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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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신세계 본점에 ‘리브랜딩 1호’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총괄대표 김덕주)의 토털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브랜드 리브랜딩을 적용한 첫 오프라인 매장을 공개하고 글로벌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비디비치가 지난 1월 3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단독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비디비치가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과 방향성을 집약적으로 구현한 전략적 거점이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스킨 코어 뷰티(Skin Core Beauty)’를 새로운 브랜드 철학으로 정립했다. 단순히 겉모습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결과 광채 밀도를 동시에 케어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성분인 ‘코어 펩타이드 부스터’를 개발해 제품에 접목하며 고효능 스킨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 본점 매장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살롱 콘셉트’를 적용했다.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새로운 상징색인 블랙과 베이지(실크 아이보리)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흑진주 펄, 대리석, 우드 등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피부 결과 광채를 중시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표현했다.

고객 경험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매장 내에는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이하 블랙 쿠션)’, ‘클리어 마일드 아미노 클렌징 폼’, ‘퍼펙트 아이브로우 펜슬’ 등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렸다.

특히 브랜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 ‘블랙 쿠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글로벌 2030 세대를 겨냥해 개발된 이 제품은 건조함 없는 세미 매트 제형으로 피부 결점을 섬세하게 커버하고 진주 같은 윤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을 갖췄으며 밀착력을 높인 전용 퍼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디비치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를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본점이 지난해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82.3%나 급증하며 관광객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만큼, 이곳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며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 내 유통망 확장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방문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전속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과 인기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핸드크림과 베이스 2종 샘플을, 첫 구매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백화점 기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쌓아온 비디비치의 헤리티지와 리브랜딩을 통해 한층 진화한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대표 매장이자 글로벌 공략의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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