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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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인천공항T1에 한식 다이닝 브랜드 ‘청운미가’ 오픈

아워홈(대표 김태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다이닝 브랜드 ‘청운미가(靑雲味家)’를 오픈했다.

청운미가는 ‘푸른 구름 아래, 따뜻한 한 상’이라는 의미로, 청아한 여유와 한국의 정갈한 맛을 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인천공항점 개점을 통해 한식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 여행자들에게 한국의 온기와 품격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청운미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동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148석 규모를 갖췄다.

뚝배기 온반은 ‘돈사골 순대국밥’, ‘속풀이 소고기 해장국’ 등 깊고 진한 국물에 푸짐한 재료를 담아낸 국밥 메뉴로 구성했다. 돌솥비빔밥은 ‘삼채 불고기 돌솥비빔밥’으로, 알싸한 삼채와 다양한 나물, 불고기를 뜨겁게 달군 돌솥에 담아내 한국 고유의 색과 맛을 정갈하게 표현했으며, 깊은 풍미의 한우 약고추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찌개·조림은 ‘꽃게 우삼겹 순두부찌개’, ‘시래기 고등어조림’ 등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구수하고 칼칼하게 끓여낸 찌개와, 오랜 시간 정성껏 조려 깊은 양념 맛이 살아있는 조림으로 선보였다.

또한 청운미가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한국의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인테리어는 ‘Blue Cloud(푸른 빛깔의 구름)’와 ‘Sense of Classic(전통의 재해석)’을 콘셉트로, 구름을 형상화한 파사드와 천장 디자인, 전통 가구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와 디테일을 더했다. 블루 톤을 주조로 한 공간 디자인은 브랜드명 ‘청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유와 감성을 전달한다.

아워홈은 청운미가 외에도 ‘한식소담길’, ‘손수헌’, ‘우리가김치’ 등 다양한 한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한식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청운미가는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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