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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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 시작

롯데마트가 12일(목)부터 22일(일)까지 전 점에서 23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2월 1일부터 진행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상품 구색을 1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설 대비 25%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11일(수) 사전 예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2일(목)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22년부터 증가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올 해에도 이어지는 바,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0% 가량 늘렸다.

실제로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22년 12월 1일~23년 1월 9일)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대비 10% 신장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Marble9)’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49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세트는 마블나인 한우 등심(2개), 채끝 500g(2개), 국거리 500g(2개)개씩 총 6구로 구성됐다.

마블나인 한우 등심 500g(2개), 채끝ㆍ부채살 각 500g, 총 4구로 구성한 ‘마블나인 한우 구이세트 2호’는 엘포인트 회원가 39만 9000원에 준비했다. 두 상품 모두 10세트 구매시 1세트를 덤으로 증정한다. 수산 세트로는 제주의 청정 바다를 담은 ‘대한민국 으뜸 제주 은갈치 세트(4마리ㆍ3.2kg내외ㆍ냉동)’를 29만 90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한우 기획세트’, 2~3만원대의 과일 선물세트 등 가성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가성비 선물세트 라인업에는 롯데마트의 MD(상품기획자)들이 매일 산지로 출근해 설 선물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하고, 농가가 선물세트 품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B+급 물량을 ‘상생 과일’로 매입해 산지 재고 소진을 돕는 등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발로 뛴 노력들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한 롯데슈퍼와 축산, 과일 선물세트 물량을 통합 소싱함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설 한우 선물세트와 사과ㆍ배 선물세트의 평균 가격은 전년 설 대비 각 5%, 10% 이상 저렴하다.

또한,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대표적 안주 선물세트인 ‘김’과 ‘육포’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실제로 이번 설 사전예약 기간동안 김 선물세트가 전년 설 대비 25%, 육포 선물세트가 15% 매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시기 늘었던 ‘집밥족’, ‘홈쿡족’의 조미료 선물세트 수요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 명절엔 핑크솔트, 트러플, 올리브오일 등 양식 조미료가 인기였다면, 올 해 설에는 된장,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 한식 조미료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사전예약 기간 프리미엄 전통 장류ㆍ기름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국산 참기름, 들기름, 볶은참깨로 구성된 ‘바로담아 국산 참들기름 선물세트’를 엘포인트 회원가 5만 9000원에 선보인다. ‘기순도 미식예가 다복 1호’는 엘포인트 회원가 6만 723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세트는 전통된장, 야생화 꿀, 전통 고추장, 딸기 고추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롯데ㆍBCㆍKB국민ㆍ신한ㆍNH농협ㆍ하나ㆍ우리ㆍ광주KJ)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구매 수량에 따라 덤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 상품권은 카드 할인 중복 혜택이 안된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가격적으로 구색적으로도 다양하게 선물세트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는 설 당일까지 이어지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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