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코엑스몰

  • 신세계스타필드, 몰링 콘텐츠로 집객 효과 UP!

    신세계스타필드, 몰링 콘텐츠로 집객 효과 UP!

    신세계스타필드가 몰링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코엑스몰에 지난 5월 개방형 도서관인 별마당 도서관을 선보였다. 쇼핑몰 중심부인 센트럴 플라자에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은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을 모티브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꾸며졌다.

    별마당 도서관은 5만여권의 책을 진열하기 위해 압도적인 공간을 구성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를 중심으로 라운지형, 테이블형의 다양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하는 등 투자비만 60억원이 소요됐다. 여기에 별마당 도서관 운영을 위해서 매달 5~6억원의 운영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별마당 도서관의 집객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오픈 두 달이 지난 현재, 스타필드코엑스몰 방문 인원이 만명 가량 상승한 것. 이는 입점 브랜드들의 매출 상승으로도 연결되면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코엑스몰스타필드에 처음 선보여진 이마트24 리저브매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를 이마트24로 교체하고, 기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코엑스몰에 처음 들어선 이마트24 리저브 매장

    이마트24의 특화매장인 리저브는 셀프계산대, 휴게공간을 구성하고, PB 피코크와 노브랜드를 판매하는 등 편의점의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별마당 도서관 근처의 1호점은 호텔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반영해 와인 코너를 강화했으며, 지하철역 입구에 있는 2호점에는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을 입점시키는 등 이색적인 협업을 시도했다.

    스타필드는 오는 24 3호점인 고양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은 에스라운지를 선보일 계획. 이밖에도 하남에서 첫 선을 보였던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 무더운 한여름 밤, 스타필드에서 즐기세요

    무더운 한여름 밤, 스타필드에서 즐기세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무더운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8월 4일(금) 아쿠아필드에서 ‘한여름 밤 천상(天上)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여름 밤 천상 비어 페스티벌’은 아쿠아필드의 옥상 인피니티풀에서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만끽하며 수제 맥주를 마시는 비어 파티다.

    이번 아쿠아필드 비어 페스티벌은 개그맨 이상훈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데블스도어의 수제 생맥주를 즐기면서 홍대 인디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에는 아쿠아필드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루프탑 비어 파티 후에는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 수도 있어 한여름 밤을 풍성하게 보내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7월 27일(목)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8월 4일(금)과 11일(금) 2회에 걸쳐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북케이션(Book+Vacation) 행사인 ‘한밤의 별마당 도서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 평론가 김태훈과 인기 팟캐스트 ‘명화남녀’의 진행자 한기일의 ‘영화수다방’, 부부 인디밴드 복태와 한군의 ‘음악과 책을 읽다’ 코너로 구성될 예정이다.

  • “몰캉스족 잡아라” 유통업계, 몰링 콘텐츠로 소비자 유혹

    “몰캉스족 잡아라” 유통업계, 몰링 콘텐츠로 소비자 유혹

    연일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쾌적한 도심 속 쇼핑몰에서 바캉스를 즐기려는 이른바 ‘몰캉스족’이 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체력 소모가 큰 야외 활동보다는 먹거리부터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 데 모여있는 복합쇼핑몰이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체들도 몰캉스족을 겨냥해 주말 재즈 공연부터 명사 초청 강연, 증강현실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타임스퀘어, 한여름 무더위 날릴 ‘7월의 재즈 콘서트’ 개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실내 피서객들에게 시원하고 낭만적인 여름을 선사하고자 ‘7월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7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ᆞ일요일 오후 5시에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원형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위를 피해 타임스퀘어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품격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7월 둘째 주에는 ‘이규재 쿼텟’과 ‘김성준 쿼텟’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일요일에 자리를 빛낸 ‘김성준 쿼텟’은 힙합과 국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음악을 연주해 색다른 사운드를 선사했다.

    다가오는 15일에는 한국 재즈계의 전설로 불리는 라틴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재즈올스타즈’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낭만적인 여름 밤을 채운다. 이어 16일에는 월드뮤직을 가미한 재즈팀 ‘하타슈지 쿼텟’이 우아하고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펼쳐 7월 문화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코엑스점이 선보인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매달 명사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매주 2회 명사 강연 진행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얼마전 선보인 ‘별마당도서관’은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을 ‘명사초청 특강의 날’로, 매주 수요일을 ‘7PM 컬쳐 클럽’으로 정하고 매주 2회 명사 강연을 진행한다.

    ‘명사 초청 특강의 날’ 주요 강연은 7월 첫 주자인 고은 시인에 이어, 14일엔 철학적 사유를 강조하며 ‘국민 철학교수’로 유명한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가 ‘탁월한 사유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28일에는 시대와 영역을 넘나들며 통찰력 있는 인문학을 제시해 온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인간의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7PM 컬쳐 클럽’ 주요 행사로는 지난 5일 구글X 모 가댓(Mo gawdat) 부사장이 본인의 저서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출간을 기념해 국내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26일엔 정호승 시인이 시낭송회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의 증강현실 게임 ‘바캉스 GO’

    현대백화점, 증강현실 게임 ‘바캉스 GO’ 선봬

    현대백화점은 여름 정기세일 기간 동안인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의 증강현실(AR) 게임 ‘바캉스 GO’를 통해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바캉스 GO’ 메뉴를 선택한 후 현대백화점 종이 백을 스캔하면 증강현실 화면 내에서 쏟아지는 바캉스 아이템을 터치해 잡으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리모와 캐리어 (1명)’, ‘워터파크 이용권 2인 이용권 (100명)’, ‘5천원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0명)’, ‘Cafe H 커피 이용권 2잔(100% 당첨/1인 1회)’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즉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누계 득점 랭킹 우수자(1~5위)에게 순위별 5만~30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뜨거운 불볕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도 차별화된 몰링 콘텐츠를 선보이며 여름철 고객 유입에 적극 나서는 추세”라며 “타임스퀘어 역시 고객들에게 특색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재즈와 함께하는 7월 문화공연을 알차게 기획했다”고 말했다.

     

     

  • 다이나핏, 스타필드 코엑스점 신규 오픈

    다이나핏, 스타필드 코엑스점 신규 오픈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대표 정영훈)이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지난 1일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다이나핏의 31번째 매장인 코엑스점은 78.67㎡(24평) 규모로,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쇼핑몰 입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다이나핏은 이번 코엑스몰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6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 확정된 상태이다.

    특히 7월부터 서울 주요상권 및 광주, 구미 등 지방 대도시에 판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 등 백화점 입점도 진행 중이다.

    김동억 다이나핏 팀장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메가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젊은 세대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코엑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전략적인 매장 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맛집에 이은 집객 요소는? ‘체험’ 컨텐츠

    맛집에 이은 집객 요소는? ‘체험’ 컨텐츠

    쇼핑몰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옥상에서 풋살 경기를 즐기는 등 ‘체험’ 컨텐츠가 소비자들을 집객시키는 요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유통가의 최대 화두로 집객이 떠올랐다. 쇼핑이라는 목적 없이도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첫번째로 맛집을 유치한 유통업계는 그 다음 단계로 체험 컨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어반프라퍼티의 김재환 본부장은 “최근 몰링 트렌드가 맛집에서 나아가 다양한 체험 컨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쇼핑몰이나 상가에 방문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지난달 31일 ‘별마당 도서관’을 개관했다. 쇼핑몰의 중심부인 센트럴 플라자에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은 총면적 2800㎡에 2개층으로 구성됐으며,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 안에는 5만여권에 달하는 책을 진열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60억원의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별마당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월별∙요일별 테마를 정해 고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함께 진행, 다양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번째 테마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선보였으며, 명사 초청 강연, 클래식 공연 등 도심 속 랜드마크가 되기 위한 수준 높은 무료 공연을 기획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는 어린아이를 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체험 컨텐츠를 구성했다. ‘H 키즈 스튜디오’라는 이름의 키즈 전용 문화센터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신체 놀이, 오감 발달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우는 키즈 컬처 카페 등 놀이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남성 고객들을 위한 게임존도 구성됐다. 아울렛관 4층 남성패션관에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가 들어선 것.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헤드셋을 끼고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남성 고객들의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풋살장 전경

    용산 아이파크몰은 일찍이 체육시설을 통한 체험 컨텐츠 강화에 나서 집객 효과를 높이고 있는 사례다. 지난 2012년 옥상에 풋살장을 조성,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이어지자 이듬해 실내구장까지 확대했다.

    아이파크몰 측은 풋살이용객의 쇼핑 전환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매년 계절에 맞춰 야외 이벤트 광장에서 아이스링크와 워터파크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파크몰에 머무르게 한다는 것이 체험 컨텐츠를 확대한 이유다. 이에 실제로 워터파크를 찾은 2만여명의 고객 중 30%가 아이파크몰 신규 고객으로 가입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어반프라퍼티 김재환 본부장은 체험 컨텐츠는 지역이나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집객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핵심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문화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 코엑스몰에 이색 공간 등장…5만여권 갖춘 ‘열린 도서관’ 북적

    코엑스몰에 이색 공간 등장…5만여권 갖춘 ‘열린 도서관’ 북적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이색 공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쇼핑몰의 중심부인 센트럴 플라자에 독서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러리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한 것.

    별마당 도서관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을 합친 단어다. ‘책을 펼쳐 꿈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친숙한 한글로 표현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을 오픈하기 위해 6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매년 5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운영비를 투입하여 고객들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총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된별마당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을 모티브로 했다.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를 중심으로 라운지형, 테이블형 등 다양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오픈 날부터 방문객들로 붐볐다.

    특히 별마당 도서관은 월별·요일별 테마를 정해 고객들에게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 첫 번째 테마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진, 자필 원고, 책 등을 선보이는 윤동주 기념 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6월 한 달간 월요일은 시, 화요일은 여행, 수요일은 책, 목요일은 아트&, 금요일은 명사 초청 특강, 토요일은 키즈 엔터테인먼트, 일요일은 클래식 공연을 테마를 정하고 문명탐험가, 시인, 피아니스트, 여행전문작가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일 수준 높은 무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세계 최초로 쇼핑몰 내 가장 핵심적인 공간에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진심으로 힐링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적인 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한다또 이를 통해 그간 다소 침체된 코엑스몰을 더 활성화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 속 랜드마크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