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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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외국인 매출 900억 돌파 ‘K쇼핑 랜드마크’ 등극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글로벌 점유율 확대 및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신세계백화점이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며 ‘K-쇼핑의 심장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 한 달간 외국인 고객 매출액이 900억 원을 넘어서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배 급증한 6,000억 원 중반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찍은 데 이어, 2026년 시작과 동시에 또 한 번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증명한 셈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이러한 성과는 신세계가 추진해온 ‘지역별 거점 랜드마크 전략’이 해외 소비자의 니즈와 정확히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명동 본점과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주요 거점 점포들이 외국인 여행객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부상하며 전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본점의 경우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K-컬처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를 집결시킨 ‘럭셔리 맨션’ 컨셉으로 외국인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국인 데스크

강남점 역시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앞세워 ‘K-푸드 성지’로 등극하며 5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부산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간 콘텐츠를 바탕으로 매출이 135% 폭증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멤버십 기반의 고객 관리 체계도 큰 힘이 됐다. 현재 120여 개국 2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신세계는 특히 연간 500만 원 이상 지출하는 외국인 VIP 고객 수가 작년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충성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쇼핑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는 이 여세를 몰아 2026년 외국인 VIP 멤버십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편하고 전용 라운지를 신설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춘절 기간에 맞춘 글로벌 환급 프로모션과 주요 결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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