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올해 들어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은 물론 주요 가두 매장 6곳(대리점 3곳, 직영점 3곳)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살로몬은 올해 9월 말 기준 약 1,2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배 성장했다. 연말까지 2,000억 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전국 매장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가두 매장의 약진도 한 몫 톡톡히 했다.
가두 매장 가운데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인 서울 성수점을 비롯해 명동점과 제주점은 직영점이고 나머지 청주점, 구미점, 목포점은 대리점이다. 최근 서울 명동점은 월 평균 매출 5억원대, 성수점은 월 7원대 전후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가두 매장은 지난 10월 기준 월 1억 6천만 원에서 2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제주 직영점이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고, 이어 청주 대리점이, 그리고 구미와 목포 대리점이 같은 수준의 매출로 그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백화점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은 하반기 들어 월 평균 3~4억원대, 복합쇼핑몰 중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이 월 4억원대,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이 월 3억원 가까운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FW 시즌에는 전국 매장에서 모두 주요 다운 제품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가두 매장도 마찬가지로 주요 제품들이 조기에 소진돼 브랜드의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했다. 이러한 매출 호조세는 10월과 11월 초 경량 패딩 물량이 풀리면서 급증했다. 다만, 히트 아이템의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매출이 더 오를 수 있는 흐름이 약해져 아쉬움이 남았다.


살로몬은 2025년 FW 시즌을 맞아 ‘엑스 퓨즈(X-Fuse)’, ‘컨투어(Contour)’, ‘크로스(Cross)’, ‘모디세이(Modyssey)’ 등 4개 컬렉션을 중심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앞세운 다운 제품군을 출시했다. 올 가을 시즌부터 출시와 동시에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완판 현상이 이어졌고, 크림 플랫폼에서는 출시 가격보다 높게 거래되는 등 인기 급상승 현상이 나타났다.
전국 매장의 매출을 주도한 핵심 동력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은 바로 이들 인기 다운 제품군이었다. 특히 유니 크로스 다운(Uni Cross) 제품은 인기가 매우 높아 정가 32만 원짜리가 최근 리셀 시장에서 8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전국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이어 모디세이 패딩자켓(Modyssey)과 엑스퓨즈 후드 다운자켓(X-Fuse Down) 등도 마찬가지 큰 인기 속에 출시 가격보다 높게 리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디세이(Modyssey) 컬렉션은 아웃도어와 도심의 경계를 허무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다운 라인으로, 경량 다운과 패딩, 윈드쉘 등을 갖춰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른다. 최신 유행을 반영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완판 행진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발 부문, 아웃도어 기술력에 트렌디함 더해 강세 지속
신발 부문에서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엑스티식스(XT-6)와 함께 엑스티위스퍼(XT Whisper)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XT-6의 GTX(고어텍스)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엑스에이 프로 3D(XA Pro 3D)도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장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술력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제품 라인업과 도심과 일상 영역으로의 확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살로몬이 선보이는 아웃도어·하이킹 라인의 의류 및 신발, 용품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아우터 라인은 주요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빠르게 완판 행진 속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살로몬 2025 FW 다운 신제품은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 아래 생산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브랜드만의 자체 개발 패턴과 고기능성 충전재 사용으로, 겨울 한파 환경은 물론 도시의 일상에서도 탁월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아웃도어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컬렉션으로, 겨울 시즌 다운 아우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있는 것이다.
작년부터 이어진 의류와 신발을 포함한 러닝 제품군의 강세도 주목할 만하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러닝 트렌드와 함께 러닝뿐 아니라 가벼운 하이킹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이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살로몬 의류는 신발과 함께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살로몬의 이러한 성장세는 단순히 제품력만이 아니라,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모두 겨냥한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점을 증명해 주고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살로몬은 아웃도어 시장에서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 시즌을 맞아 지속적인 완판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살로몬의 연말 실적과 향후 전개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살로몬은 올해 K팝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 Day Project)와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해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철학을 담은 겨울 아우터 캠페인을 전개해 인지도 상승과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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