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8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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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피쉬웨더웨어’ 글로벌라이제이션…해외시장 진출 속도 낸다

‘락피쉬웨더웨어’를 국내 전개하는 에이유브랜즈(김지훈 대표)는 지난 1월 모회사인 영국 젠나(ZENNA R LIMITED) 회사와 50개국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이후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기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아시아 확장을 주도하고, 영국 본사 현지화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하는 이원화 전략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의 플래그십인 성수점과 한남점은 여전히 주말 오픈전 줄을 서고 있으며, 구매고객 중 70% 정도가 외국인 구매로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최근 중국,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의 대형 유통회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락피쉬웨더웨어’ 의 현지 파트너쉽 제휴를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3월12일~14일 일본 도쿄에 직접 쇼룸을 오픈하고, 처음으로 현지 바이어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BEAMS, URBAN REASERCH (이하 편집매장)과 LUMINE, PA RCO (이하 백화점) 등 20여개 탑티어 리테일러 들이 참석했고, 현지 소문을 듣고 일본 유명 인플러언서 들도 방문하여 수주회 현장이 뜨거웠다.

향후 아시아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생산 기반이 있는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소싱을 위한 물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홀세일 기반으로 수동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다른 브랜드와 달리 에이유브랜즈는 직진출 또는 현지 회사와의 합작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함이며, 이와 같은 해외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의 배경은 에이유브랜즈가 2025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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