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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그재그,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 정식 론칭

    지그재그,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 정식 론칭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 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고감도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SELECTED)’를 정식 론칭하고 2030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패션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셀렉티드는 독창성과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춘 고감도 디자이너 및 캐주얼 브랜드를 큐레이션 해 지그재그 내에서 별도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매거진 콘셉트의 화면 설계를 통해 지그재그의 다른 코너와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오픈했으며,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셀렉티드에 입점한 브랜드 ‘세터’, ‘오더먼트 바이 보카바카’를 비롯해 ‘시야쥬’, ‘인사일런스 우먼’, ‘몽돌’, ‘로제프란츠’ 등 어패럴 브랜드와 ‘오프아워’, ‘펠로 아 펠로’, ‘나른’ 등 이너웨어 및 홈웨어 브랜드까지 2030 여성 수요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약 140개가 입점해 있다.

    지난해 11월 셀렉티드 거래액은 오픈 월(10월) 대비 73% 상승했으며, 이후 현재까지도 매월 거래액이 전달보다 평균 13%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 브랜드패션 전체에서 셀렉티드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30%에 달하고 있다.

    셀렉티드에 입점하며 2030 여성을 집중 공략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도 돋보인다. 볼캡 등으로 유명한 브랜드 ‘무센트’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셀렉티드 입점 전인 전년 동기 대비 2782%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브랜드 ‘엘리오티’, ‘드헤베’ 거래액도 각각 1223%, 1150% 증가했다. 이외에도 ‘로에일’(793%), ‘마가린핑거스’(276%), ‘트위’(1491%), ‘로제프란츠’(118%) 등이 모두 1년 전보다 큰 거래액 상승을 보였다.

    지난해 3월 지그재그 입점 후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몽돌’은 셀렉티드에서 상품을 선보인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지난해(24년 3~5월) 대비 365% 늘었다. 올해 2월 입점한 브랜드 ‘세터’의 3월 거래액도 전월 대비 1627% 증가하는 등 최근 입점한 브랜드의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 브랜드뿐만 아니라 가방, 잡화 브랜드도 셀렉티드에서 거래액을 확대 중이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방으로 유명한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4%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셀렉티드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모션인 ‘화요쇼룸’도 브랜드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화요쇼룸은 이틀 동안 30% 쿠폰을 제공하며 5개 내외의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53개 브랜드가 참여해 프로모션 직전 주 대비 평균 560%의 거래액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고관여 타깃에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화요쇼룸 참여 브랜드에 최대 2천만 원의 대규모 무상 광고비도 지원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일반 의류, 잡화, 이너웨어, 애슬레저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셀렉티드 입점이 확대되면서 2030 여성을 겨냥한 고감도 셀렉션이 구축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면서도 개성 있고 특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지그재그 고객들을 위해 따로 마련된 공간으로, 앞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 외에도 새롭게 떠오르는 루키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셀렉티드는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지그재그 앱에서 카테고리 선택 후 상단에 뜨는 셀렉티드 아이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 지그재그, ‘화요쇼룸’ 오픈…매출 최대 11배 급증

    지그재그, ‘화요쇼룸’ 오픈…매출 최대 11배 급증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디자이너 브랜드 부스팅 프로그램 ‘화요쇼룸’을 오픈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지그재그는 격주로 2~3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정해 자체 제작한 고감도 콘텐츠와 함께 집중 조명하는 화요쇼룸 코너를 지난 6월 시작했다. 월요일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고, 화요일 정오부터 수요일 정오까지 전 고객에게 30% 쿠폰을 제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구매 문턱까지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1회차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몽돌’과 ‘아위’를 조명했다. 기획전이 진행된 3일간(6월 11일~13일) 아위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1023% 급증했다. 몽돌 역시 3일간 매출이 전주 대비 418% 증가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지그재그 입점 이후 일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2회차 참여 브랜드인 ‘바닐라니트’와 ‘제로스트릿’도 3일간(6월 17일~19일)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156%, 278% 늘었다.

    화요쇼룸은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과 시너지를 내며 매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예약 주문을 받아 상품 배송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지그재그는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직진배송을 통해 다음 날 혹은 당일, 새벽 퀵 배송으로 제공한다.

    두 번의 화요쇼룸 진행 시 직진배송 상품 매출은 일반배송 상품 매출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실제 바닐라니트와 제로스트릿은 화요쇼룸 기간 전체 매출의 64%가 직진배송을 통해 발생했으며, 몽돌은 해당 기간 입고했던 직진배송 물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고관여 타깃에게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브랜드별로 최대 4천만 원의 대규모 무상 광고비도 지원한다. 광고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 브랜드사가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그 효과를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도 진행한다. 화요쇼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광고를 이어 가면서 1, 2회차 참여 브랜드의 6월 거래액은 5월 대비 최대 309% 신장했다.

    화요쇼룸 2회차에 참여한 제로스트릿 관계자는 “상품 노출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화요쇼룸 무상 광고비 지원과 고감도 기획전으로 거래액 및 노출 지표가 상당히 개선돼 만족스럽다”며 “직진배송과의 시너지, 가격 강점 등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그재그는 오늘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 번째 화요쇼룸을 진행한다. ‘로제프란츠’ ‘솔트앤초콜릿’ ‘인사일런스우먼’의 여름 인기 상품을 주목도 높은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인다. 오는 7월 9일 정오부터 30% 쿠폰을 제공해 고객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화요쇼룸은 3일간 진행하는 단기 프로모션임에도 직진배송과의 시너지, 광고 지원, 쿠폰 등으로 참여 브랜드 매출 상승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단 2회 만에 지그재그 브랜드패션 대표 기획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디자인과 퀄리티 우수성을 겸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중성까지 확보해 ‘국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