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8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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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죽 전시회 ‘미펠 레더굿 쇼룸 인 코리아’ 개최

이탈리아무역공사(서울무역관장 파올라 벨루시)가 이탈리아가죽제조사협회(ASSOPELLETTIERI)와 ‘미펠 레더굿 쇼룸 인 코리아(이하 미펠 쇼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탈리아가죽제조사협회(ASSOPELLETTIERI)는 세계적인 가죽 전시회인 미펠(MIPEL)을 주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가죽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에서 매년 ‘미펠 쇼룸’을 열고 있다.

‘미펠 쇼룸’은 ‘미펠’의 축소판으로 가죽을 소재로 한 핸드백, 가방, 신발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매년 봄가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미펠 쇼룸’에는 총 35개 브랜드가 참가해 2018년과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첫번째, 이번 ‘미펠 쇼룸’에서는  ‘The One Milano’전시회를 주최하는 이탈리아모피협회(AIP)와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 무역관이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는데, 가죽 제품의 확장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이탈리아만의 노하우에 해당하는 특유의 디테일한 제작법과 정교한 관리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

두번째,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공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재능있는 디자이너들과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가죽제품 업체들이 특별 공동작업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제품들을 한국에서 처음 소개했다. 이는 독창성과 장인 정신, 전통과 현대성, 혁신과 기능성의 만남을 선보인 특별한 협업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4개의 캡슐 컬렉션은 ‘Arcadia와 Irma Cipolletta’, ‘Cromia와 Michele Chiocciolini’, ‘Claudia Firenze와 Annalisa Caricato’ 그리고 ‘Tucano와 Laurafed’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아울러 이번 ‘미펠 쇼룸’전시회에서는 별도로 다음 시즌을 주도할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해 트렌드를 이끄는 이탈리아 미펠 전시회에 (2018년 9월 16-19일)에 참가한 일부 브랜드의 제품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미펠 쇼룸’에 지난 3월 참가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2018년 2019년 FW 컬렉션 제품을 10월 17~18일에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였고, 판교점에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이 곳에서 소비자들에게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인 이번 미펠쇼룸 전시회에는 미펠 소속 29개와 AIP 소속 6개,전체 35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참가 브래드:
미펠(29개): ANNA VIRGILI, ARCADIA, A.BELLUCCI, ANTONIO CRISTIANO, BARONE, BOLDRINI, BONFANTI, CASTELLARI, CHRISTIAN VILLA, CLAUDIA FIRENZE, CMP, COSTANZA ROTA, CUIR ROSE, CROMIA, DINO DRAGHI, FALORNI, GEMINI, GILDA TONELLI, GIORGIA MILANI, INNUE`, KILESA, LANZETTI, LUNATIKA, MARCO BIANCHINI, MARCO MASI, M*BRC, METALSERVICE, MY CHOICE, OFFICINARTIGIANA, PLINIO VISONA’, ROBERTA GANDOLFI, TUCANO.

AIP(6개): AFG 1972, COLB RED LABEL, FABIO GAVAZZI, JNC, OLIVIERI, SUPR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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