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23FW 시즌에 한층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워 승부수를 던진다.
밀레는 아웃도어 성수기인 FW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재킷과 다운, 등산화, 등산용 배낭 등 밀레고유의 특성이 내재된 제품들을 주력 상품으로 출시해 매출을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가을 밀레의 대표적인 윈드스토퍼 방풍 자켓은 ‘WDS 시그니처 자켓’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풍, 투습 등의 기능성이 한층 강조된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에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지퍼, 포켓, 소매 등도 각기 기능을 하도록 디테일을 강화했고, 다양한 수납공간, 후드탈부착 기능 등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성이 높은 강점을 갖췄다.

또한 이번 23FW 여성 제품인 LD 시그니처 방풍자켓도 기대를 모은다.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하여 착용감이 우수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및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하다. 깔끔한 외관에 힙을 덮는 기장과 허리 플랩 디자인으로 여성 등산 자켓으로써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등산화에 강한 밀레의 매출 성장도 기대를 모은다. 대표적인 등산화 ‘다이노시리즈’를 포함하여, 패션성이 가미된 릿지 업은 젊은 하이커와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등산화 ‘카보 MID GTX’는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로 다양한 환경에 맞는 기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고탄성 폼을 적용하여 밀도 높은 탄성력과 전/후족부 엠보 구조의 몰딩폼이 지면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시켜준다. 특히 트레킹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밀레의 아웃솔 그립을 적용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산행을 돕는다.
올해 밀레는 2014년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콜드제로’ 다운을 재출시했다. 콜드제로는 콜드블록 패딩테이프, 윈드블록 사선테이프인 2중 패딩 테이프로 덧대어 냉기는 차단하고 온기를 유지시키는 밀레만의 기술로, 한겨울의 추위에도 보온력이 뛰어난 무결점다운이다.
4겹으로 외부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밀레만의 특허공법과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한 다운으로, 세인트 L 콜드제로 구스다운, 세인트 H 콜드제로 구스다운, 툴롱L 콜드제로 튜브 경량다운 등 총 5가지의 스타일로 출시됐다. 이처럼 밀레는 올해 F/W 시즌을 겨냥해 기능성과 활용성, 편의성 등을 갖추고, 자체 개발 기술과 브랜드 고유 의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앞세워 매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향후 밀레는 프랑스 본사와 함께하는 글로벌 협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밀레는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각 나라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10월 본거지인 프랑스 파리의 가장 번화가인 생제르맹 거리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그 다음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도쿄에, 그리고 내년 하반기에 한국 서울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한국 밀레는 프랑스의 오리지널 제품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밀레의 탄탄한 글로벌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방침이며, 프랑스와 한국간의 다양한 협력이 예정돼 있다.
한편 밀레는 배우 남궁민, 윤서아를 이번 FW 모델로 발탁하고, 최근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는 화보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통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