섹스 빈티지 하프 워크 재킷’, 데님 소재의 ‘유니섹스 빈티지 데님 워크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완성된 워크 재킷을 선보였다.

    클래식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레이어링 아이템도 돋보인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에센셜 크루넥 니트 가디건’, 독특한 패턴의 ‘크로셰 니트 베스트’, 단조로운 코디에 생동감을 더해줄 ‘더블 레이어드 스커트’ 등 한 끗 다른 스타일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다.지난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dunst)’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

    던스트는 국내에서의 탄탄한 팬덤 구축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 상해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 70여곳의 해외 바이어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와 글로벌 홀세일 규모 확대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 29CM, ‘연말룩’ 수요 급증…‘파티 레디 룩스’ 기획전 선봬

    29CM, ‘연말룩’ 수요 급증…‘파티 레디 룩스’ 기획전 선봬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시즌이 다가오며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도 연말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연말 모임룩 수요가 늘고 있다.

    29CM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말룩’ 키워드 검색량이 직전 2주 대비 2배 증가했다. 동시에 벨벳·시퀸·퍼 소재를 활용한 패션 아이템 판매도 늘고 있다. 은은한 광택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글로시 룩’이라 불리며 연말 파티 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29CM에서 고급스러운 광택의 벨벳이나 반짝이는 시퀸,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의류 거래액은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여성 패션 브랜드 ‘오버듀플레어’는 이번 시즌 벨벳 와이드 팬츠, 데님 스커트,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벨벳 소재의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동기간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퍼 소재 의류·잡화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평균 2배 이상 급증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인플루언서 ‘누가영’이 협업해 29CM에서 18종으로 단독 발매한 ‘누 위크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퍼 소재의 버킷햇·가방·코트 등 다양한 품목이 흥행하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컬렉션 발매 직후 2주간 거래액이 직전 주 대비 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잡화 부문에서는 진주 액세서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진주 장식을 더한 바라클라바와 스크런치 등이 연말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말 패션 스타일링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진주 귀걸이도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거래액이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29CM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연말 모임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늘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파티 레디 룩스(PARTY READY LOOKS)’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퍼 재킷, 벨벳 원피스, 진주·골드 액세서리 등 연말 모임을 위한 소재별 패션 아이템 총 2만6000여 개를 최대 75%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던스트, 로우클래식 등 29CM에서 인기있는 여성 브랜드 450여 개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획전에서 사용 가능한 12%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해 고객들에게 연말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파티 레디 룩스’ 기획전은 오늘 12월 13일부터 29CM 웹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F, 올해 ‘리버시블’ 아우터 대세…요노 소비 트렌드 반영

    LF, 올해 ‘리버시블’ 아우터 대세…요노 소비 트렌드 반영

    ‘꼭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한다’는 의미의 요노(YONO-You Only Need One) 소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생활문화기업 LF는 올 겨울 주목받을 패션 아이템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아우터를 꼽았다. LF 관계자는 “2030대의 소비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기본 아이템을 신중하게 구매한 뒤 오래 사용한다는 취지의 요노 소비가 뜨고 있다”며 “하나의 아이템을 자신의 취향에 기반해 커스터마이징 하는 토핑경제 키워드가 내년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점도 이러한 트렌드의 연장선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필요한 것 딱 하나만 구매하길 원하는 요노 소비자를 겨냥해 패션업계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리버시블 아이템은, 앞뒤 소재를 다르게 해 질감의 차이를 둔 제품부터 동일한 소재에 컬러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둔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올 겨울 리버시블 제품들은 겨울 소재의 대표로 꼽히는 시어링, 레더, 스웨이드 등이 다양하게 쓰여지며 고급스러움은 물론 개성과 가성비까지 갖춰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대표적으로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2024 FW 이효리 패딩 컬렉션의 메인 아이템을 벡터 리버시블 다운으로 선보였다. 레트로한 스포티 무드와, 클래식한 퀼팅 디자인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으로, 양면 텍스처가 다른 소재를 적용해 하나의 아이템으로 완전히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올해 날씨가 더워서 패딩 출시 일자를 지난해보다 한 주 늦췄는데, 한파 예고 영향으로 출시 이후 초판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라며 “현재 출시 이후 약 열흘 간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약 1.5배 높아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LF의 영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 앳코너에서도 페이크 퍼와 레더 재킷을 투 웨이로 연출할 수 있는 무스탕이 매 시즌 겨울마다 LF몰, 29CM 등에서 베스트에 랭크 되고 있으며 누적 5천여장이 판매됐다. 그 외에도 아우터 안에 착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조끼도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LF 앳코너 관계자는 “한 스타일에 치중되지 않고 여러 룩에 도전하는 2030대 니즈를 반영해 활용도 높은 투 웨이(two-way)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온라인 브랜드임에도 오래 소장하고 입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LF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 역시 이번 시즌 출시한 유니섹스 리버시블 시어링 재킷이 빠르게 품절돼 현재 공식 몰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재킷 하나로 비건 스웨이드와 퍼 각각의 소재 느낌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앞뒤 동일한 원단을 사용해 뒤집어도 이질감이 없는 리버시블 아이템도 있다. LF 헤지스의 영 라인 히스(HIS)에서도 겉과 안이 다른 두가지 색으로 활용도 높은 다운 조끼를 선보였다.양면 착용 가능한 아우터 외에도,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액세서리 또한 주목받고 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에서 출시한 프릴 레이어드 백 겸 숄더백은 레이어드 룩에 개성을 더해주는 의류 액세서리이자 가방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내년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토핑경제 트렌드와도 맞물리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은 치마, 뷔스티에, 가방을 넘나드는 스타일링 연출 콘텐츠가 SNS상에서 약 100만 조회수를 모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패션 플랫폼 ‘하고’…블프 시즌 맞아 ‘최초 일요 라이브’ 론칭

    패션 플랫폼 ‘하고’…블프 시즌 맞아 ‘최초 일요 라이브’ 론칭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의 패션 플랫폼 하고(HAGO)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랠리를 기념해 ‘최초 일요 라이브’를 론칭한다.

    지난 해 블랙 랠리 행사에서 전년 대비 133%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던 하고(HAGO)는 올해 블랙랠리 행사를 위해 특별히 ‘최초 일요 라이브’를 선보인다. 일요일 라이브 론칭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 참여 고객 대상 그랜드 하얏트 애프터눈티 세트, 배달의 민족 금액권, 롯데시네마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AGO 일요 라이브’는 오는 11월 10일 마뗑킴, 드파운드, 앤유 등 인기 브랜드로 구성된 베스트 오퍼 라이브와 11월 24일 던스트 단독 라이브로 구성했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선공개하며, 참여 브랜드 한정 25% 쿠폰도 마련하는 등 고객 대상 폭넓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2년 4월 론칭한 하고 라이브는 고객들에게 시즌별로 다양한 스타일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시청자 수와 실시간 채팅 참여 수는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200%, 매출은 111% 신장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하고(HAGO) 관계자는 “오는 11월 내내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블랙 랠리’ 행사에서 마뗑킴, 던스트, 드파운드 등 총 800여 개 브랜드가 제안하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한 달간의 할인 랠리처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겨울 패션 아이템부터 잡화, 라이프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9CM, ‘가죽 무스탕’ 거래액 3배 ↑…‘29 윈터 워밍 업’ 기획전 진행

    29CM, ‘가죽 무스탕’ 거래액 3배 ↑…‘29 윈터 워밍 업’ 기획전 진행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의 감도 높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초겨울 날씨에 겨울 아우터 판매가 늘고 있다.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29CM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간 전체 아우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동 기간 88% 증가했다. 이중에서도 무스탕은 같은 기간 거래액이 3배 이상 증가하며 판매가 두드러졌다.

    29CM 내 무스탕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10월 둘째주 기준 전월 대비 270% 상승했다. 가을부터 시작된 간결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인기가 초겨울까지 이어지면서 스웨이드 등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무스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클래식한 무스탕을 오버핏으로 연출하거나 캐주얼한 요소를 적용한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던스트’는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의 리버시블 무스탕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안감을 뒤집어 퍼 재킷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캐주얼한 후드 디자인을 적용한 디자이너 브랜드 ‘리엘’의 무스탕은 3천 회 이상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온성이 좋은 아우터와 간절기 아이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코트와 점퍼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5배, 2배 이상 증가했다. 니트와 스웨터도 전년 동기간 대비 75% 이상 증가했다. 특히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가 출시한 니트 패딩이 눈에 띈다. 소매와 뒷면은 니트 소재로, 앞면은 구스 패딩으로 제작돼 활동성과 보온성을 모두 갖춰 빠르게 인기 상위권에 진입했다.

    29CM는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29 윈터 워밍 업(29 Winter Warming Up)’ 기획전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지금 입기 좋은 간절기 재킷부터 코트, 패딩 등 겨울 아우터와 함께 신발,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까지 450개 브랜드의 인기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이닛, 던스트, 르니나, 오뮤 등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조명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구라이브(29LIVE)도 진행할 예정이다. 29CM ‘29 윈터 워밍 업’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9CM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F ‘앳코너’ 스웨이드 재킷 터졌다!…3·4차 리오더 진행 중

    LF ‘앳코너’ 스웨이드 재킷 터졌다!…3·4차 리오더 진행 중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올 가을 패션 트렌드를 휩쓸고 있는 대세 소재는 ‘스웨이드’ 라고 밝혔다. 스웨이드(Suede)란 가죽의 한 종류로 부드럽고 벨벳 같은 질감을 가진 소재이며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을 겨울 시즌 인기다. 최근에는 스웨이드의 부드러운 터치감, 촘촘한 밀도감을 바탕으로 한 비건 스웨이드 소재 제품들도 다수 출시되고 있다.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따르면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 9월 중순부터 ‘스웨이드’ 검색량이 급격히 증가 추세다. 9월 3주차 ‘스웨이드’ 키워드 검색량은 전주 대비 2배 가량 급증한 데에 이어 ‘스웨이드 자켓’과 ‘스웨이드 가방’의 경우 8월 대비 9월 검색량이 7배 급증, ‘스웨이드 로퍼’는 4배 증가하는 등 스웨이드 소재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골고루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앳코너 스웨이드 재킷

    특히 더위가 이어진 8월부터 스웨이드 소재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LF의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의 경우 8월부터 스웨이드 자켓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해 9월 2주차에 초도 물량 완판 됐으며, 현재 스웨이드 하프 자켓은 2차, 봄버 자켓은 4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을 자켓 신상품 매출이 9월 들어 전년 대비 20% 신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스웨이드 자켓’은 50% 성장세를 기록하며 그 대세를 입증했다. 이는 곧, 올해 유독 긴 여름에 가을이 오길 손 꼽아 기다린 이들이 미리 스웨이드 아이템을 발빠르게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앳코너 스웨이드 재킷

    올해 2월에 첫 출시된 앳코너 스웨이드 하프 자켓과 봄버 자켓은 봄 시즌 완판 기록 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8월 재출시 된 제품이다. LF몰을 비롯해 29CM, W컨셉 등 2030대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에서 모두 상단 노출 및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봄버 자켓은 29CM에서 ‘찜’ 수가 8,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의 ‘위시 리스트’에 올랐다.

    앳코너 관계자는 “올 가을 스웨이드 열풍에 따른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최근 스웨이드 스커트와 자켓 셋업을 출시했는데 론칭과 동시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며 “10월 중순에는 스웨이드 무스탕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하며 겨울 시즌까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던스트 스웨이드 재킷

    LF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에서도 이번 FW 시즌 비건 스웨이드 소재 자켓을 선보였다.특히 소프트 핑크 컬러는 출시와 동시에 독특한 색감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LF몰 내 주요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스웨이드 백

    스웨이드 열풍은 의류 뿐 아니라 가방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으로도 번지고 있다. 올 한해 ‘르봉백’ 열풍을 이끈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역시 올 가을 보헤미안 무드의 스웨이드 백을 새롭게 선보였다. 퍼플, 그레이 등 색다른 컬러로 출시된 스웨이드 백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뜨겁게 바이럴 되며 연이은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스웨이드 아이템은 보통 브라운 계열이 주를 이루지만 흔하지 않은 색상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베이직한 컬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1월 중순 다크 브라운 컬러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던스트 스웨이드 토트백

    LF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 역시 이번 FW 시즌 클래식한 스웨이드 토트백을 출시했다. 클래식한 블랙, 카멜 컬러와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레드까지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스웨이드 토트백은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빠르게 품절, 현재 리오더 진행 중에 있다.

    LF 관계자는 “스웨이드 소재는 가을철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에 빈티지한 질감까지 더해져 오래 입을수록 멋스러운 아이템”이라며 “이번 가을 대세로 자리잡은 스웨이드 열풍은 겨울 시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켓, 가방에서 더 나아가 신발,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라인업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하고, ‘쇼핑 하고 위크’ 진행…1천여 개 상품 최대 80% 할인

    하고, ‘쇼핑 하고 위크’ 진행…1천여 개 상품 최대 80% 할인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하고(HAGO)가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페스티벌 ‘쇼핑 하고 위크’를 실시한다.

    5월 27일(오늘)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 플랫폼 하고(HAGO)에서 진행되며 최대 80% 이상의 올해 들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총 304개의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해 1천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쇼핑 선택 폭도 확대했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000억 매출 신화를 기록하며 K-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마뗑킴’을 비롯해 라이브 매출로 억대 신화를 만든 ‘던스트’,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 ‘플리즈프로젝트’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드파운드’ ‘룩캐스트’ ‘시야쥬’ ‘에트몽’ ‘보카바카’ ‘니주르’ ‘인사일런스 우먼’ ‘오스트카카’ ‘로서울’ ‘르아보네’ ‘먼데이에디션’ 등 요즘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업을 볼 수 있으며,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 랜덤 쿠폰’과 ‘30%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며, 선착순 2만명에 한해 쇼핑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3천원도 지급한다. 여기에 누구나 하루에 한번씩 참여할 수 있는 ’출석 체크’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하고를 애용하고 응원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첫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여름 맞이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고객분들이 파격적인 금액대로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만나보실 수 기회를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9CM, 여름맞이 여행 기획전 진행…최대 88% 할인

    29CM, 여름맞이 여행 기획전 진행…최대 88% 할인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 한문일)의 29C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기획전을 열고 여행 필수품과 여행룩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29CM는 오늘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왓츠 인 마이 트립(What’s in my trip)’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을 테마로 500여 개 브랜드가 함께하며 1300여 개가 넘는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여름 시즌 의류·패션 잡화부터 캐리어, 수영복, 텀블러, 카메라 등 여행지에 필요한 아이템을 카테고리별로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지에서 포토제닉한 룩을 만들어줄 패션 브랜드로 던스트, 드파운드, 링서울, 비터셀즈, 유라고, 토마스모어, 틸아이다이 등이 기획전에 참여해 인기 여행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핏플랍, 예루살렘 샌들 등 활동성이 좋은 신발 브랜드도 함께한다.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도 준비했다. 최근 쇼핑 목적의 단거리 여행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소형 캐리어와 압축용 파우치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개성 있는 패턴이 돋보이는 스윔웨어, 아날로그 카메라 등 여행 감성을 충족시킬 아이템도 할인가에 소개한다. 이 밖에도 최근 여행 중에도 개인 텀블러를 휴대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덴세, 스탠리 등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휴대용 텀블러와 물병도 선보일 예정이다.

    1300여 개가 넘는 기획전 상품 가운데에서도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협업 콘텐츠도 공개한다.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원지, 그래쓰, 서숨 등과 함께한 ‘여행의 기술’ 콘텐츠를 통해 감각적인 여행 필수품을 제안한다.

    또한 29CM에서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프레미아 샌프란시스코 왕복권(1명), 29CM 10만 마일리지(5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 던스트, 론칭 5주년…‘꼴라보하우스 도산’서 축하파티 연다

    던스트, 론칭 5주년…‘꼴라보하우스 도산’서 축하파티 연다

    LF 자회사 씨티닷츠(대표 유재혁)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압구정로데오에서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축하 파티를 연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꼴라보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던스트의  24년 여름 컬렉션 ‘Summer Rizz’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던스트의 팬덤 고객과 함께 하는 특별한 파티도 예정돼 있다.던스트의 24년 여름 컬렉션 ‘Summer Rizz’는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여름의 낭만과 자유를 표현한 컬렉션으로, 지난 4월 공개한 1차에 이은 2차 핫 썸머 캠페인 ‘Holiday Escape’은 여름 휴가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여름 클래식 룩을 제안한다.

    10~11일 양일 간은 여름 컬렉션 ‘Summer Rizz’ 전 상품 현장 10% 할인, 팝업 마지막 날인 12일은 미발매 제품의 샘플 세일이 진행된다. 11일 저녁 5시부터는 패션, 음악, 푸드 등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야외 바비큐 파티도 예정돼 있다. 던스트 자사몰 VIP 고객 및 팝업 방문 구매 고객 대상 파티 선예약이 가능하다.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형체가 없는’을 의미하는 브랜드 이름처럼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 미세하게 다른 디테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핏’을 강점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던스트는 론칭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4년만에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고, 5년만인 2023년에는 매출 400억원이 넘는 규모로 몸집을 키웠다.

    한국에서의 인기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도 빠르게 확대했다. 글로벌 홀세일 첫 시즌부터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미주, 유럽, 아시아 내 20개국의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최근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의 본격 도약을 위한 발판 또한 마련했다.던스트 유재혁 대표는 “브랜드 론칭 이후 5년 간 건강한 성장을 이뤄온 던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사랑해주신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 기회를 마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팝업과 파티를 준비했다”며 “브랜드의 강점인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질을 기반으로 지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던스트는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